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 어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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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형사반장 작성일10-12-09 20:37 조회1,9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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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달리 칼 바람이 더 시리게 느껴집니다.
스무살 자식을 군대에보낸 어미니까 더위도 추위도 그 아이를보낸 몇달전부터는 느낌이 다릅니다.
이땅의 많은 어미들이 저와같은 심정이겠지요.
지켜야지요,-목숨을걸고-
내가 태어났고,아들이 태어났고,또 그아들이 태어날 내 나라이니까요,
그런데 나는 왜 가슴 한켠에서 끓어 오르는 비통한 울분을 참을수 없는것일까요?
나는 왜 자식에게 미안하고 무능한 부모라는 죄스런 마음이 드는걸까요,
돈 잘버는 일부 연예인은 치아를 뽑고 정신질환을 위장해서라도 가지않으려는 곳,소위 말하는 힘 있는집 자식들은 이핑계 저핑계로 미꾸라지 빠지듯 피해가는 그곳,열심히 노력하고 박봉에서 세금내고
아등 바등 절약하며 사는것밖에 모르는 보통의 삶이 왜이리 자식에게 죄스러운 것일까요?
정말 부끄러움이 뭔지도 모르는 일부 몰지각한 정치인과 아직도 따뜻한 방에서 뒹굴며 정신못차리고 댓글이나 올리고 있는 한심한 누리꾼들,
그들을 위해 오늘도 포성이 울리는 갑판에서 목숨을걸고 우리의 아들들은 스무살의 젊음을 산화시키고 있읍니다.
연평도 사건이난이후 아이 아버지는 목욕도 속옷도 갈아입지를 않읍니다.
우리들의 아이들이 씻지도 못할거라면서요,
부디 저희같은 부모들의 심정을 헤아려 다 같이 마음모아 간절히 기도하고 응원해 줍시다.
그리고 기억합시다.
당신의 편안한 하루하루가 우리 아들들의 피와 땀으로,젊은 목숨으로,하고싶은 많은 꿈들을 미루어두고 지켜주고 있음을,
온 나라가 한 마음으로 모여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어미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올림니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내 아들들아"
대한민국 해군 홍형섭 이등병 어미가(글쓴이:문금순)
해군싸이트 들어갔따가 옮겼음니다...
스무살 자식을 군대에보낸 어미니까 더위도 추위도 그 아이를보낸 몇달전부터는 느낌이 다릅니다.
이땅의 많은 어미들이 저와같은 심정이겠지요.
지켜야지요,-목숨을걸고-
내가 태어났고,아들이 태어났고,또 그아들이 태어날 내 나라이니까요,
그런데 나는 왜 가슴 한켠에서 끓어 오르는 비통한 울분을 참을수 없는것일까요?
나는 왜 자식에게 미안하고 무능한 부모라는 죄스런 마음이 드는걸까요,
돈 잘버는 일부 연예인은 치아를 뽑고 정신질환을 위장해서라도 가지않으려는 곳,소위 말하는 힘 있는집 자식들은 이핑계 저핑계로 미꾸라지 빠지듯 피해가는 그곳,열심히 노력하고 박봉에서 세금내고
아등 바등 절약하며 사는것밖에 모르는 보통의 삶이 왜이리 자식에게 죄스러운 것일까요?
정말 부끄러움이 뭔지도 모르는 일부 몰지각한 정치인과 아직도 따뜻한 방에서 뒹굴며 정신못차리고 댓글이나 올리고 있는 한심한 누리꾼들,
그들을 위해 오늘도 포성이 울리는 갑판에서 목숨을걸고 우리의 아들들은 스무살의 젊음을 산화시키고 있읍니다.
연평도 사건이난이후 아이 아버지는 목욕도 속옷도 갈아입지를 않읍니다.
우리들의 아이들이 씻지도 못할거라면서요,
부디 저희같은 부모들의 심정을 헤아려 다 같이 마음모아 간절히 기도하고 응원해 줍시다.
그리고 기억합시다.
당신의 편안한 하루하루가 우리 아들들의 피와 땀으로,젊은 목숨으로,하고싶은 많은 꿈들을 미루어두고 지켜주고 있음을,
온 나라가 한 마음으로 모여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어미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올림니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내 아들들아"
대한민국 해군 홍형섭 이등병 어미가(글쓴이:문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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