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 관하여 - 무기 부실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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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머털도사 작성일10-12-12 10:39 조회1,735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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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것이 알고싶다를 봤습니다.
연평도 피격 이야기를 하면서
군의 무기부실을 다루는 곳을 집중적으로 봤습니다.
K-9 자주포가 고장 등으로 제 기능을 발휘못한 것이 문제가 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K-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부실하다고
수륙양용장갑차가 물에서 가라 앉아서 하사가 순직한 사건
등등을 다루었습니다.
군수업체들은 독점적 권한의 문제도 지적하였구요
송영선 의원은 K 시리즈의 한 무기에 관하여
계속 문제가 있다고 몇 번씩 지적하였다는
인터뷰도 하였습니다.
군수업체들의 독점적 권한과 결탁 의혹
군장교들의 무사안일, 보신주의
제가 봐도 그렇습니다.
율곡사업도 자주국방 강화, 무기 국산화, 성능개선
그런 것들을 목적으로 시작하였으나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70만 경영체 한국군 ~
을 읽어보면
율곡사업의 부실에 대하여 알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공군의 자동방공화 사업.
엄청난 돈을 들여서 미국에서 사온 장비이지만
부실덩어리.
날아오는 MIG기를 잡지도 못하고
비행기가 없는 곳에 비행기가 떴다고 하질 않나.
이 것을 한 대령이 지적하자
'주한 미군이 있는 한 전쟁은 나지 않는다'
라는 무사안일주의로 나오는 공군장교단.
국익보다는 자신의 자리보존이 더욱 중요한 공군장교단.
- 그런 문제가 잇는 장비라면 미국의 납품업체와 싸웠어야 하는데
쉬쉬하고 넘어가기나 하고 (위에다 보고했다가는 자신의 목이 위태하니까~)
하지만 자동방공화 사업을 지적한
한 육군대령은
미국의 담당자들에게
'본 기계의 문제점에 대하여 외국에서 근무하는 美 해군대학원 출신 장교들에게 폭로하겠다'
라며 당당하게 싸웠습니다.
하지만 '아군의 기밀을 누설한 죄' 라며
보안위규자
라는 개소리를 하더군요.
그럼 미국과 유럽에서 부실장비를 사 오고도
모른척 하고 넘어가는 것이 애국하는 길인가요???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군수 업체들이 독점적 지위를 이용하고
장교들은 군수장비 불량 문제가 나올 경우
본인의 진급에 이롭지 못하다는 이유로
알면서도 일부러 눈감아주고 넘어가는
그런 경우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무기 구입을 담당하시는
국방부의 높으신 분들과 장교님들께서는
70만 경영체 한국군 어디로 가야하나
를 반드시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 책을 읽고 느껴보셔아죠.
- 인터넷 헌책방 가면 있거든요.
정말 화가 나서 몇 자 적어 봅니다.
국가 안보보다 자신의 자리 보존이 중요하다는
장교들 보면 정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연평도 피격 이야기를 하면서
군의 무기부실을 다루는 곳을 집중적으로 봤습니다.
K-9 자주포가 고장 등으로 제 기능을 발휘못한 것이 문제가 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K-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부실하다고
수륙양용장갑차가 물에서 가라 앉아서 하사가 순직한 사건
등등을 다루었습니다.
군수업체들은 독점적 권한의 문제도 지적하였구요
송영선 의원은 K 시리즈의 한 무기에 관하여
계속 문제가 있다고 몇 번씩 지적하였다는
인터뷰도 하였습니다.
군수업체들의 독점적 권한과 결탁 의혹
군장교들의 무사안일, 보신주의
제가 봐도 그렇습니다.
율곡사업도 자주국방 강화, 무기 국산화, 성능개선
그런 것들을 목적으로 시작하였으나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70만 경영체 한국군 ~
을 읽어보면
율곡사업의 부실에 대하여 알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공군의 자동방공화 사업.
엄청난 돈을 들여서 미국에서 사온 장비이지만
부실덩어리.
날아오는 MIG기를 잡지도 못하고
비행기가 없는 곳에 비행기가 떴다고 하질 않나.
이 것을 한 대령이 지적하자
'주한 미군이 있는 한 전쟁은 나지 않는다'
라는 무사안일주의로 나오는 공군장교단.
국익보다는 자신의 자리보존이 더욱 중요한 공군장교단.
- 그런 문제가 잇는 장비라면 미국의 납품업체와 싸웠어야 하는데
쉬쉬하고 넘어가기나 하고 (위에다 보고했다가는 자신의 목이 위태하니까~)
하지만 자동방공화 사업을 지적한
한 육군대령은
미국의 담당자들에게
'본 기계의 문제점에 대하여 외국에서 근무하는 美 해군대학원 출신 장교들에게 폭로하겠다'
라며 당당하게 싸웠습니다.
하지만 '아군의 기밀을 누설한 죄' 라며
보안위규자
라는 개소리를 하더군요.
그럼 미국과 유럽에서 부실장비를 사 오고도
모른척 하고 넘어가는 것이 애국하는 길인가요???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군수 업체들이 독점적 지위를 이용하고
장교들은 군수장비 불량 문제가 나올 경우
본인의 진급에 이롭지 못하다는 이유로
알면서도 일부러 눈감아주고 넘어가는
그런 경우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무기 구입을 담당하시는
국방부의 높으신 분들과 장교님들께서는
70만 경영체 한국군 어디로 가야하나
를 반드시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 책을 읽고 느껴보셔아죠.
- 인터넷 헌책방 가면 있거든요.
정말 화가 나서 몇 자 적어 봅니다.
국가 안보보다 자신의 자리 보존이 중요하다는
장교들 보면 정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댓글목록
머털도사님의 댓글
머털도사 작성일
자동방공화 사업을 지적하다가 억울하게 쫒겨나신 분이
국방부 장관을 5년만 하셨다면
대한민국 군은 적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군대
김정일, 김정은이가 감히 도발할 엄두를 못 내는 군대로
성정하였을 것입니다.
또한 군수업체들도 무사안일주의, 독점적 지위남용
그런 것은 하지 못했겠죠.
노태우 대통령이
미국에서 교수를 하시던
그 분을 국방부장관으로 모시지 않은 것이
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왜 4성장군이 국방부장관을 해야 하나요?
이 분은 4성장군보다 훨씬 더 뛰어나신 분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머덜도사님!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한마디로 군을 모르는 작자들의 죄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