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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적 박근혜 안티 정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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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탈로즈 작성일10-12-31 18:01 조회2,35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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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정광용씨(이하 정광용)가 '예수는 없었다'는 책을 냈다. 삼위일체설로 신과 같은 존재인 예수가 태어나지 않아서 애초부터 없었다고 한다면 기독교계의 비판과 반발을 필연적으로 불러올 것이다. 태어나지도 않았으니 부활도 없게 되고 말이다. 박사모의 회장을 장기간 맡고 있는 사람이 이런 책을 냈다면 본인이 박사모와 관련 없다고 아무리 부정해도 박근혜에게 피해가 갈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 니이체가 '신은 죽었다'고 해서 철학계를 초월하는 아주 유명한 명언이 되어버렸는데 그 정도로 강한 책이름이다. '예수는 없었다'를 보고 정광용의 진정성에 공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박사모회장이 "예수가 없었다고 하더라"는 박사모가 "예수가 없었다고 하더라"(박사모 회원들 중에 기도교인들도 다수일 것)가 되고 박근혜가 "예수가 없었다고 하더라"가 되는 것이다.

실제로 2008년 총선거 때 박사모가 한나라당의 공천에 반발해서 친박의원들을 응원하는 차원을 넘어 경남 사천에서 친이재오 이방호를 낙선시키려고 하다가 박사모의 영향력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민노당 강기갑이 당선되었는데, 박근혜때문에 강기갑이 당선되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전여옥도 박사모의 낙선 대상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여옥은 당선되었다. 전여옥이 과거 햇볕정책을 지지한 적이 있었다고 하나 한나라당에 영입된 이후 보수우파적 행보로 변신했는데 전여옥에 대한 낙선운동때문에 일부 보수는 반발했다. 분명히 일부 정광용과 일부 박사모는 반보수적이었다(정광용은 노사모였다던데). 당시 이재오의 낙선도 문국현과 대운하 때문이 아니고 박근혜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생겨났을 것이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이 가장 총애하는 이재오라서 이명박의 가장 큰 지지세력 기독교계가 박사모 때문에 박근혜를 싫어하게 될 수 있는 것이었다(이명박의 라이벌이었다는 이유만으로도 박근혜를 싫어할 수도). 이재오의 사상을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박사모가 박근혜의 이름을 건 최대의 팬클럽이지만 박근혜가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박사모도 여러개 있는 것으로 아는데 박사모들 중에 박근혜에게 인정받은 것은 없을 것이다. 정치인이 공식클럽을 지정하는 것이 특이해 보이지만 정광용의 박사모가 박근혜의 생각과 같은지 여부를 넘어 허락없이 한 정치행위들을 보면 박근혜의 공식클럽 지정이 이해가 간다. 정광용이 박근혜 테러 후 박근혜를 방문 코르셋같은 방탄복을 선물할 때 박근혜가 무안해 하고 정광용은 웃는 사진을 봤는데 그 사진의 암시로 정광용의 튀는 행동은 박근혜를 위하는 것은 겉모습이고 속내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부호를 떠올렸다. 바로 이번에 정광용이 낸 책이 그 증거라고 생각한다. 즉 고도의 박근혜 안티같다는 것이다. 

정광용이 인터뷰에서 교회가 무너져라고 한 기독교인들의 최근 일탈행위의 예를 들었는데 그것들은 이미 2007년 대선 전부터 그리고 촛불집회 때 이명박 반대세력들이 이용해 먹던 동영상과 유사한 행위들이었다. 최근 이전에 품었던 생각의 연장선상에서 '예수는 없었다'를 집필한 것 같다. 정광용은 고고학적 고증을 예로 들며 예수를 부정했는데 그런 식은 무신론적 내셔널지오그래픽식 맹신이다. 

사해문서는 수많은 유대교 기독교의 문서들 중의 일부일 뿐이며 과학적 고증이 완벽한 것은 아니다. 과거의 화석만으로 그것이 진화론이라고 하는 것은 진화론적 맹신이며 고대문서에 대한 맹신이라고 생각한다. 아메바가 인간으로 변했으면 애초에 아메바가 인간의 두뇌에 준하는 능력이 있었다는 것이다. 원숭이에게 수백만년 학습을 시켜도 사람 안된다. 꼭 먹는 것을 줘야만 원숭이는 반응한다. 네안데르탈인의 수준도 종교적 성향을 실험해 보려고 했던 신의 현생인류를 위한 배려라고 생각한다. 원숭이가 인간의 조상식이면 네안데르탈인과 현생인류가 교배해서 생겨나는 방식도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런 과학은 없다. 동물의 화석을 보고 그 근원을 미생물로 보느냐 신이라고 보느냐 그런 것은 개인의 선택이겠지만 말이다. 

기독교는 유대교와 로마제국의 박해로 인해 생겨난 종교다. 기독교의 신적 존재는 예수지만 지금의 기독교가 되도록 가장 이바지한 인물은 바울이다. 사울이었는데 부활한 예수님을 만난 후 바울로 바꿨다고 한다. 부활을 믿는 여부를 떠나 부활하기 전에 예수가 있었기 때문에 발생한 사건이었다. 이후 순교할 때까지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해서 기독교를 바울신교라고 일컫는 사람들도 있다. 바울서신인 고린도전후서 등 신약의 다수가 바울의 기록이다. 기독교가 공인하는 문서들은 대부분 예수 제자들의 이름을 표방한다. 바울의 활약이 가장 컸지만 카톨릭은 12제자 중 대표인물인 베드로의 무덤이라며 베드로 성당을 세워 대표건물로 한다(베드로의 무덤이 아닐 수 있어도). 예수 제자 12명의 이름을 딴 문서들이 기억에 의존하는 경우들이 있어서 동일한 점 상이한 점이 있어도 그들 모두 그리고 바울도 예수의 존재를 인정했다. 그런데 사해문서류만 고집해서 예수가 없다고 한다면 기독교인들을 박근혜에게서 멀어지게 하려는 고도의 안티 행위라고 아니할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을 찍은 (묻지마 지지자 포함) 기독교인들이 박근혜에게 접근하려는 것을 차단하는 효과로 예수에 대한 존재 부정 이상 가는 것이 있을까? 박근혜는 단호하게 박사모와 결별하라. 박사모의 애국세력은 박사모의 반보수적 행태에 휘둘리지 말라. 무엇보다 정광용의 반성을 촉구한다.
 



신간 '예수는 없었다' 출간에 종교계 '발칵'
[인터뷰]저자 정광용씨, "이의 있다면 공개토론으로 가리자"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154658&section=sc5




방송(sbs)이 친북좌파들과 교감해서 종교를 이용 타종교를 비판(이간질)하고 좌파종교관(사실상 종교가 아님-선악구분을 모호하게 하면서)을 심으려는 사례
(아래 기도교인들의 행위는 잘못된 것이라서 좌파들에게 이용당하기 쉬운 것이다.)

Again 1907 in Busan (2006 부산), 이 행사의 내용이 매우 극단적이었다.

( 한 젊은 남성 ? : 성령의 생수같은 것으로 우리 부산 땅을 덮으실 줄로 믿습니다.)

( 한 젊은 남성 : 강서구 교회 (40개)의 부흥, 사찰 (35개)가 무너지도록...
스크린 - 1. 부산 신항만 - 동북아 해양물류 중심국가  2. 인구 10만 규모의 - 강서 신도시의 복음화

우리 금정구를 위해서 기도하기로 합시다. 113개의 교회의 부흥을 허락하여... 사찰이 무너지도록... 임진왜란 이후에 범어사가 더욱 창궐하여지고 그 땅 가운데 무당과 점집과 매춘과 조폭과 술문화가 창궐하고 있습니다.

금정구, 교회(113개)의 부흥, 사찰(94개)이 무너지도록...
스크린 - 1. 서동 일대(범어사, 한국선원) - 무당과 점집, 매춘과 조폭, 술문화 근절  2. ? 동 - (부산대,  ....)와    ?동 - 술, 음란 문화 근절 )

사찰이 무너지게 해달라고 기도할만큼 다른 종교를 인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다른 종교에 대한 이런 배타적인 태도는 도대체 어디에 근거하는 것일까? 거리에서 예수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지상과제로 삼고 있는 노방 전도사들, 그들이 예수만이 절대적인 진리라고 믿는데에 금과옥조로 삼는 성경 구절이 있다.

(화면에 비친 노방 전도사의 모습과 그가 든 십자가에 적힌 글 - 가로 Believe in Jesus, 세로 예수를 믿으라)  

(금과옥조로 삼는 성경 구절 : 그래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부활이다.)

(장원식 : 거리 전도 목사 :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복음이죠. 구원이고요. 영생이고 ...  질문 : 다른 종교는 믿어도 아무 소용이 없나요? 그렇죠! 다른 종교는 성경 말씀에, 그러니까 하나님 말씀이시니까요.)
http://systemclub.net/bbs/zb4pl5/zboard.php?id=p_1&page=1&sn1=&divpage=4&sn=on&ss=on&sc=on&keyword=흐훗&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2832



[박근혜 대선준비 움직임에… 이재오가 던진 메시지] "親李, 섣불리 나서지 말고 일단 나를 중심으로 뭉쳐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2/31/2010123100096.html



http://www.frontiertimes.co.kr/news_view.html?s=FR05&no=63151&s_id=78&ss_id=116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예수가 있고 없고는 모르겠고  정광용은  반듯이 박근혜의 안티임에 틀림없을것 같다. 그의 교활한 수법이 여러군데 묻어난다.
그것도 모른체 엉터리 박사모가 활개치니 가관인것 같다. 진성 박사모가 얼마인지  허수가 얼마인지 의심스럽다. 박근혜가 제단하기는 이미  너무 버거운건 아닌지 모르겠다.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

박사모들 중에는 친교의 목적으로 기웃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선거 때 반짝 액션을 취하고 평소엔 박근혜님 박근혜님 하지만 박근혜를 위하는 사람들은 소수가 따로 있고 지도부는 정광용이 장악한 박사모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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