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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유네스코 등재에 관한 박사님의 말씀에대한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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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학포 작성일10-12-17 02:12 조회1,7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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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의 우려글에 지만원박사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그 당위성을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중요한건 지금 "5.18의 재판"이 현제 진행중이란점을 유네스코본부에 다시한번 제기해야 하겠군요! 또한 충돌의 한쪽 당사자의 일방적 등재신청이니 "반대측 당사자의  의견"을 들어야 하지않은가? 란 질의를 통보해야 함이 시급하겠군요!

반대측 당사자라면 바로 진행중인 5.18재판에 임하고 있는 우리 지만원박사와 서석구변호사의 의견과  또 실체적 당사자인 전두환대통령을 비롯한 5공세력의 적극적인 진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보겠습니다..
 
우리 지만원박사와 서석구변호사님측으로서는 양 충돌당사자에 비해 제3자적 객관적인 당사자라 하겠지만 이 엄청난 사안에 정작 반대쪽의 실체적 직접적인 당사자라 할수있는 "전두환대통령"의 진술이 필연적일 터인데 이렇게 소극적,기피적입장에 있으니 이 또한 걸림돌이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전두환대통령을 비롯한 5공측의 소극내지 기피적입장이라도 현제 "5.18민주화 항쟁"의 성격 규정에대한 반론재판이 청구되어 진행중이란 점을 부각시키면 유네스코측에서 쉽게 저들(5.18단체)의 신청을 받아 줄수 없으리라 믿어는 집니다. 

  그런데 보도에 의하면 이미 저들의 등재신청이 받아들여져 유네스코 관계자가 2011.하반기 이전에 한국을 방문하여 5.18단체와 접촉하고 현장실사를 마치고  2011년 하반기에 광주 현지에서 "이벤트행사 쑈"를 준비해 "유네스코등재선포식"을 갖는다는 저들만의 스케쥴을    듣자니 이 얼마나 화급한 일이 아닙니까?

  지만원박사님의 의견은 충분 이해했습니다만 지금 저들의 행보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니  5공실세측이 아니라도 우리측에서라도 2011년 유네스코측에 5.18단체의  요청으로 이루어지는 한국실사방문 이전에 문제제기를 하고 재판 당사자인 지만원박사와 서석구변호사님을 접촉할수있는 기회가 있어야할줄 믿습니다

그런데 가짜 5.18진상규명위원회란 허구의 가공공식단체(?)가  한국의 반대당사자측으로 인정되어 우리측을 배제한 가운데 유네스코측과 접촉할까 그게 우려스럽습니다.

그리고 저들의 신청이 만약에 받아들여져 등재가 성공되면 지금 진행중인 5.18재판이  우리와 반대되는 많은 영향을 초래하지 않을까 염려되기도 합니다.
.
 
물론 이런점을 지박사와 서석구변호사님께서도 간파하시리라 믿겠지만 저들이 금방될것같이 설쳐대니 저는 조바심이과 걱정이 앞서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아뭏튼 유일한 우리들의 창구라할수있는  지만원박사님과 서석구변호사님의 정교한 대응이 요구되며 성공적으로 유네스코 등재가 취소되길 우리 다같이 힘을 뫃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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