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손학규)는 이어 “우리가 사격훈련을 해 북한이 포격을 하면 ‘본때를 보여주겠다’,
‘해안포 기지를 초토화시키겠다’고 하는 것이 말은 맞지만 그러는 사이
우리 국군 장병과 국민의 생명은 어떻게 되겠는가”라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것이 대통령의 첫째 임무”라고 강조했다. -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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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북한의 포격이 두려워 사격훈련을 하지 말라니....
그렇다면 군은 왜 존재하는가?
군인이란 전시엔 싸우는 존재들이고
평시엔 훈련하는 존재들이 아닌가?
손학규의 바람처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고히 지키기 위해
군사훈련을 하는 것이 아닌가?

그의 발언을 대하자니 얼마전, 군인을 평화 파괴분자쯤으로 언급하여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EBS 여강사를 떠오르게 한다.

여강사 왈,
'남자들은 군대 갔다왔다고 좋아하죠?
근데 그걸 알아야죠.
군대가서 뭘 배웁니까?
죽이는 거 배워오죠.
무엇을 지키겠다는 거죠?
개네 처음부터 그거 안 배웠으면 세상이 평화로워요.'

손학규 왈(패러디),
'국군이 사격훈련을 한다고 좋아하죠?
근데 그걸 알아야죠.
사격훈련해서 뭘 배웁니까?
파괴하는 거 배우죠.
무엇을 지키겠다는 거죠?
국군이 처음부터 훈련 안했으면 한반도가 평화로워요.'

참으로 김대중 식구다운 헷갈리는 궤변이다.
집권한다면 북한과의 군사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군 해체시킬 양반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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