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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북한의 처절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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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블디 작성일10-12-14 13:25 조회1,8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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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량지원을 놓고 중국과 신경전 벌이는 북한 실태


 북한 김정은은 지난 달 초, 경제관련 회의를 열고 3년 내 경제를 1960~70년 대
수준으로 회복시켜 쌀밥과 고깃국을 먹을 수 있는 생활수준으로 만들겠다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어처구니 없게 50년 전 할아버지 때부터 내세우던 공약을 또 다시 들고 나와서
마치 대단한 경제정책이라도 되는 것 마냥 시끄럽게 떠들어 그래도 이번엔 공약을
지키려고 하는 걸까 싶었는데 역시나 김정은의 당찬 포부라 내뱉었던 사안들은
모두 자기 실속 챙기기 ‘개수작 프로젝트’에 불과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지금 북한은 중국에게 내년 1월까지 50만t의 쌀을 지원해 달라 떼를 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북한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여태껏 북한이 그래왔듯 이번 쌀 지원
떼쓰기 작전은 다가오는 새해 1월에 있을 김정은의 생일과 바로 이어 2월에
김정일 생일이라고 합니다....
 그때 축하 특별 배급용으로 쓰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마치 주민들에게는 쌀과 고깃국을 먹일 수 있도록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는 것 마냥 플레이를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 콧물이 나고
있는 지경입니다. 제 힘으로 할 수 있는 거라곤 오로지 거지처럼 구걸하고
구걸해 벌어들인 걸로 흥청망청 부어라 마셔라 하는 것 밖에 없는 한심한
종자들 같으니라고...ㅡㅡ

 이렇게 지금껏 북한 사회가 발전 없고, 희망 없이 살아오게 된 이유에는
이 같은 한심한 종자들이 3대째 북한의 최고 권력을 가지고 좌지우지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 주민들도 이제 하나, 둘 이 같은 사실을 깨달아 가고는 있지만
그 정도가 미미하다 보니 아직 저 한심한 종자들에게 휘둘려 살고 있습니다.
 정말 불쌍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ㅠㅠ
 수십 년 발전과 희망 없이 살아 왔지만 이제라도 사람다운 삶, 윤택한 생활 속에서
자신을 가꾸며 살아갈 수 있는 당당한 주민들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북한 주민들 스스로가 김정은 정권과 맞설 채비를 단단해 해주기를 바랄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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