藏頭露尾, 요즘 인터넷에 한참 돌아다니는 사자성어(四字成語) 관련 글입니다.

처음엔 漢字가 싫어서 그냥 지우고 지나쳐버렸는데, 이런저런 사람들이 자꾸만 eMail를 보내와서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한데, 이건 아닌데.. 싶었습니다.

藏頭露尾도 빨갱이들의 새로운 공작용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수단방법 안가리고 反정부, 국민들 이간질 따위로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북괴의 짓거리.

자유 평화 통일 민주 겨레 우리끼리.. 따위 아름다운 우리말을 빨갱이들이 적화통일 공작용어로 크게 성공하지 않았습니까.  순진한 국민들이 모두 이 공작용어에 무방비로 먹혀들어갔지요.  이런 공작용어로 말미암아 '적화통일' 분위기가 이렇게 날로 익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藏頭露尾를 올해의 사자성어로 크게 띄우는 소위 교수집단도 빨갱이들의 짖거리로 보입니다.  전국 대학교수가 몇만명인데 겨우 212명, 이중 수상쩍은 42%, 89명이 작당하여 이런걸 내놓고, 마치 전국 대학교수를 대표하는것 처럼 분위기를 잡습니다.   '교수신문'이 바람잡이로 나선 것이지요.

요즘 이런 한문 한자 아는 교수가 몇명이나 있겠습니까.  공자왈 맹자왈 하는 한문 전공 아니고서야 요즘 젊은 교수들이 무슨 한자를 이렇게 잘 알겠습니까.  대부분 미국 같은데 가서 공부한 교수들의 한문실력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전부가 겨우 자기 이름 석자를 漢字로 쓰는 수준입니다.   빨갱이들이 이런 말 끄집어내어서 수작을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 나라는 이미 사법부도 빨갱이들이 쥐고 흔들지 않습니까.  나어린 중학생들 몇백명 데리고 산에 가서 빨치산 찬양한 선생, 경찰이 잡아들여도 판검사들이 무죄로 풀어주는 세상. 언론매체는 또 이런것을 대서특필 나팔불어서 국민들을 붉게 다잡고.  세상이 온통 빨갱이 천국.

사실, 藏頭露尾는 빨갱이들에게 딱 드러맞는 표현이요, 바로 저들의 수법이지요. 저놈들은 일 저질러놓고 꼬리조차 감추려는 놈들입니다.  용산참사에서 보았듯이 저들이 행패부리고 저들이 불지르고 사람 죽여놓고 몽땅 경찰에 뒤집어씌우는 짓거리. 머저리 명박이는 오히려 일처리를 바르게 한 김석기 경찰청장을 쫓아내고 폭도들에게 각각 7억씩 보상금을 줌으로써 공공질서 파괴를 정당화 해주었습니다.  폭도들의 藏頭露尾 작전이 크게 성공한 케이스 입니다.

그래서, 이 藏頭露尾도 反정부 투쟁의 물꼬를 트는 빨갱이들의 짓거리라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