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내부의 적들(친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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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東素河 작성일10-12-31 13:31 조회1,89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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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내부의 적들(친구의 글)
며칠 전 텔레비전뉴스를 보면서 삭풍의 엄동설한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무섭게 불고 눈이 불을 덮은 앙상한 나무들을 쉽게 볼 수 있는 서울의 겨울은 나에게는 참으로 을씨년스럽게 여겨졌는데. 이상기후 탓인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도 일주일 내내 비가내리는 이변이 생겼습니다. 한해를 돌아보시며 근심과 걱정 다 지우셨으리라 믿습니다. 좋은 2011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11월 자동차를 교체할려는 둘째 아들이 현대 제네시스를 구매하겠다하며 한국인 영업사원을 통해 사면 서로 도움이 될 것 같다 하여 우리 부부가 딜러에 함께 가서 거래를 도와준 적이 있습니다. 신차 구매 후 곧 친구들과 유럽에 휴가를 떠나면서 우리집 주차장에 신차를 두고 갔는데 그사이 자동차를 두 번 주행해주었습니다. 렉서스나 인피니티 일본 고급차들과 비교하더라도 3.8L 힘과 6단의 정숙함으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처럼 최고 수준의 제품을 만들어 세계로 수출하는 현대 자동차공장이나 삼성전자공장, 엘지공장, 현대중공업공장에 북한 권력층의 미친개들이 미사일을 쏘면 어떻게 하나 하고 운전을 하며 걱정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무자비하고 파렴치한 독재체재는 북한의 김일성왕조입니다. 김일성이 일제의 착취에 저항하여 20대에 만주에서 항일유격전을 한 것까지는 존경받을만하고 그때 죽어야만 했는데 살아서 쏘련군들을 이끌고 와서 우리나라 최대비극인 6.25를 일으켜 남한 100만. 북한 250만. 중공군 100만. 다수의 미군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주체사상과 자주사상을 선전하는 북한의 김정일은 아픈 몸을 이끌고 아들 김정은의 세자책봉을 위하여 중국에 가서 후진타오를 만나 김정은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조선시대보다 더 웃기는 상황이 아닌지요. 10년간 우리나라 돈을 대가없이 받아쓰는데만 익숙해진 북한이 적반하장격으로 천안함사건과 연평도사태를 일으켰는데도 우리나라에는 내부의 적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문제점이 있는 것처럼 하고 북한은 교묘히 감싸며, 몸덩어리는 남쪽에 살고있으면서 머리는 북한에 가있는 희한하고 편리하게 사는 일부정치인들, 종북단체들, 재야단체들은 정말로 지탄을 받을 못된 자들입니다. 군인들의 교육이나 신무기 도입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좌파들이 우리나라에서 머무르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어느 사회이던 가장 무서운 적은 갈등을 조장하는 사회적 균열인데 내부의 적을 타파하여 안보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습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중공업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던 박정희 대통령이 무덤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어떠한 조언을 할까요. 국가정체성을 파괴하고 부정하는 사람들을 엄하게 벌하고 미친개에게는 몽둥이를 선사하라고 할 것 같습니다.
미국은 안보문제가 발생하면 진보성향의 민주당이 오히려 보수성향의 공화당보다 더욱 무력사용을 강하게 요청합니다. 한국전쟁. 제1차세계대전. 제2차세계대전 모두 민주당집권 때 발생했습니다. 불량배 북한과 엉큼한 중국을 생각하면 걱정이 태산입니다. 고국의 친구여러분,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미국에서 친구 김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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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素河님의 댓글
東素河 작성일
대예언 하나, 믿거나 말거나..
경찰서장 출신 명리학자 이정암 회장은 “김정일은 계사년 8월(癸巳年. 2013년 8월)에 사망할 것”이라고 서슴없이 말했다. 이어 “김정일이 사망하면 군부가 3년 정도 북한권력을 장악하고, 민간 폭동 등의 과정을 거쳐 시장주의 체제를 받아들이는 정권이 들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일이 이 세상에 살아 있을 최후의 시간은 2013년 8월까지”라는 게 그가 풀어 낸 운명의 결론이다. -기자들에게 공개예언
하족도님의 댓글
하족도 작성일김정일이 너무 오래 살게 해 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