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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으로 바람잡아 인기끌어서, 뭔가 노리려는 듯한 위정자들의 깽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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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0-12-04 14:02 조회1,960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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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사이드] '무상급식' 전국이 갈등/재정분담·실시방법 놓고 마찰 '뜨거운 감자'/

서울시의회 민주당 중심 지원 조례안 의결/서울시 재의 요구 반발 대법원 소송도 예고/충북 청주 등 분담 비율 놓고 시·군 의견차/경기·부산·대전·대구 등도 걸림돌 많아 '표류'



무상급식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재정 분담 비율과 실시 방법을 놓고 지자체와 교육청 또는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간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갈등이 깊어가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여·야의 힘겨루기 양상으로 충돌하면서 법정 다툼으로 비화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일 제22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 79명 전원과 교육위원 등 86명이 공동 발의한 조례안은 지원 대상을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 보육시설로 하고 초등학교는 내년, 중학교는 2012년 우선 시행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또 매년 7월 말까지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른 경비를 다음해 예산에 우선 반영하도록 했다.


급식 경비와 지원 대상, 지원 방법, 규모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급식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민주당측은 6.2 지방선거 이후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 서울시, 교육청, 자치구 등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당 차원의 공약이었던 ‘전면 무상급식’을 추진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서울시의 내년 예산안에 무상급식 부분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자 조례안을 강행 처리했고, 이 과정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이 단상을 점거하고 농성하면서 몸싸움까지 벌었다.


서울시는 더욱 강하게 반발했다. 이종현 서울시 대변인은 지난 2일 성명서를 통해“시의회가 위법적 조례를 강요해 재의 요구와 대법원 제소가 반복되는 악순환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기 때문에 오세훈 시장이 시의회 출석을 거부하고, 시의회와의 시정 협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 “무상급식 조례는 법령상 교육감 고유 권한인 학교 급식을 서울시장에게 강제로 전가해 서울시에 모든 재정적, 행정적 부담을 떠넘기는 것으로 명백하게 불법”이라며 “야당 의원들이 다수의 힘으로 의결·입법권을 이용해 서울시의 모든 사업과 예산을 좌지우지하는 것을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단계별 실시 방침을 고수해온 서울시는 “조례안에 시장의 예산 편성권을 침해하는 부분이 있다”며 당장 재의를 요구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시가 재의를 요구하면 시의회는 이를 받아들이거나 재의결해야 한다. 그러나 재의결이 될 경우 서울시는 서울광장 조례와 마찬가지로 대법원에 재의결 무효 확인 소송을 낼 가능성이 크다.


서울에서 내년 초등학교에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려면 2,295억원 가량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예산안에는 시교육청이 1,162억원, 서울시가 급식지원비로 278억원을 책정해 놓은 상태다.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은 시교육청이 절반, 서울시와 자치구가 나머지를 부담하는 방식을 전제로 추진했지만 여·야 갈등이 봉합되지 않으면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려야 할 처지다.


지난달 7일 내년부터 초·중학생 전면 무상급식을 합의한 충북은 분담 비율을 놓고 시·군 사이의 마찰이 생겼다. 원칙적으로 급식비와 인건비 총액의 50%씩을 도와 교육청이 분담하되 2012년부터 지자체의 과중한 예산 부담을 고려해 인건비 총액의 일정 부분을 교육청이 추가 부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총 급식 예산 740억원 중 도가 340억원, 교육청이 400억원을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도와 기초자치단체 사이의 분담 비율이 발목을 잡고 있다. 도에서 4대6의 분담 비율을 정하자 청주시를 비롯해 충주, 진천, 음성 등이 분담비율을 5대5로 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충남은 도와 교육청의 분담 비율을 놓고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대전시는 내년에 초등학교 1~3학년, 2012년에 초등학교 전체, 2013년에 중학교 1학년, 2014년에 초·중학교 전체로 단계적인 무상급식 실시를 구상한 뒤 예산 분담은 교육청과 반반씩 하겠다고 했지만 교육청이 반대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교육청은 내년부터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할 계획이지만 수원, 광명, 평택, 광주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내년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단계적 무상급식을 계획하고 있는 강원도는 춘천, 강릉, 태백 등 3개 지방자치단체가 예산 지원을 거부하는데다 한나라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도의회까지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부산은 교육청에서 내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부터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고 했지만 시의회가 제동을 걸고 있다. 일부 학년의 전면 무상급식이라는 상징적 효과보다 현재 지원하고 있는 법정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차상위계층까지 급식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주장이다.


이밖에 대구, 경북 등 다른 지역도 전면 무상급식은 여러 걸림돌 탓에 표류하고 있다.

2010/12/03 - 스포츠한국 - <인터넷 한국일보>

 ++++++오세훈 서울 시장의 어제 말이 맞는 말일 것입니다.
인기에 영합한 야당인 민주당의 몰아부치기 정책이라는 말 말입니다.
뭣 모르는 사람들은 오세훈 시장이나 그런 보수 부류들이 자기들 배에 기름 채우고 살려고는 하면서 국민들의 행복은 추구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저만해도 예전 뭣모르고 살 때 이런 류의 정보를 접하게 되면 그런 생각을 했으니까요.
이것도 국민들을 눈멀게 하고, 눈먼 국민들을 이용해 논리적인 행정을 엎으려는 계산된 플레이로 보여질 뿐이로군요.+++++++


댓글목록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전향이란 나의 잘못을 분명하게 뉘우쳐야 하는데
첫체는 내가
무엇때문에
누구에 의헤서
어떠한 경로를 접했는지
이것을 분명하게
밝히지 않으면
그 놈은 역시
빨갱이며 전향지 않는
침투조의 기회그룹이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신입회원이시던지 그런 모양인데, 저는 작년 이맘때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 이라는 책을 읽고
세상 잘못 살았구나 하는,
시선과 영혼이 개벽되는 듯한  놀라움과 후회를 느끼며,
지만원 박사님의 공식사이트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도 박사님의 이 사이트, 조갑제씨의 사이트에
이따금씩 방문해서 이 사람들 또 그 무슨 회괴한 소리를 하나 하는 생각으로
둘러보곤 했지만, 그 "화려한..." 책을 읽은 이후 그게 회괴한 소리들이
아닌 나라가 김정일에게 상납되게 생긴 어이없고 암울한 현실에서
결연한 의지로 샘솟는 진리같은, 애국의 마음이라는 걸 알고 감격, 감동하였습니다..
그리고, 보통 분들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특히 지박사님에 대해서는 특별했고요.
그 세월동안 빨갱이들의 영적인, 물질적인 액션에 밀리시지 않으면서
바람직하고 고고한 정신으로 삶을 사시는 모습이 정말 보통으로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짧지 않은 세월동안 무지로 눈멀었지만, 그 충격과 자극이 거짓없는 진실로 느껴지고 실로 컸기에
보수로의 적응과 그에 의한 샘솟는 지혜, 강해지는 처신은 저를 만족시켰고
즐겁게 지내오고 있습니다. 만사 사필귀정 이라는 생각을 해볼 때, 이 길이
참되며 옳고 당연하며 숭고하고, 지금의 이 현실에서 가장 빛나는 진실이라는 것의 가치라고
생각하면 내 삶은 승공에 있다는 무서운 깨닳음을 얻게 되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북괴의 연평도 도발로 인해 가입하신지 얼마 안되는 신입회원이신 것 같은데(그런데
얼마간 도사라는 닉네임을 보아온 것도 같은... 착각일까요? 아무튼...)
저의 대략의 해명에 만족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생각을 되짚어 보면 저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공산세력으로부터 눈을 뜨고 영광의 대한민국에서 살 수 있는 대열에
의식을 올려 놓았기 때문입니다.
전향이라는 의미에 꽤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것 이해합니다.
아무튼 제 천만 다행의 전향경로를 이 정도로 갈음하겠습니다...
도사님의 좋은 글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런데, 죄송하지만 말입니다...
이 사이트에 회원으로 등록하는
새로운 회원들 마다 마다에게 도사님께 이처럼 구구절절이 설명을 하듯
그 때마다 이런 전향내용을 일일이 열거 해야 하는지 그게 참 애매해서
힘든 숙제를 어마어마하게 남겨놓은 사람인양 의식에 남는군요...
내 참...!!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내용 잘 읽었습니다.
사실 저는 어려서는 농촌운동에서
20대에 농민 민빈 노동운동에 관여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학생운동권과의 관계도 있었구요
1988년 연세대 학생들과 대화의 장에서
많은 것을 느꼈지요
그들이 느끼는 조국애와
나의 운동사상의 괴리같은 것이일까요?
그 이전에 정광운이나 이런 류들의
교육과 토론도 많이 가졌지요
여타의 인명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그런 다음에
옛날의 젊음을 불태웠던
새마을 운동에 대하여 깊이 고찰하면서
이혼의 쓴맛도 보았구요
이러저러한 사연속에서
느껴본 사실에 대하여
조금씩 써보는 이야기이며
학력이나 지식의 깊이는 없는 그러한 촌사람입니다.
그러면서 틈틈히 동향학을 연구 하면서
어떤때는 조국의 자원을 잃어버린
현실에 자원생물에 대하여 관심도 있으며
동양학과 역사가들의 이야기도
참으로 어렵고 한심한(도울이같은 정신병자)
잡설에 더욱 귀를 귀울이는 언론의 작태에 환멸도 느껴보면서
시스템 크럽에
사실은 일찍이 가입헸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건강하시고
평화통일의 그날까지 열심히 분발하여 주십시오.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다행입니다. 마음을 함께 할 수 있는 분이라니...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경계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 합니다.
기회가 있으면 마음을 열어 볼 그러한 시간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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