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같은 대통령을 모신 이상한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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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찬수 작성일10-12-03 15:31 조회1,99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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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같은 대통령을 모신 이상한 우리나라
과거 독재 한다고 대통령 물러 가라고 아우성인 시대가 있었다. 그리고 어떤 민주의식이 뚜렷한 그 대통령은 책임 성명을 발표한 뒤 곧 그 스스로 하야를 했다. 나라가 망하지 않은 사회상황에서 일어난 사례이다.
지금 적국의 공격으로 전쟁이 났다. 다시 말하여 이것이 심각하면 나라가 망할 판이다. 적괴가 연평도에서 전쟁을 일으켜 우리 국민들이 죽어 나자빠지며 살던 장소를 버리고 피난중이다. 또 국토방위 하느라고 군인들이 죽고 부상당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그런데 나라 최고 통수권자가 솜방망이 엄포나 휘둘르며 허공에다 대고 헛메아리만 날린다. "공격 침략자 북괴 혼내 준다고"! 누가 이 말을 믿겠는가? 천안함 때도 그렇게 떵떵대며 큰 소리치더니 지금 그보다 더한 사태인데도 애꿎게도 "적이 도발 징후가 있으면 공격 장소를 확인 후 즉각 선제 타격해야 한다" 는 현상황에서 제일의 유능지휘관 김태영 국방장관 전쟁 독려하려는 기세나 꺾어 놓으며 정치적 이유로 사표를 수리하고 말았다. 또 국민들 대다수가 그저 수수방관하며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 ....앞으로 괜찮겠지 설마설마 하는 안일 무사주의에 푸욱 빠져 있는 오늘 날 지금 이 현실이다.
전반적으로 이런 나라 꼴인데도 우리나라 통수권자의 처신이 고작 저 모양인가? 눈치나 보며 남에게 책임 떠 넘기는 소행! 그것이 위대한 지도력인가? "당장 응징 하지 못할 양이면 99% 그런 대통령은 물러가라" 는 서울시민의 의식조사 결과가 발표 되기도 한 현 시류이다.
지금 우리나라 지도자란 존재가 이모양 이꼴이다!! 국민들의 마음은 전혀 돌보지도 않고 정치적 발언만 일 삼는다. 쇠고기 파동 때 촛불시위 보고 놀랜 나머지 북악산 중턱에 올라가 두려운 마음으로 내려다 보는 대통령의 처신이 이번에도 똑 같이 맥빠져 우왕좌왕 하는 꼴이 예사롭지가 않기만 하다.
우리나라 참 큰 일이다. 저렇게 바보인 줄은 전혀 모르고 한표 직었다. 후회 해 봤자다. 지금 만신창이가 된 대통령 통치력 신뢰 추락을 어떻게 만회 할 것인가?
우국지사들은 1974년도 월남 패망 1년전 티우대통령을 모신 당시 월남의 시민의식과 우리나라 국민의 현 수준을 비교하며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모두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멸망을 바라는 것은 아닐 터인데....! 대통령과 이를 보는 국민들 모습이 너무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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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장부와 군은 성명사 발표나 경고보다는 실제 대응 보복을 감행하여야 한다..국민들은 이제 말에 식상해 강력한 응징을 보고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