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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 박사님의 국정전반에 관한 글들을 모아 정식출판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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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自强不息 작성일11-01-03 05:50 조회1,972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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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의 와중에서 가끔씩 인터넷에 올라온 국정전반에 관한 체험이 깊이 베인 주옥같은 글들을 여러 번 읽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5ㆍ18 관련 연구성과는 학계에 한국현대사와 정치사를 새롭게 기술할 수 있는 고귀한 성과라고 생각됩니다...(관련 책은 틈을 내어 조만간에 완독하고, 독후감을 올리도록 할께요)...일단 탈북자 등 관련인사의 구술자료와 서류상의 서면자료를 중심으로 연구하였다는 데서, 높은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물론 연구성과가 100% 숨길 수 없는 진실이 담긴 내용이더라도, 이와 관련된 한국사회의 기득권 인사, 언론, 단체, 대학, 교수 등은 애써 외면하려고 들겠지요...그러나 제 아무리 기득권이더라도, 오늘날 같이 정보와 자료가 4800만 대한민국 국민에게 공개된 상황에서, 문헌증거가 구비된 역사적 진실은 언젠가는 만천하에 드러나게 마련이겠지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지 박사님이 매일 매일 올리시고 있는 국정관련 짧은 글들을 주제별로 편집하여 지속적으로 출간하여 인터넷 보급뿐만 아니라, 출판도서로서 널리 한국사회에서 알려지기를 바랍니다...아울러 몇몇 회원분들의 좋은 글들도 함께 포함하면 좋겟고요...회원분들중에 적극적으로 출판에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 있었으면 좋겠고요...여기 인터넷 방문객 숫자 등을 통해 볼때, 출판사입장에서도 크게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요즘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다보니, 이를 통해 빠르게 정보를 취득하는 장점은 있으나, 가끔씩 책을 읽어 얻는 정보만큼 오래가지 못하고 가끔씩 눈이 아프네요...그리고 저와 같은 정치와 사회에 문외한인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 매국노와 역적이고, 애국자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여러 회원분들의 의견과 생각은 어떠신지요...  

댓글목록

장수영님의 댓글

장수영 작성일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1&wr_id=1194&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4.3&sop=and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박사님 의중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사님이 직접 도서출판 시스템 출판 운영을 하고 계시는줄 압니다.
지금같은 세상에  5.18단체등에게 불이익을 당할까 무서워 박사님 책을 출판해줄 출판사가  없을겁니다.
솔로몬 5.18 신문광고도 조선일보사에서 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직접 출판사를 운영할 수 밖에요
박사님 저서 5.18, 530GP, 등 ....
요즘 들어오신 회원이신 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좋은 생각이고 저도 찬성의 덧글을 올립니다.

지박사님께서 시스템출판사를 활용하는 방안도 있지만, 책의 출간에는 시간과 돈이 듭니다.
그동안의 지박사님 글을 출력하여 꼼꼼히 읽어보고 주제별 분류를 하여 원고를 만들고,
지박사님이 보충할 부분은 보충하고 중복된 부분은 덜어내고...
덜어낸 부분을 연결시키는 문맥다듬기를 하면 좋은 책이 되리라 봅니다.

돌중도, 시시한 학자도 신문에 몇 편 연재하면 책을 만들던데,
그에 비하면 지박사님의 글들이야 말로 금싸라기입니다.

어느 재력가가 자금을 대면 귀중한 책이 몇권이 나올텐데...
좋은 글들이 한정된 인터넷 공간에서 사장되는게 안타깝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추천올려 드립니다!!!
손 볼 곳 몇 곳만 수정한다면....
지금까지는 보내주시면 책값도 못되는몇푼을 보내드렸습니다만.....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좋은 제안이라고 봅니다만......,
솔직히 저는, 매일 시스템클럽에 올려진 지만원 박사의 글을 '토씨' 하나 '종지부' 하나까지도 다 읽는 독자이자 회원입니다. 그리고 매월 정기적으로 배달돼 오는 월간 '시국진단'을 밑줄까지 그어가며 다시 읽는 정도 입니다.
또, 이를 집대성하여 더러는 1~4권으로, 때로는 이를 압축한 단행본으로 출간한 책들을 거의 구입해서 서재에 가지런히 꽂이두고 기회 있을때 마다 꺼내어 읽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만원 박사의 '박근혜 관(觀)'에 대해 더 알아 보고플때는 이 책자들을 섭렵해 보면 되는 겁니다.
아시다 싶이, 지만원 박사는 하루를 48시간으로 쪼개가면서 반공전선(反共戰線)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문헌님의 댓글

문헌 작성일

여러 회원분들의 고견에 감사드립니다...5ㆍ18의 경우는 김영삼과 김대중의 민주화라는 정치구호때문에, 당시 국민들에게 세뇌가 큰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또한 당시 활동한 한국의 좌익인사들은 자신들이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하여 지금의 한국의 민주화가 이루어졌다고 자부심을 가지고 이를 지켜나가려고 애쓰는 것 같습니다...이 문제는 앞으로 김대중의 정체가 한국사회에 제대로 알려지면, 동시에 해결될 수 있다고 봅니다...여기에다 전직 국정원 직원인 김기삼 씨의 책과 북한의 대남공작 관련 책이 출판되면서, "진리는 기차이다"라는 말처럼 기차가 사고로 연착하거나 우회할 수는 있어도 반드시 오고야 마는 것이죠...이런 신념을 가지면 모든 것이 잘 풀릴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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