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에 북한군은 만세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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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달 작성일10-12-25 12:36 조회1,73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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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들은 우리를 소멸시켜야 할 "적"으로 보고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10년 이상 그들을 더불어 살아야 할 "상대"로 보았다.
남북한의 엇박자와 행보의 차질이 모두 여기에서 비롯되고 있다.
북한의 청소년은 학교에서 힘을 숭상하는 분위기에서 자란다. 우리는 성적제일주의로
점수 높은 아이는 미래가 보장된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마지막에 출신성분에 다 걸리기 때문에
힘있는 아이 주변에서 같이 놀고 얻어 먹는게 제일이다.
이렇게 자라 입대하고 나면 유물론 사고에 철저한 대남 적개심 교육으로 교화되어 한국측의 인명은
없애야 할 잔당이나 미제에 오염된 쓰레기 취급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꽤나 오래 전 장모님이 사위 왔다고 토종 씨암닭을 잡아 대접해 준적이 있었다.
술 안주 용으로 고기 몇점을 집은 후에는 절대로 생목숨 잡아 요리하시지 말라고 엄중히 지적하였다.
그후 지금까지 시골 처가집에 가도 산거 잡아서 상에 올리지 않았다.
북한의 군인들은 태어나자 마자 두달이 채 안되어 어머니와 떨어져야 한다. 포유류는 뱃 속에 한몸으로 있다 출산하게 되면 6개월은 피부접촉으로 곁에 있어야 자연스럽게 개체로서 정상화 과정을 밟게 되는데 북한의 유아들은 거의 분리불안(SEPAREATED ANXIETY)에 빠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가족의식도 희박할 뿐 아니라 남에 대한 배려도 소홀히 하는 성향을 보인다.
집단에 소속되어야 안심하고 폭력단체이든 종교단체이든 권위에 그냥 종속되는 인격체가 된다.
북한 사람은 분명 우리와 같은 단군의 후예요 종족이다.
그러나 북한 군인은 질적으로 의식구조가 다른 별종으로 변화되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순간에 즉각 힘으로 보여 주는 게 시간끌지 않고 서로가 덜 다치는 길이다.
그리고 우리 사회에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 준 북한 핵심 결재 라인은 처벌할수 있는 법도 만들어야 한다.
북한을 지탱하게 해주는 지팡이 이자 빨대가 남측에 있다면 이도 또한 애국시민들이 단합해 제거해야 한다.
독일은 통일 20년이 지나도 동독 출신은 사면했지만 슈타지 서독내의 협조자와 서독 국민을 크게 괴롭혔거나 동독으로 부터 탈출하는 사람을 사살한 지휘관은 처벌, 통제하고 있다.
댓글목록
유리양님의 댓글
유리양 작성일
마침 뽀쓰를 타고 가는 데, 니쌍허게 생긴 사람이 잠시 잠이 들었다 깨어 급허게 일어나 나아갔는 데
그옆에 예쁜 쪽지가 있어 사람도 없고하여 읽어보니 이상헌 글이 적혀 있었는 데 대강 요약하면 다음과
같이 되는 구먼요:
"유사한 문제가 계속일어나는 것은,
해당문제를 가장많은 사람들이 만족을 얻게, 체계적으로 전문가들과,
다른 나라의 유사관련(역사적으로)자료들을 수집, 상당한 기간 풀려고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
다시 말해 조직과 책임자들은 있었으나, 애정없이 일을 했을 뿐이고, 넼타이나 매고 건들 건들,
번들거리는 차나 타고 다녔지, 정황의 전모는 고사하고 부분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
이런 일은 거의가 그렇지만, 위에 물이 흐려있거나 머리 빈자들이 주둥이나 까는 문화에선 흔하게
나타나는 상례.
대표적인 예가, 엄청난 국방비는 혈세로 걷어 들여 이것 저것 거창허게 설비니, 가난한 나라에 없는 것들
많이도 갖췄으나, 미국이 월맹의 기획된 씨나리오에 의해, 제공권, 제해권 다갖고 있으면서도 한방에 날아
줄행랑을 놓았거나, 현재 한국군이 북한의 장교들에겐 웃음거리 밖에 않되거나, 구태여 북한 군을 들지
않아도, 해병대의 제대로 된 작전장교들이, 육군이나 합참등의 돌대가리 흐리멍덩하고 제식이나 갖춘 장군들을
믿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그것이고, 최고 통수권자 주변에도 군사지식도 없고, 갖으려 노력도 하지 않으며,
허가 무어고 실이 무어인지, 생각조차 안해 본 애숭이들로 가득찬 사회에서는 흔해빠진 쓰레기 같은 일일 뿐일 것이다.
아마 지금도 크리스마스 어찌 보낼가, 엿이나 먹고 있을 것은 명약관화."
허가 무어고 실이 무어인지 허가 무어고 실이 무어인지 허가 무어고 실이 무어인지 허가 무어고 실이 무어인지. . . .강은 유로, 유는,분리시켜, 흩어놓고 정보와 먹이를 짜르고, 혼란을 주고, 뒤집어 놓거나, 좌우를 분간 못하게 하고, 모여있으면 흩어놓고, 흩어지면, 깜쪽같이 낙아채 감추어 버리고 . . . 성은 면으로 면은 체로, 체는 시간으로 . ."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아주 훌륭한 글을 잘 읽었습니다.
사실 겉으로만 통일통일 해대지 통일 찬성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젊은 세대에서는 그 누구도 통일을 바라지 않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