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만원 박사!, 그리고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2010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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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0-12-31 22:03 조회1,907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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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서 "탈이 많았다" 함은 북괴 김정일 집단을 두고 한 말이다.
그리고, 또 "말이 많았다" 함은 국회의원(焗蛔疑寃)들이라는 소위 '여의도 건달들'을 두고 한 말이며, '중도 실용'을 태극기 앞에 겁도 없이 들고 나온 푸른기와집(蜻蛙'帶)' 쥔장과 그의 하수인들에게 한 말이다.
북괴 두목 김정일은, 그들의 인민 2천 3백 만명을 굶주림이라는 무자비한 무기로 한 손아귀에 거머쥐고는 미국이고 유엔이고를 막론하고 제 멋대로 농락하고 있다.
유엔이 주선한 6자회담이라는 것도 김정일이 마음대로 하고 있음이 바로 그 것이다.
그런 김정일이 그까짓 남조선의 '리명박 력도' 쯤이야 제 손바닥에 올려 놓은 헨드폰 정도로 밖에 뭘 더 기대하랴!
휴전이후 수수 만건의 정전법 위반을 한 것은 말 할 것도 없고, 1.21 청와대 폭침 사건을 비롯하여 판문점에선 도끼로 유엔군을 찍어 죽이기도 했고, 서해 공해상에선 천안함을 폭침하기도 했으며, 대한민국의 영토인 연평도에다 무차별 미사일을 퍼부어 대기도 했다.
그런 북괴집단에 대해, 그 위대하다던 대한민국의 청와대는 국회는 그리고 그 많기도한 TV나 신문이란 것들은 도대체 뭐라고 했던가?
그래, 북괴는 ‘남조선 리명박 력도’라는데, 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라고?
이런것만 봐도 우린 한 수 아랫짓만 하고 있는 패배자였을 뿐이 아니고 뭐란 말인가?
그러나, 나는 희망의 끈을 절대로 놓지 않았다.
지만원 박사가 반공 대한민국의 최후의 보루를 신명을 걸고 지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보라, 누가 과연 대통령 김대중을, 국정원장 임동원을, 국방장관 김동신을, 향해 그들이 현직으로 건재하고 있을 당시에 대 놓고 “당신들은 빨갱이”라고 했던가를......,
그래서 나는 지만원 박사를 존경해 왔고, 지금도 아니 앞으로도 그의 애국 열정에 몰입해 가겠다는 것이다.
또 ‘5.18 광주사태’를 두고, 5.18이 과연 민주화운동이었나, 아니라면 김일성의 사주에 의한 김대중 연출의 폭동이었느냐는 건곤일척의 재판을 이끌어 낸이가 과연 누구였던가? 그런 지만원 박사가 이 문제를 두고 두 해를 넘기면서까지 재판이 진행되고 있건만 그 많다던 언론들 어느 하나도 취재하러 오지 않는 것으로 봐선 ‘대한민국(大韓民國)’이기는커녕 ‘소한민국(小韓民國)’으로 나가 떨어져야 옳다고 본다.
그러나 그럴 순 없지 않는가, 미워도 내나라요 내 땅인 것을, 저토록 심약해 보이는 대한민국일지라도 끝까지 지만원 박사와 함께 우리 모두 뜨거운 가슴에 담고 앞서 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이 한 해를 마지막 보내기 위해,
이곳 어느 산사(山寺)의 초청을 받고 제야(除夜)의 타총(打鐘)행사에 들어가면서......
2010.12.31.
김종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김종오선생님!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축복을 기원합니다.
붉은무리들을 물리치는데 함께 더욱 힘을 뫃읍시다!
아울러 왕성한 건필을 기대합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감동적인 글!
새해엔 만사가 형통하십시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장학포 선생님!
그리고 그 훤출한 키의 미남 청년 기린아 동지!
올 해에도 우리 뜻을 모아 반공전선의 리더 지만원 박사와 함께
이 길을 꾸준히 걸어 갑시다.
북괴 두목 김정일은 불원 무너질 것이고, 그 뒤를 이어 김정은이 등장 하자마자, 두서너달 혹은 대여섯달 동안 저희들끼리 진흙탕속의 개싸움으로 자중지란에 끝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공기는 내려질 것입니다.
그리하여 김일성 광장이라는 대동강변의 그 드넓은 광장에는 그들 인민들의 가슴속에 고이 묻어두었던
태극기의 물결이 출렁거릴 것입니다.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바른 말씀하신다고 혹 혹독하게 지박사님을 욕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지난 세월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사랑 때문에 "또라이 되신 지 박사님"을 우리는 존경합니다. 김 선생님, 그리고 위의 모든 회원 여러분들.... 이 오막살이 안에서라도 지 박사님께 더욱 힘을 주시는 또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기까지 도우신 모든 손길들과 정성들을 감사 드립니다. 새해에도 이러한 기조위에서 더욱 윗풍이 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오막살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