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광화문에서 집회를 갖고, 뭔가 문제가 있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국가를 바로잡고자
시민사회단체 관변단체 일부 지식층 시민, 그외 다수가 포함된 이 모임이 이제 압력단체로서
바로 서있게 되는거 같습니다

사실 뉴라이트는 신보수다 혹은 합리적 보수다 하면서도 영향력이 미미하거나 조직구성이 허술한
듯이 보였으나 몇몇 중요인사들의 참여로 폭이 넓어지면서 사회에 영향력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단체가 되었습니다
국토통일원장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문화공보부차관을 역임한
허문도 씨가 광화문 집회 현장에 나타나서 짧은 연설을 하고 돌아서자 분위기가 정치적이지도 않은
뉴라이트가 5공 보수세력의 연장인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었습니다 사이비 기자를 몰아내고자
언론통폐합을 이광표 문공부장관과 함께 했다는 88년 5공청문회가 연상되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다음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이자 댄서였던 가수 이주노씨가 뉴라이트 국민연합에 가입한다는
뉴스였습니다 사실 뉴라이트라는 단체가 별 영향력없는 보수를 표방하는 사람들 혹은 국민들의
광화문 모임이거나 시민사회단체와는 다른 별거없는 단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사회의 주축
이자 방송연예 혹은 예술계의 인사가 참여하면서 색다른 모습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이주노씨는 뉴라이트 가입이유에 대해 애국적인 청년을 모집한다는 이야기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짧게 의사를 밝혔는데요...

톱뉴스인 김대중 노무현의 사망...보도 이후 우리사회는 여전히 이런 뉴라이트가 왜 존재해야하는지
그리고 거기에 참여한 유력인사들의 뉴스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뉴라이트가 별볼일없는 보수우익들...이른바 소위 할일없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국가가 바른 길로 갈 수 있게 제3의 기관 압력단체 시민사회단체로서 앞으로는 정치권에도 등장하길
빕니다...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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