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뢰군의 기습 남침시 멕아더장군이 적과 대치중인 한강다리 근처까지 갔었던 일은 한국전사에 큰 일화로 남아있다.  이번의 연평도 포격직후에도 미군 사령관이 연평도를 직접 방문했었다.  사진은 오바마대통령이 전쟁중인 아프간의 미군들을 방문한 사진이다.  어제 갔었다고 한다.  추수감사절도 끝났고, 성탄절은 3주가 남았으니 안가도 되는 곳이었을 것이고, 더구나 전쟁중이니 얼마나 위험한 곳인가.

대통령을 반기는 미군들의 감격해 하는 표정을 보면 지도자는 어떠해야 하는가에대한 물음에 좋은 답이 될것이다.  대통령이 군미필자라도 저렇게 하면 된다.  한국군은 일만 터지면 대통령이 지하벙커로 들어가는 모습에 익숙해 있다.


President Barack Obama greets members of the military at Bagram Air Base, north of Kabul, on Friday Dec. 3, 2010.   이 사진은 오늘자 달라스모닝뉴스 1면 톱으로 실린 사진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이런 모습이 대한민국의 신문에 많이 실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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