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의하면,
8일 오전 9시4분쯤 서해 백령도 NLL(서해북방한계선) 북측구역에 북한이 쏜 것으로 추정되는 수발의 포탄이 떨어졌다고 한다
우리군은 통상적인 훈련으로 추정하면서도 그 의도를 정밀 분석 중이다. 합참 관계자는 “백령도 동북방 북측해역에 수발의 포탄이 탄착돼 확인 중”이라며 “우리측에선 포성도 청취되지 않을 정도의 먼 거리로 북한 해안에 가까운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현상은 딱 한 번 있었고 북한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하면서
지만원 박사님의 연평도 공격시 간첩발언이 떠올랐다.

그렇다면 이번 포격 훈련도 포를 적진(백령도)에 명중 시킬려면 적지에서 포가 떨어지는 위치를 파악하여 정확한 목표를 명중할 수 있도록 좌표를 설정하고 있는 것이 아니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따라서 우리군은 오늘 발사된 포탄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언론에 알려서는 안된다.
하기야 연평도에 간첩이 있었다면
백령도에도 간첩이 없다고는 볼 수 없지만...

어찌됐던 북의 백령도 쪽으로의 포 훈련은 심상치 않은 일 임에 틀림없다.

우리군은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