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군인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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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머털도사 작성일10-12-02 23:13 조회1,793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2/02/2010120200080.html
조선일보에 나온 기사입니다
샐러리맨 군인에 대한 비판입니다.
- 전쟁을 결단할 수 있는 장수는 거의 없다. 대부분 생계형 군인이다.
- 강군 육성이 아닌 사고예방이 우선이다
등등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중요한 건
군인이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야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사병은 잔역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하긴 국군의 최고 통수권자가 군대가서 썩는다 라는 발언까지 하신 분이 계시죠)
장교, 부사관은 진급에만 신경을 쓰고
그러니 전쟁이나 그런 위급한 상황에서 과연 軍을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80년대
육사 출신의 대령 한 분이 계셨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에 계시면서
국방사업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는 등
대한민국 군의 발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하지만 군의 기밀을 누설했다. 보안위규자이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누명을 씌우더군요
결국 그 분은 대령으로 예편하셨습니다.
공군의 레이더 시스템의 문제점을 그 분이 지적을 하셨다고 하던데
그런 애국에 포상을 해 줘야 할 상황에서
오히려 공군 관계자들이 국방부장관, 대통령에게 깨질 것이 두려워서
자신의 잘못을 덮어버리려고만 하고
그런 군대에 무슨 발전이 있겠습니까?
그 분이 그런 잘못을 눈감아 주고
무사안일로 지내셨다면
장군이 되고도 남으셨을 분인데
성격상 그런 무사안일은 못 하시죠.
그 분이 국방부 장관을 5년 정도만 하셨다면
방위사업도 효율적으로 이루어졌을 것이며 (괜히 비싼 무기 구입해서 돈 버리는 일 없이)
대한민국은 저비용 고효율 軍을 보유하고 있을 겁니다.
그저 부대에 출근해서 아무 하는 일도 없이
시간만 떼우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장교 하사관들도
가만히 있지 못할 것이구요.
그 분은 국방부장관 혹은 대통령 감인데
군에서 그 분을 내친 것이
너무나도 큰 실책입니다.
조선일보에 나온 기사입니다
샐러리맨 군인에 대한 비판입니다.
- 전쟁을 결단할 수 있는 장수는 거의 없다. 대부분 생계형 군인이다.
- 강군 육성이 아닌 사고예방이 우선이다
등등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중요한 건
군인이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야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사병은 잔역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하긴 국군의 최고 통수권자가 군대가서 썩는다 라는 발언까지 하신 분이 계시죠)
장교, 부사관은 진급에만 신경을 쓰고
그러니 전쟁이나 그런 위급한 상황에서 과연 軍을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80년대
육사 출신의 대령 한 분이 계셨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에 계시면서
국방사업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는 등
대한민국 군의 발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하지만 군의 기밀을 누설했다. 보안위규자이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누명을 씌우더군요
결국 그 분은 대령으로 예편하셨습니다.
공군의 레이더 시스템의 문제점을 그 분이 지적을 하셨다고 하던데
그런 애국에 포상을 해 줘야 할 상황에서
오히려 공군 관계자들이 국방부장관, 대통령에게 깨질 것이 두려워서
자신의 잘못을 덮어버리려고만 하고
그런 군대에 무슨 발전이 있겠습니까?
그 분이 그런 잘못을 눈감아 주고
무사안일로 지내셨다면
장군이 되고도 남으셨을 분인데
성격상 그런 무사안일은 못 하시죠.
그 분이 국방부 장관을 5년 정도만 하셨다면
방위사업도 효율적으로 이루어졌을 것이며 (괜히 비싼 무기 구입해서 돈 버리는 일 없이)
대한민국은 저비용 고효율 軍을 보유하고 있을 겁니다.
그저 부대에 출근해서 아무 하는 일도 없이
시간만 떼우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장교 하사관들도
가만히 있지 못할 것이구요.
그 분은 국방부장관 혹은 대통령 감인데
군에서 그 분을 내친 것이
너무나도 큰 실책입니다.
댓글목록
좌빨청소기님의 댓글
좌빨청소기 작성일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김앵삼 문민정권의 등장이후 군최고의 브레인들의 모임인 '하나회'가 공중분해 되었는데 이이후로 한국군에 사실 똑똑하고 목숨바쳐 충성할만한 군인들이 사라져갔다고 보여집니다.
군대의 기강확립과 정신자세 개조를 위해선 이번 기회를 필두로 뭔가 대대적인 보완책이 있어야 될 것같은데 이또한 냄비근성처럼 반짝 뜨거워졌다가 식어버리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이젠 얘네들부터 청소를 해야한다
께끗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