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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내 北의 해방구 광주/전남사람들을 어찌 처치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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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0-12-23 00:56 조회2,463회 댓글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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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와 광주의 커밍아웃!   

 글쓴이 : 지만원 

   

 

                     전라도와 광주의 커밍아웃!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연평도 사격훈련’에 대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격훈련을 계속 해야 한다’는 의견이 66.6%, ‘사격 훈련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26.2%)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73.4%), 서울(72.7%), 경기/인천(69.8%), 전북(54.2%), 전남/광주(28.6%) 순으로 사격훈련을 계속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bkeom@freezonenews.com)

 

더러의 사람들은 왜 전라도와 광주를 싸잡아 빨갱이 지역으로 매도하느냐고 항변해왔다. 그러나 여기에 객관적인 통계가 있다. 객관적인 증거를 더 보태보자.

 

1) 전라도 사람들로 구성된 민주당은 지금 북한의 노동당 출장소로 기능하고 있다. 이들은 전라도 사람들이 뽑아서 내보냈고, 이들이 북한에 충성하는 행동을 해도 전라도 사람들은 탄핵하거나 비판하지 않는다.

 

2) 김대중은 반역자다. 검색 인진에서 ‘김대중 반역자’라는 검색어를 치면 엄청난 글들이 가마니로 쏟아져 나온다. 김대중이 빨갱이 교주라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는 상식이고 그가 반역자라는 증거는 매우 많고 자극적이다. 이런 김대중이 광주와 전라도에서는 교주다. 매머드 수준의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있고 동상이 전라도 땅에 깔려있다.

 

3)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과 대한민국을 잘 살게 해준 박정희에 대한 증오심이 대단하고, 한나라당에 대한 증오심이 대단하다.

 

4) 해마다 5월이 되면 남한 빨갱이들, 해외 빨갱이들이 속속 광주로 모여들어 평양 빨갱이들과 함께 타이밍을 맞추어 반미 반대한민국 적화통일 투쟁을 선동하고 있다. 광주는 남한에 위치해 있는 북의 해방구라 아니할 수 없다.

 

http://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1&wr_id=1792&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C7%D8%B9%E6%B1%B8&sop=and

 

5) 광주는 해방구

 

(1) 황석영 책: “그것은 해방이었다 . . 시민들 자신의 도시 광주는 모든 좌절, 압박, 부자유, 반민주, 분단 등등의 쇠사슬과 질곡으로부터 주체적으로 놓여난 해방지구가 되었다.(44, 132 5-10).

 

(2) 북한 책: “영웅적 광주인민들의 봉기는 바로 자주성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한 고리였다.(38. 3쪽 하3-4) “민주정권의 싹 <광주민주국>을 일떠세울 수 있게 하였다.(38 4 11-12) 

 

6) 예로부터 광주에는 반골 정신이 흘러왔다. 

 

(1) 황석영 책: “전라도에는 동학농민전쟁에서 의병으로 또한 광주학생반제투쟁운동 등으로 이어지는 민중운동의 전통과 맥락이 혈연적으로 실존하고 있었다.. . 박정희 독재기간 내내 이루어진 매판정책 추진과 불균등개발로 인하여 “호남푸대접”이라는 광범한 대중적 불만의식이 만연했다. . . 가난하고 불우한 집에서 법관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처럼 내 고장에서도 인물이 하나 나와야 한다는 민중적 열망이 간절하였던 차에 전남의 대중적 영웅인 김대중이 대통령 출마에서 좌절당하고 고난을 받은 데 대한 반작용이 있었다. (44, 19 7-20쪽 하단)

 

(2) 북한 책: 광주를 비롯한 전라도 인민들은 원래 오래 전부터 억압자들과 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용감하게 투쟁하여 온 력사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일찍이 봉건통치배들의 야합과 외세의 침략에 반대하여 감오농민전쟁의 봉화를 추켜들었으며.. 이승만 통치 때에는 독재정치를 반대하는 려수, 순천 군인폭동의 불길을 지펴 올려 민족의 력사를 빛나게 장식하였다.“ “(31, 602쪽 하3-603 5)

 

(3) 북한 책: “예로부터 광주 인민들은 압제자를 반대하는 싸움이라면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싸웠고, . .부패 무능한 봉건왕조를 반대하여 궐기하였던 갑오농민전쟁으로부터 1929년의 광주학생사건, 1946년의 화순탄광 로동자들의 폭동, 1948년의 려수, 순천 군인폭동에 이르기까지 . .(38, 21쪽 하5-22 2)

 

7) 광주는 적화통일의 기지(통일의 노래)

 

(1) 황석영 책: “날이(:5 26)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어느 여학생이 청아한 목소리로 광장의 모퉁이에서 ‘우리의 소원이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통일을 이루자/  노래는 군중등 사이로 차츰차츰 퍼져 나갔다. 드디어 광장 전체에 노래가 가득했다. 이 겨레 살리는 통일/ 이 나라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통일이여 오라”  5.18의 주제가 통일이라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44, 205)

 

(2) 북한 책: “광주의 봉기자들이 쓰러진 동료들의 시체를 넘고 선혈로 물든 투쟁의 거리를 누비며 몸과 대오가 그대로 육탄이 되고 불덩이가 되어 원쑤들과 결사전을 벌리던 그 나날에 그들이 심장으로부터 부른 노래는 통일의 노래였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이 겨레 살리는 통일/ 통일을 이루자/ 이 겨레 살리는 통일/이 목숨 바쳐서 통일/ 통일이여 오라/ 통일이여 오라. 광주인민봉기자들이 투쟁의 광장에서 부른 이 노래는 그대로 광주인민봉기의 숭고한 정신이고 위력한 추동력이였다. . .항쟁의 광장에서 꽃다운 청춘을 바친 광주의 이름 없는 한 녀학생에 대한 가슴 뜨거운 이야기가 그것을 잘 말하여준다. 그는 항쟁의 거리를 누벼가는 시위대오에 서서 동료들과 함께 통일의 노래를 부르며 전진하던 중 괴뢰도청 앞 광장의 격전장에서 불행하게도 흉탄을 맞고 피 흘리며 쓰러졌다.” ”(31, 597-598)

 

8) 연평도 사격훈련에 대해 72%가 북한 편을 들었다.

 

 

전라도는 우리나라 안보에 매우 심각한 문제로 등장해 있는 것이다.

 

 

 

2010.12.22. 지만원

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또치님의 댓글

또치 작성일

자국의 한 지역을 혐오하고 무시하는 편협하고 못 된 습성을 가진 국민들이 많다는 현실이 서글퍼지는군요.

또치님의 댓글

또치 작성일

전라도와 광주는 우리나라 안전에 전혀 문제없습니다.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을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고
자신과 국가 발전을 위해 분투하는 보통사람들의 의지를 꺽는 이런 불필요한 노력을 필요악이라고 강변하는 시스템클럽이 야속하군요.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또치씨????
혹시 귀하께서 그 혐오하시는 지역에서 거주하시남유????
아니면 북한 공작원이라도 되시남유????
그도 저도 아니시라면 왠 딴지?????
그 통계에 잘못이라도 있다는 말씀????
그도 저도 아니라면 걍 찌그러지슈!!!!
보아하니 이곳저곳 드나들면서 딴지거시는 데 이력이 난 모양인데....
제가 80년도 초반쯤에 가족회의가 있어서 갔다가 그쪽 근처에 사시는 분을 만났었는 데....
전남공화국운운 하는 말을 들었을 때
귀싸대기를 후려치고 싶었던 생각이 났었는 데.....
바로 지금 귀하가 하시느 말씀이 그러하오이다
떠나실 요량이시거든 따블백 둘러메고 여어 떠나시든가
그런 식으로 초치시는 분들이 꽤나 많았었는 데.....
지금은 다들 떠나 가셨거든......
그러니 귀하도 함께 떠나시길 기대합니다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

나라가 공격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종북 주구들이 북한특수군이 저지른 패악질의 상징 금남로에 모여
북한에 제대로 대처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은 정부를 북한 편들며 씹어돌리는 형국에
댓글 단 이가
본문 내용을 이해 못하는 토양에서 바탕이 형성되었는지
 원래부터 종북성향인지 모르겠으나
출처를 밝힌 여론조사와 명확한 팩트를 가지고 지탄받아 마땅한 한 지역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글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감정인양 호도하기 위해 적반하장 일부러 지역감정을 조장하며 사실을 감정으로 몰아가는 것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하는 바이다.
편협하고 못된 습성을 고쳐야 할 곳 0순위가 특정지역 전라도임을 북한편든 72%라는 팩트를 보고도,
떡하니 댓글 하나 붙이고 나가면
사람들이 현혹되어 속아넘어갈 줄 알았냐? ㅋ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

전혀라고라
편들더라도 단어를 잘 선택하시지요. 전혀라?
역색깔 안경은 무죄나?
국가 발전을 위해 분투해요? 먹고사니즘은 무조건 국가발전에 분투하는 거나?
슨상님 해가며? 대통령을 해먹으며 국가발전보다 북핵을 돕고 용인한 자져!
증거가 더 많은 북한과 북한특수군에 대해선 들으려고도 안하면서
증거도 없이 국군을 학살자라고 했고 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국민이 맞기는 맞나여?
필요악이라고 강변했다고? 캬  누가요  ^ ^
어마어마하게 오버하넹
대한민국 최고의 애국자요 애국클럽이다. 알간

또치님의 댓글

또치 작성일

625전후 세대가 전쟁의 참상, 그것도 동족상잔의 비극을 이해 못 하듯이, 80년 광주의 사건도 겪지 않은 사람들과 30대 이하 신세대들은 전혀 이해 못 할 겁니다. 저도 그 때 현장에 없었으니 잘 모릅니다.
국가 안위를 위하는 충정들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전라도에 대한 비판은 너무 심하신 것 같습니다.
전라도 사람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똑 같은 주권자입니다. 국민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충실히 다 하고 있습니다. 너무 비판만 하지 마십시요. 연못에 무심코 던지는 돌맹이가 죄 없는 개구리를 죽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나도 그당시 현장(광주)에는 없었지만 그 근처(대전)에는 살았었죠.....
다들 데모한답시고 야단일 당시에.....
허지만....
그 당시에 그렇게 극열하게 데모를 하지 않았었다면,
전두환씨가 대통령에 당선될 리도 없었고,
그렇게 앞장서서 나서지도 않았을 테고.......
죽은 뒈중이 대통령을 만들려고 벼라별 쇼를 다 했었지만.....
그 당시에는 뒈중이가 대통영이 될 가능성이 있어나 보입디까?????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대한민국에 의무는 하지않고 권리만 챙기려는 사람들이지요.....

해월님의 댓글

해월 작성일

그런데 왜? 경상도--경남북을 비롯해 부산-울산-대구는 안나왔지요?
여론조사를 안 한 모양지요?
안 했으면 왜 안했을까?

중랑천님의 댓글

중랑천 작성일

라도인들을 비호만 하지말고 오죽하면 다른 지역 사람들이 이들을 폄훼하는지
깊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치님의 댓글

또치 작성일

대한민국에 역행하는 인간들은 다 전라도 출신이거나 전라도에만 다 살고 있는 것은 아닐진대, 유독 전라도만 지칭하여 비판하는 것은 일정지역을 왕따시키고 이지매하는 옳지 않은 행동입니다.
전라도가 남북통일에 훼방꾼입니까?
전라도 없이 남북통일이 가능합니까?
설사 어떻게 해서 자유민주주의로 통일이 된다해도 호남이니 이북이니 사람차별한다면 그게 어디 제대로 된 통일입니까?  진정한 통일은 한민족으로서 동질성을 회복하고 다같이 함깨 잘사는 길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럴 수 없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으니...
그게 더 문제지요!!!!!
그래서 더욱더 5.18을 논하는 거 아닙니까????
물론 거기에는 진실을 캐어보자는 뜻이 더 크겠지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지금쯤은 광주사태가 잘못된 것이라는 걸
깨닫고 있을 겝니다
아직은 멀었는 지 모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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