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의 도발에 대해 즉각적인 대규모 응징을 하지 않는 이명박 일당과 논두렁에 떨어진 대응 포격 수준을 조롱하는 소리가 높다.

그러나 대규모 응징은 전투 개시 결정자나 전쟁 책임자가 결심을 하지 않으면 백론이 공염불이다. 전쟁은 전쟁 책임자의 결의가 있어야 하는 것이지 싸워라! 싸워! 시위를 한다고 하는 일이 아닐 것이다.

논두렁 타작 수준의 포격 실력도 전쟁 결의가 있고 헤바 돌아가는 소리가 들릴 정도의 상황이 전개되면 자연히 해결된다.

그러므로 전쟁에 돌입하려면 무엇보다도 임전 태세, 정신이 확립되어야 한다. 전쟁할 정신 무장도 되어있지 않은 나라가 전쟁을 할 수 있겠는가. 조선 땅에 지금 무슨 전쟁할 염이 있어서 전쟁을 하겠는가.

북괴의 도발로 해병이 죽어나가고 군함이 박살이 나도 대중이 땡볕 정책 파토를 놓은 때문이라고 북괴를 두둔하는 빨갱이 정당, 언론, 방송, 계집년들, 빨갱이 종자들이 넘쳐나고 있는 판국에 조선이 전쟁할 욕구와 의지 결의가 있을 턱이 있겠는가.

군대가 개죽음을 당해도 눈물쇼에, 거액의 위로금을 주어버리면 끝나는 나라. 자식이 죽어나가도 억장 무너뜨리는 소리 질러대는 빨갱이 종자들 멱을 따지 못하는 상황인데 무슨 전쟁을 한단 말인고.

이 판국에, 남조선의 빨갱이 종자들, 지리산 빨치산 될 놈들, 지리산 빨치산 놈들 영웅시하는 미친 조선놈들 팔팔거리고 사는 세상에서 무슨 전쟁을 한단 말인고.

전쟁나면 남조선 군대가 남조선 빨갱이부터 먼저 소탕한다고? 남조선 군대가 전쟁을 통해 일거양득의 대청소를 하게 된다고?

아닐 거외다. 남조선 군대는 그렇게 하지 않을 거외다. 남조선 군대에는 빨갱이가 없나요. 남조선 군대에는 총구를 북괴로 돌리지 않고 아군의 목덜미를 겨냥할 군대가 없을 것 같나요.

지금 전쟁나면 죽어나는 것은 남조선일 뿐이다. 남조선은 피아가 구분되지 않는 아수라장이 될 것이다. 군 최고 수뇌부가 피아가 구분되지 않는 판국에, 전쟁 책임자의 결의가 전무한 마당에, 국론이 갈기갈기 찢어져 있는 판국에, 전쟁나면 조선은 죽어라!고 떨쳐 일어날 놈들이 득실거리는 마당에 무슨 전쟁을 한단 말인고.

전쟁 결의를 드높이기 위해서라도 조선은 북괴의 매타작을 실컷 두들겨 맞는 편이 낫다. 북괴가 연일 대포알, 미사일을 쏘아대는 편이 낫다. 조선의 강토가 북괴의 대포알 미사일에 흠씬 두들겨 맞고, 수많은 인종들이 죽어나가는 편이 낫다. 조선의 인종들 제 부모가 죽고 제 자식이 죽는 죽을 맛을 보아야 정신을 차릴 것이다.

북괴가 할 수 있으면 빨갱이 많은 부대, 빨갱이 세대 자식들 많은 부대, 빨갱이 많이 사는 동네, 빨갱이 천국인 도시에 골라 골라 대포알, 미사일을 팡팡 쏘아 올려서, 빨갱이들만 골라 골라 죽어나가게 해주면 금강산 최고봉에 더할 나위없는 금상첨화일 터이다.

빨갱이 새끼들 그득그득 죽어나자빠져서 자식도 죽고 지애비 애미도 피눈물을 흘려야 한다.

빨갱이 족속과 그 자손 만대는 죽음의 고통을 통해 북괴가 우리 끼리 민족도 아니고 같은 동포도 아니고 같은 인간도 아니라는 사실을 뼈에 사무치게 깨닫게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그 날이 오기 까지는 북괴에 계속해서 얻어터지는 참화가 계속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이 제 정신이 들고 확고한 전쟁 결의가 생길 때 까지 실컷 얻어터져야 한다.

그 때, 전 국민이 눈에 불을 밝히고 빨갱이 때려잡자는 결의가 충천할 때 전쟁은 개시되어야 하고 그래야 이긴다.

빨갱이 두둔하는 놈 눈에 보이기만 하면 단매에 때려잡는 결기가 충전되어야 전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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