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의 연평도 불장난이 아니었더라도 2022월드컵 유치는 사실 어려웠던 일입니다. 

2002년 유치후 불과 20년만에 재유치하 사례도 없거니와
위원들의 맘을 사로잡을 만한 결정적 한방이 없다는 것.
한반도 평화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세계최고 IT기술및 기술문화를 접목한
뭔가 환상적인 프로젝트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치밀하게 준비했었야 되는데
아무래도 20년만에 치룬다는 건 어렵다는 선입견땜에 준비부터 더 어렵지 않았나 보여집니다.

하지만 대신 2038년 혹 2042년땐 오히려 더 유리할런지 모르지요.
혹 일본은 바다밑으로 가라앉고 중국은 티벳, 신장 내분으로 쪼개지고 한국은 통일이후 한반도와 간도까지 점유하게 될지도 모르니 아시아 최대강국의 이점으로 개최케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