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안보세력은 국민대각성을 계기로 정치세력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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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0-12-13 00:22 조회1,81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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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각성의 조짐들: 햇볕정책 반대가 70%
국민들이 진실과 현실에 눈을 뜨고 행동하면 정치와 역사를 바꿀 것이다.
趙甲濟
최근의 한 여론조사에선 햇볕정책 반대가 70%, 對北퍼주기가 北의 핵개발을 도왔다는 주장에 찬성이 60%였다고 한다. 민주당, 민노당의 지지율이 대폭락하고 있다. 한나라당 지지율은 답보상태이고 無黨派(무당파)가 는다. 뭔가 새로운 代案(대안)을 찾는 민심이다.
북괴군의 연평도 대낮 포격으로 民心의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국민들이 진실과 현실에 눈을 뜨고 있다. 국민 대각성은 정치와 역사를 바꿀 것이다.
김정일 세력은 발붙이기가 어렵게 될 것이다. 천안함 폭침, 김정은 3代 세습, 우라늄농축 시설 공개, 연평도 포격 등 북한정권의 잇딴 도발은 從北(종북)세력이 더 이상 김정일을 비호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비호하면 할수록 民心으로부터 멀어진다. 민심이 한 번 크게 돌아서면 세상이 바뀐다.
국민 대각성의 심리적 동기는 분노다. 들끓는 民心 속엔 김정일에 대한 분노와 미지근한 李明博 정부에 대한 불만과 從北쓰레기들에 대한 경멸이 뒤섞여 있다. 집단적 분노는 가장 큰 정치적 에너지이다. 이 에너지가 정치를 향하여 폭발하면 기존정치 제도와 질서는 무너진다.
2012년 총선과 大選(대선)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安保를 무시하는 정치인들은 생존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애국세력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다. 오늘의 사태를 豫見(예견)한 사람들이므로 "우리가 오래 전에 말했지 않았나"하고 큰 소리 칠 수 있게 되었다. 여권도 從北세력보다는 애국진영을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民心이 크게 바뀌고 국민들이 진실에 눈을 뜨면 거짓말과 선동에 기생하는 민노총과 전교조와 MBC도 힘을 잃는다. 안보적 현실을 직시하게 된 국민들 눈에는 그들의 행태가 유달리 이상하게 보일 것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安保를 해체해간 사실이 비로소 實感(실감)으로 다가올 것이다.
국민들은 우리가 이룩한 경제와 번영과 자유가 安保의 울타리 없이는 하루아침에 날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한국의 현실은 準戰時(준전시) 상황이므로, 이스라엘式으로 사는 게 정상이다. 과거 그랬던 것처럼 한국인은 '한 손에 망치 들고 다른 손에 총 들고,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워야 하는' 숙명을 지녔다. 조국의 현실을 딛고 이 숙명을 당당하게 받아들이면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동안 많은 한국인들은 북괴의 위협을 없는 것으로 치부하고, 敵을 친구로 여기면서, 軍事문화를 경멸하고, 安保를 공짜로 보는 삶을 살았다. 이런 꿈 속의 생활을 청산하고 현실과 맞서야겠다는 다짐이 국민들 마음속에 확산되고 있다. 한국은 혁명적 상황이다. 사람의 가치관을 바꾸는 게 혁명이다.
한국의 愛國진영은 결정적 찬스를 맞았다. 流動的(유동적)인 상황의 주도권을 쥐려면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빨리 내어놓아야 한다. 동시에 수비도 튼튼히 해야 한다. 김정일 세력이 평화공세로 나올 때 국민들이 속지 않도록 준비시켜야 한다. "북한노동당 정권을 해체, 자유통일하고, 一流국가 만들어, 행복하게 살자"가 우리의 목표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민주당, 민노당, 從北세력이 '전쟁유발세력'이고 우리는 '평화수호세력'임을 가르쳐야 한다.
한나라당의 무능과 안일함을 비판만 하지 말고 愛國세력과 安保세력이 정치세력화하여 代案을 제시해야 한다. 그래야 한나라당도 달라질 것이다.
국가지도부에 安保 전문가들이 많이 들어가야 한다. 모든 정책의 바탕엔 安保제1주의가 스며 있어야 한다. 국가가 생존의 위기를 맞아 몸부림 치면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내면서 성장한다. 지금은 제2의 도약을 준비할 때이다.
결정적인 찬스를 맞은 李明博 정부가 기회주의적인 中道노선에 집착, 기회를 놓친다면 역사의 斷罪를 받을 것이다. 中道노선은 彼我구분을 하지 않겠다는 태도이고 지금의 나라 상황은 敵과 동지를 명확히 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있다.
햇볕정책은 敵을 친구로 여기도록 한 환각제였고, 中道노선은 利敵분자들을 친구로 생각하도록 한 진통제였다. 햇볕정책과 中道노선이 오늘의 국가적 위기를 불렀다. 둘 다 없어져야 한다.
李 대통령은 우선 공무원 집단을 安保집단으로 만들어야 한다. 공무원들이 '우리의 제1 임무는 憲政질서와 자유민주체제를 위협하는 세력과 맞서 공동체를 지키는 것이다'는 서약을 하도록 해야 한다. 공무원들이 反共자유민주주의로 의식화되어야 국민들을 이끌 수 있다.
戰時下의 생활을 해야 할 한국인들은 현실에 눈을 감고, 安保를 美軍에 맡겨놓고, 남태평양에서 사는 이들처럼 웰빙에 함몰하여 왔던 과거를 반성하고 이스라엘식으로 살아가야 한다.
[ 2010-12-11, 20:22 ]
www.chogabje.com
댓글목록
무안계님의 댓글
무안계 작성일대 찬성입니다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
학생들 교과서에 싣어야 됩니다.
이런 훌륭한 말씀을......
깊은 감명 받았습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적극 찬성.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