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덥지 않고 의심스럽기 까지한 TV방송의 태도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미덥지 않고 의심스럽기 까지한 TV방송의 태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stallon 작성일10-12-31 13:02 조회1,824회 댓글4건

본문



신문이나 라디오 방송은 독자나 청취자로 하여금 나름대로의 상상을 수반하게 하는 언론매체인데 반해 TV방송은 실시간으로 상황을 눈으로 귀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시청자가 따로 상상을 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 것이 다른 매체와 현격하게 다른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사리분별능력이 확실하게 정립되어있지 않은 어린나이의 시청자들일수록 TV방송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게 되는 것이다.

요 며칠 전 부터 언론매체들은 북한이 우리의 서해5도를 기습 점령하려는 흉계 하에 특수 상륙훈련을 하고 있다는 뉴스를 며칠째 반복 방송하고 있어 가뜩이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포격만행으로 식상해하고 분기탱천해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더더욱 뒤숭숭하게 만들고 있다. 오늘아침 공영방송인 KBS 6시뉴스에서도 또 똑같은 뉴스를 전하며 북한의 특수 전 요원이 12만에서 20만으로 늘었고 총병력수가 우리 대한민국 65만의 배가되는 119만 명이라고 전하며 북의 비대칭 전력이 크게 증강 되고 있다는 보도를 하는 걸 봤다. 물론 사실임이 틀림없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뉴스를 며칠째 반복 전하면서 왜 뭣 때문에 붉은 기를 높이 쳐들고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북의 인민군과 각종 무기들의 퍼레이드장면을 그렇게 오래도록 반복적으로 방영하는지 모를 일이다. 북의 비대칭 전력이 갑자기 증강되고 20만이 넘는 특수전부대요원이 증강되고 있다면 북한의 반밖에 안 되는 병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대응수단은 뭔지를 국민들에게 자신 있게 홍보하여 현대전에서의 질적인 면에서의 전력 우위를 홍보하고 이해시켜야 될 것 아닌가 이 말이다.

아니 북한이 갑자기 서해5도를 기습 점령하려는 훈련을 한다는 방송을 공공연히 반복적으로 해대면 그곳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국민들의 입장이 어떻겠는가? 일단 국민들에게 북한이 제아무리 많은 공기 부양 정을 이용 서해5도에 대한 기습상륙전을 감행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고도로 훈련된 우리의 무적 해병대가 첨단 전술전략으로 단숨에 격파 저지할 수 있다는 대안을 대충이라도 알려줘야 맘을 놓고 생업에 종사하지 않겠는가 이 말이다.

10여년전 까지만 해도 국군의 날 행사 등등을 통해서 현대화된 대한민국 국군의 위용이 널리 홍보되어 국민 된 입장에서 어깨가 으쓱 올라가며 맘을 놓을 수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요즘 들어선 가뭄에 콩 나기 식이고 오히려 북의 광장에서 미친 듯 열병하고 사열 받는 인민군과 그들의 군 장비 모습을 더 많이 더 자주 접하게 되니 도대체 어떻게 돼가는 세상인지 혼돈스럽기 짝이 없다. 국가의 방송위원회인지 뭔지 하는 기관은 도대체 뭐하는 곳인가? 새빨간 거짓말도 반복하고 또 반복해서 들려주고 또 듣게 되면 종국에는 진실로 변할 수 있음이 인간의 속성임을 알아야한다.

세계 12권의 경제 대국이 된 대한민국이 비록 북한의 반밖에 안 되는 65만의 병력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재래식 전술개념을 벗어난 고도의 정예 요원들로서 초전 박살낼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수시로 주지시켜야 하는 것이다. 군이나 일반국민들에게 사기가 충천될 수 있는 요소를 있는 대로 다 동원하여 하나같이 고무단결할 수 있도록 독려함이 국가가 해야 할 일인 것이다. 심리전에서부터 심약하게 밀리면 무슨 수로 승전을 담보할 수 있겠는가. 국민 된 입장에서 너무 혈압이 오르고 걱정되어 꼭 이해가 가기 전에 한마디 하고 싶어 이에 몇 마디 피력하는 것이다.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진실을 전달하는 척... 붉은 애들의 선전활동을 하는 듯.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신문.TV 등, 이른 바 所爲(소위) 언론 매체들이 木鐸(목탁) 구실을 外面, 저버린지 벌써 하마 오랩니다요!
'금 뒈쥬ㅣㅇ'롬 때 남한의 言論社 社長團롬들 약 500 여名이 평양를 訪北하였을 적에, 그때, 이미 모조리들 코에 낚시 바늘이 꿰이여져진 바 되어,,.
시키는대로 하지 않거나, 조곰이라도 미심쩍게 보도하면? ↔ 치명적인 폭로,,.

새 해에 뵙겠읍니다. 前進! ← 1967년도에 第1師團에 初任, 보직되었을 때, 師團 경례 口號! ^*^ ///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

특수 훈련된 북괴군들이 서해오도 기습 상륙작전 을 펼친다고
미디어 특히 TV를 통해서 왼종일 나팔을 불러되는 의도가 뭔지,

이명박과 국민의 심리를 압박 하고 불안케 해서 북괴에 미리 꼬리 내리라는
메세지인가, 나쁜것들!

머리좋고 잘 훈련된 그리고 첨단무기로 무장된
우리의 젊은 무적의 특수 요원들 해병들이 있다!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기자정신에 하자가 좀 있거나 종북반역자가 위장취업한 기자와 데스크의 작품이라고 본다.

북의 이런 노골적인 침략작태를 뻔히 보면서 설사 군량미로 전용되는 한이 있어도 북에
쌀을 보내자며 가장 인도적인 지식인인척 하는 작자들은 바로 자유조국에 대한 반역이나
병신육갑한다고 매도 하는 분노가 분출 해야 되는데...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346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284 新年에도 꾸준히 弘報하고, 기어이 萬天下에 알알히 暴露… 댓글(4) inf247661 2011-01-01 1968 17
8283 적의 포탄이 민족이 가져다주는 행복이야? 댓글(3) 새벽달 2011-01-01 1924 37
8282 6.15의 저주에 걸린 박근혜 댓글(11) 만토스 2011-01-01 1978 32
8281 시스템클럽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2) 해모수 2011-01-01 1767 17
8280 박사님!! 운영자님! 회원여러님! 댓글(3) 물나라 2011-01-01 1713 13
8279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댓글(2) 애국자 2011-01-01 1811 11
8278 근하신년 댓글(3) 정의봉 2011-01-01 1962 11
8277 용기있는 지만원 박사님의 애국심과 정의감 댓글(1) 다투기 2011-01-01 2074 44
8276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2011 신년 성명서 댓글(8) 최우원 2011-01-01 1756 37
8275 國家保安法이 배양한 붉은 軍隊 댓글(1) 대마왕 2011-01-01 1887 22
8274 北의 서해 5도 점령시도 박살낼 응급조치부터 취하라!!… 댓글(1) 비전원 2011-01-01 1777 11
8273 忘(할)年 잘 보내시고 새해에는 소원성취 하시길.. 댓글(2) 새벽달 2010-12-31 1776 12
8272 아- 지만원 박사!, 그리고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2… 댓글(4) 김종오 2010-12-31 1908 31
8271 <2010 좌파척결상> 수상자 발표 댓글(3) 풍자 2010-12-31 1975 13
8270 내년의 목표를 전교조 퇴치 교육정상화로 정해야 할 것임 댓글(3) 장수영 2010-12-31 1769 27
8269 그래도 올해는 시스템클럽덕분에..^^ 댓글(3) 낡은혁띠각하 2010-12-31 1752 32
8268 지능적 박근혜 안티 정광용 댓글(2) 비탈로즈 2010-12-31 2351 17
8267 강원교육청과 죽이 맞는 전교조의 폐해! 댓글(2) 장학포 2010-12-31 1881 14
8266 희망과 약속이 있어서 가는 길이 아닙니다 댓글(3) 다투기 2010-12-31 1745 20
8265 북한의 움직임이 수상하다. 모모 2010-12-31 2093 38
8264 5.18단체 류샤오보에게 인권상 못주나? 댓글(2) 만토스 2010-12-31 1825 20
8263 경찰이 성추행했다고 거짓말한 민노총 조합원! 댓글(4) 금강인 2010-12-31 1823 29
8262 이상한 내부의 적들(친구의 글) 댓글(2) 東素河 2010-12-31 1900 33
열람중 미덥지 않고 의심스럽기 까지한 TV방송의 태도 댓글(4) stallon 2010-12-31 1825 38
8260 그래도 믿을 사람 군인뿐이 없네요.... 댓글(1) 더블디 2010-12-31 1734 15
8259 헌재를 없에야 한다! 댓글(4) panama 2010-12-31 1722 21
8258 전라도놈들은 마음대로 자르지도 못하나? 댓글(6) 중랑천 2010-12-31 2297 39
8257 청문회를 없애자(도덕성상실) 댓글(2) 하족도 2010-12-31 1893 9
8256 번지도 없이 번져가는 이 구제역을 어떻게 볼것인가? 댓글(5) 장학포 2010-12-31 1953 16
8255 북괴놈들이 가장 두려워하는게 월남폐망비디오 라고한다 중년신사 2010-12-31 3101 6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