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이렇게 이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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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나라 작성일10-12-28 23:49 조회1,797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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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쩍 박근혜에 대한 비판의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그 만큼 박근혜는 대한민국의 비중있는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박근혜에 대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분도 의외로 많이 있는 것 같다. 마치 앞못보는 소경들이 코키리를 만져보고 서로의 상이한 견해를 말하는(盲人摸象)것과 흡사하다.
필자는 박근혜에 대해 이렇게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근혜의 뿌리는 좌파가 아닌 보수이다. 국가관과 북한관이 확고 부동하다. 다만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고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 마져 높아 반드시 대통령이 되어 바른나라를 이끌겠다는 신념이 강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당선 가능성을 쫓아 가지 위해 표면상 중도로 걸어간 케이스로 본다.
철투철미한 반공주의자 반공의 원조인 박정희 대통령 슬하에서 북한공산주의에 대해 철저한 교육과 정치참여로 직접 체험하고 결국 국모인 모친 육영수여사 까지 저들의 손에 잃어버린 박근혜에게 반공사상과 북한의 정체를 뼈저리게 체험하고 느낀자가 또 있을까?
박근혜는 부친의 죽음을 전해듣자 마자 하늘이 꺼진듯한 슬픔 속에서도 먼저 휴전선은요? 안전한가요?라며 국방을 걱정했던 자이다. 따라서 박근혜의 국가관과 북한관은 어느 누구도 추월을 불허할 정도로 확고부동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는 방북을 통해 개인적으로 어머니를 죽인 원수인 김정일을 만나 외교적 발언을 했다 . 그러나 그녀의 국가관과 북한관이 바꾸어졌다고 보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녀가 방북을 한것은 정치 지도자로서 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해오고 긴장을 조성해오던 북한을 달래서 전쟁을 억제시키고 나라를 궁극적 통일로 인도하고자 하는 국익적 정치철학을 보여준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김대중 자서전에도 쓰여졌듯이 박근혜는 김대중을 찾아가 아버지시절 고통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유감을 표했다. 이런 행위를 보고 적지않은 보수들이 좌가가 된듯 비판했다. 그라나 이 또한 박근혜가 아버지의 독재나 과오를 인정하기보다 갈기갈기 찢어진 군론을 통합하고 미래의 나라발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고통을 받은 분에게 그 고통을 위로해준 박애정신의 발로요 지역주의에 빠져 심한 갈등과 혼란이 심각한 대한민국을 화해와 통합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국익적 충정의 발로요 대한민국의 통합을 이루고자 하는 정치철학을 모소 실천한 행동일 수 도 있다고 본다. 얼마전 총리실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소통부재에 의한 갈등비용이 300조에 이른다고 한다. 그만큼 화해와 통합은 국익에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또 하나는 차기 단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으로서 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많은 보수들은 박근혜가 원조 보수를 대변하고 마치 시스템클럽의 입장 처럼 대북 강경노선을 걸어가야 한다고 보고 있지만 이런 노선을 걸어서는 대통령을 포기해야 한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의 유권자들의 성향이 보수 20% 중도60% 진보20%로 변해져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존경하는 지만원 박사님이 대통령 자질이 충분함에도 대통령에 출마하면 당선될 수 없음은 이 때문이다.
따라서 박근혜도 대통령에 당선을 위해서는 불가피 하게 중도로 걸어가고 국가관이 투철하기 때문에 선거전략성 좌파표도 잠식해 와야 할 입장에 놓여 있는 사람이 박근혜의 처해진 입장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
필자는 박근혜의 철투철미한 국가관과 확고부동한 북한관을 몸소 체험하여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가 선거 전략상 어떤 말을 하든 그건 전략일 뿐이라고 문제로 인식할 필요는 없다고 이해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박근혜는 개인적인 감정으로는 김정일과 원수관계일 수 밖에 없어 그가 아무리 김정일에 대한 호평을 한들 그건 공과사를 엄격히 구분한 박근혜의 내공의 깊음의 표현이요 동물같은 자들을 달래는 방법일뿐 결코 우려할 일이 아닌 것이며 아무리 좌파에 대한 좋은 말을 한들 그의 뿌리는 보수요 그는 결코 친북좌파가 아니라는 점 이다.
또 분명한 것은 차기지도자 급의 인물중 손학규와 김문수는 그 의 뿌리가 좌파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바른대한민국을 위해 우리는 과연 차기 인물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 것인가의 답은 자명해 진다고 본다.
박근혜는 평소 그의 언행으로 보아 대한민국의 통합을 그의 정치철학으로 삼았다. 그는 영호남은 화해와 통합으로 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좌파의 좋은점은 수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런 그의 말을 오해 해서는 안된다. 우선 그의 확고부동한 국가관과 북한관을 흐려서는 안된다. 따라서 그녀의 통합론에 대해 바로알 필요가 있다. 이런 통합은 그녀가 좌파가 된다는 뜻이 아니고 그녀가 좌파로 동화된다는 뜻이 아니다. 분명 좌파에도 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이 있을 수 있고 이런 경우 이런 정책은 받아드림으로 서로 통합가능한 것은 통합시키면서 바른 나라로 이끌어 가겠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옳다고 본다.
혹자는 무슨 좌파와 통합이냐? 라는 의문을 갖을 수 있다. 하지만 통합이란 무조건 좌파를 받아드린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국익에 이로운 것은 받아드리고 해로운 것은 과감하게 버리면서 좌우를 뛰어넘는 통치로 화해와 통합이란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필자는 박근혜의 경우 보수적 정치이념을 뿌리깊에 내리고 게다가 통합과 바른나라를 위해 유연성 있게 중도에 건설적 좌파까지 아울르는 너무 통큰 정치인 너무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으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박근혜의 국가관과 북한관은 추호의 흔들림이 있을 수 없다 . 그렇다면 그의 발언중 무엇이 선거 전략상 발언이며 무엇이 그의 진실한 발언 인지도 분간할 수 있다고 본다. 그는 좀도 입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근혜가 김정일과 웬수지간이고 그의 뿌리가 좌파가 아닌 것이 틀림 없다면, 그의 일부 발언은 선거 전략상 발언임을 이해할 수 있어 그의 일부분의 발언으로 왈가불가할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박근혜의 국가관이 확고하고 북한관이 확고 부동하다면 그에게 믿음을 줘야 한다고 본다.
필자는 보수의 뿌리를 가졌고 확고부동한 국가관과 북한관을 가졌으며 원칙과 신뢰로 공평한 바른 나라를 갈구하며 나라와 결혼했다고 말할 정도로 애국심과 열정마져 간직한 박근혜가 오늘도 보수로 위장한 좌파 인사들과 저들의 단일화 쑈등에 의한 바람으로 또 다시 나라의 운명이 저들에게 빼앗길까봐 노심초심 마음을 애태우는 박근혜의 모습이 그려진다.
바른나라를 사랑하는 진정한 보수라면 빅근혜의 진실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 한다. 필자는 박근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이다. 오직 나라의 운명을 좌파에게 또 다시 맡길 수는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정치적 신념을 가졌을 뿐이다.
보수가 또 다시 힘을 한데 모으지 못하고 분열되어 차기를 또 다시 좌파의 손아귀에 넣는 실수 만큼은 저지르지 말고 심각히 차지 지도자를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좌파나 자기배만 채우는 위선자들의 만만치 않은데 아직도 혼선을 겪고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 한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또 질 수 있다.
대한민국의 통합과 국민이 행복을 공유하는 선진조국을 기대해 본다.
댓글목록
김찬수님의 댓글
김찬수 작성일공감합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만약 박근혜가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좌파를 품는 또 다른 중도로 가기 싶상인데 님의 말씀데로 박근혜가 살아남으려면, 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좌파의 좋은점은 극소화해야하고 나머지는 법적 시스템에의하여 과감히 척결해야 그것이 이명박과 다른 옳바른 선택일 겁니다.
박근헤의 지난일들,우파적 시각에서 적절치 못한일들은 님의 의견대로 정치적 수사로 볼수있다는 것은 저도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박근혜를 지지해 보지만 새벽달님의 표현같이 이명박식의 종북우익이 될까 그게 크게 우려스럽습니다. 많은것을 생각케 하네요!
이제 새벽달님,바른나라님의 글로서 토론의 격조가 높은 차원의 글들을 읽게되니 매우 좋아보입니다.
또다시 다음 대선에서 죽쒀서 개주는 등신같은 일은 이제 그만해야죠!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설마 아버지 어머니를 배신할라고요.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공감합니다
흰둥이님의 댓글
흰둥이 작성일
나라를 염려하시는 마음에 존경을 표합니다.
보수측 인사들이 요즈음 박근혜 대표를 신뢰하지 않는 이유는 그의 말과 정치행보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치적 사안에 대한 구체적 정치행보로 인함입니다.
이와 같은 국민들이 염려하는 부정적 정치행보를 님께서는 '입체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말씀으로 주장하십니다. 적어도 박근혜 대표는 이나라의 대통령으로서 국정을 경영할 뜻이 있는 분이라면 보수측 인사들이 박근혜 대표에 대한 신뢰가 멀어져 가고 있음도 지금쯤은 확실히 인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보수측 인사들의 정황을 인지 했다면 박근혜 대표는 자기자신의 정치철학과 소신을 확실하게 천명을 해야 하며 그것을 뒷받침하는 정치행보를 국민에게 보여햐 합니다. 언제까지 국민들이 '좌파'를 끌어 안기위한 전략적 고민행보라고 믿어 주어야 합니까? 님의 박근혜 대표에 대한 기대감은 어디까지나 박근혜 대표를 존경하고 기대하는 희망사항이지, 현재 실체적 박근혜 대표의 모습이라고 저는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
지금도 늦었지만 그 동안의 행보가 전략적 행보였다면 박근혜 대표는 부적절한 그 동안의 정치행보에 대해서 국민앞에 확실히 입장을 표명해야 합니다.
국민들 대다수표가 좌파성인데 꼭 그렇게 해야 하는냐의 입장은 옳지 않습니다. 그 동안 국민들이 얼마나 속아 왔습니까? 이명박 정권을 보면 알수 있지 않습니까? 530만표차로 승리하도독 몰아 주었던 국민들의 여망은 물론 경제적인 측면도 있었겠지만 그 보다는 친북 좌익정권의 유산을 청산해달라고 하는 국민들의 여망이 그 표에 함축되어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렇게 보수성 국민들이 표를 몰아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된 이후 이명박 대통령은 보수층 국민들을 가장 홀대하고 있습니다. 좌익 성향의 정치세력들에 둘러 싸여져 있습니다.
그런데 박근혜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 보다도 더 친북적 정치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분이 대통령이 된다면 그 이후의 일은 불문 가지입니다.
국민들은 박근혜 대표에 대한 정보가 빈약합니다. 단 박정희 대통령의 가문이라는 점 말고는 그분의 정치철학과 경륜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국민은 박근혜 대표가 하는일을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지지했던 국민들의 의혹을 불식시키는 노력을 해도 시원치 않은 마당에 박근혜 대표는 대선가도의 싱크 탱크인 핵심브렌인들을 결성하였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친북, 종북의 판단기준을 감정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지극히 단순합니다.
친북의 판단 기준은 북한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그 정치노선을 추종하는자들일 것입니다.
국가 보안법 철폐, 미군철수, 평화협정, 6.15 선언 추진,은 북한의 중단없는 정책노선입니다.
우리국민은 위의 북한 정책노선중 하나도 수용할 수 없습니다.
박근혜 대표가 며칠전에 결성했던 싱크 탱크의 핵심부레인 중에는
6.15선언의 정책이행의 핵심역할을 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또 굶고 헐벗고 있는 북한 주민들이 대상이 아닌 북한 정권에 무조건 묻지마 지원을 해줘야 한다는 인물도 포진 되어 있습니다.
국민들은 이래서 박근혜 대표를 믿을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사실과 실제에 근거하지 않은 심정적 , 정서적, 감성적 기대감으로 이나라의 대표를 뽑아서는
안되는 때라고 봅니다.
systemgood님의 댓글
systemgood 작성일
박근혜씨의 그간 행동으로 볼때
글쎄요 친북좌파들과 너무 많은 동행을 해서
전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