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는 빨갱이 안 되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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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린아 작성일10-12-01 12:23 조회1,92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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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친구들에겐 빨갱이 안 되기가 힘든 사회입니다.
우리 10대~30대 친구들이 당장 인터넷 켜보면 네이버, 네이트, 싸이월드
'음.. 오늘은 이 나라에 무슨일이 일어나 있는지 한번 볼까?'
'음.. 이명박의 대처는 바람직하지 못했군.'
요즘 젊은놈들 누가 이럽니까!!!
옛날에는 국가적 사건 터지면 들리는 소리는 TV뉴스와 신문 뿐이여서 관심을 가졌지만, 또한 당장 내 옆의 친구가 데모하러 갔다가 다리 다치고, 내가 다니는 학교가 최루탄 냄새 나고 있고, 국가적 사건이 현실로 다가오고 현실이였지만,
요즘 젊은 놈들 누가 그러덥니까?
회원님들 자제분들이나 젊은 친척한테 연평도 사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십쇼.
국가의 대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십쇼.
'속상해요.'
'알게뭐에요. 과제 밀렸구만.',
'전쟁날까봐 무서워요.'
'대포쏜건 나쁜 것 같아요.'
'몰라요! 왜물어보세요 TV소리 안들리잖아요.'
다 이 정도만 말하지 제대로 자기 생각 말하는 애가 10분의 1이나 있겠습니까?
이거 왜 이렇게 됬냐?
다른 글로도 제가 수없이 말씀드렸지만, 첫재로 교육시스템이 빨갱이 만들고 있다는 것은 두말하면 입아픈 소리입니다. 그렇게 기본 사고 틀이 갖춰져 있고.
네이트, 싸이월드, 네이버, 다음 뭐 전부다 클릭수(조회수)를 늘리기 위한 연예계 가십거리, 스포츠 가십거리들로 꽉꽉 차있습니다.
'음 유이 허벅지가 굵어졌군.'
'오! 지성이 형이 두 골이나 넣었네?'
'와우 소녀시대 예뻐졌는 걸.'
'어머 내 친구 쌍커풀 수술하더니 예뻐졌네~ 남자 소개해달라고 해야지~'
'뭐? 연평도 포격? 아는 오빠 생일인데 축포인가봐~ 축하문자 보내야겠당~'
'뭐? 전쟁? 아시발 군복무 길어지겠네.'
'뭐라고? 이건희가 어쨌다고? 나도 돈 많고 싶다...'
'뭐? 이명박이 뭐? 아 수꼴 보기싫고 어제 보다만 화보나 봐야겠다.'
연예인 사진들이나 보고있지 세상 돌아가는 것에 관심이 있겠습니까
안그래도 입시공부, 취업준비 각종 시험과 준비들로 머리 빠게지는 판에, 생각이 필요없고 단순한 즐거움만 제공하는 일을 하지, 컴퓨터할 시간에 누가 나라의 미래 생각하겠습니까?
그나마 관심있다는 놈들도 짧은 지식으로 이명박 욕하는 댓글다는 정도 아닙니까?
사실 시스템클럽 들어와서 활동하고 이러는 제가 이상한 놈 특이한 놈입니다.
문제는, 선거때가 되면 이 젊은이들
'1번 전쟁 2번 평화, 1번 부익부 빈익빈 2번 취업 이랬지? 아 취직 면접도 떨어지고 짜증나 죽겠는데 아빠는 왜 1번 찍으라는지 몰라~'
이러고 다 2번 찍지 생각이나 몇번 하겠습니까?
나라가 이렇게 젊은이들 바쁘게 만들어 놓고, 머리아프게 만들어 놓고, 스트레스 받게 만들어 놓았으니 젊은 친구들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것도 당연한 일일겁니다요.
90년대만 해도 안그랬는데, (저도 김영삼 시절에 국민학교를 다녔었던)
반공교육도 하고, 학교에선 북한 사람 조심해야 된다고 가르쳤었는데..
사회가 이렇게 변했습니다.
가장 크게 변한 것은 정보화 시대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H.O.T.를 보려면 일주일에 1시간 하는 뮤직뱅크를 보기위해 일주일을 기다려야 했지만, 지금은 당장 인터넷 켜면 얼마든지 3S(SEX, SCREEN, SPORTS)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Disturbing thing(정신을 가져가는 것들)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너무나도 정신 팔리기가 쉽습니다.
히틀러가 예언했다는 21세기에 일어나는 정신의 양극화!
정보화 시대엔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래 요지로 돌아가자면, 그 양극화는 무엇을 만드느냐?
선동에 넘어가는, 저항할 힘이 없는, 사고할 능력이 없는 대다수를 만듭니다.
1번 부익부 빈익빈 2번 취업 이러는데 안그래도 용돈도 쪼달리는 학생들이 단순한 생각에 누가 2번 안 찍겠습니까?
빨갱이 만드는 시스템사회가 되버렸습니다..
우리 10대~30대 친구들이 당장 인터넷 켜보면 네이버, 네이트, 싸이월드
'음.. 오늘은 이 나라에 무슨일이 일어나 있는지 한번 볼까?'
'음.. 이명박의 대처는 바람직하지 못했군.'
요즘 젊은놈들 누가 이럽니까!!!
옛날에는 국가적 사건 터지면 들리는 소리는 TV뉴스와 신문 뿐이여서 관심을 가졌지만, 또한 당장 내 옆의 친구가 데모하러 갔다가 다리 다치고, 내가 다니는 학교가 최루탄 냄새 나고 있고, 국가적 사건이 현실로 다가오고 현실이였지만,
요즘 젊은 놈들 누가 그러덥니까?
회원님들 자제분들이나 젊은 친척한테 연평도 사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십쇼.
국가의 대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십쇼.
'속상해요.'
'알게뭐에요. 과제 밀렸구만.',
'전쟁날까봐 무서워요.'
'대포쏜건 나쁜 것 같아요.'
'몰라요! 왜물어보세요 TV소리 안들리잖아요.'
다 이 정도만 말하지 제대로 자기 생각 말하는 애가 10분의 1이나 있겠습니까?
이거 왜 이렇게 됬냐?
다른 글로도 제가 수없이 말씀드렸지만, 첫재로 교육시스템이 빨갱이 만들고 있다는 것은 두말하면 입아픈 소리입니다. 그렇게 기본 사고 틀이 갖춰져 있고.
네이트, 싸이월드, 네이버, 다음 뭐 전부다 클릭수(조회수)를 늘리기 위한 연예계 가십거리, 스포츠 가십거리들로 꽉꽉 차있습니다.
'음 유이 허벅지가 굵어졌군.'
'오! 지성이 형이 두 골이나 넣었네?'
'와우 소녀시대 예뻐졌는 걸.'
'어머 내 친구 쌍커풀 수술하더니 예뻐졌네~ 남자 소개해달라고 해야지~'
'뭐? 연평도 포격? 아는 오빠 생일인데 축포인가봐~ 축하문자 보내야겠당~'
'뭐? 전쟁? 아시발 군복무 길어지겠네.'
'뭐라고? 이건희가 어쨌다고? 나도 돈 많고 싶다...'
'뭐? 이명박이 뭐? 아 수꼴 보기싫고 어제 보다만 화보나 봐야겠다.'
연예인 사진들이나 보고있지 세상 돌아가는 것에 관심이 있겠습니까
안그래도 입시공부, 취업준비 각종 시험과 준비들로 머리 빠게지는 판에, 생각이 필요없고 단순한 즐거움만 제공하는 일을 하지, 컴퓨터할 시간에 누가 나라의 미래 생각하겠습니까?
그나마 관심있다는 놈들도 짧은 지식으로 이명박 욕하는 댓글다는 정도 아닙니까?
사실 시스템클럽 들어와서 활동하고 이러는 제가 이상한 놈 특이한 놈입니다.
문제는, 선거때가 되면 이 젊은이들
'1번 전쟁 2번 평화, 1번 부익부 빈익빈 2번 취업 이랬지? 아 취직 면접도 떨어지고 짜증나 죽겠는데 아빠는 왜 1번 찍으라는지 몰라~'
이러고 다 2번 찍지 생각이나 몇번 하겠습니까?
나라가 이렇게 젊은이들 바쁘게 만들어 놓고, 머리아프게 만들어 놓고, 스트레스 받게 만들어 놓았으니 젊은 친구들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것도 당연한 일일겁니다요.
90년대만 해도 안그랬는데, (저도 김영삼 시절에 국민학교를 다녔었던)
반공교육도 하고, 학교에선 북한 사람 조심해야 된다고 가르쳤었는데..
사회가 이렇게 변했습니다.
가장 크게 변한 것은 정보화 시대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H.O.T.를 보려면 일주일에 1시간 하는 뮤직뱅크를 보기위해 일주일을 기다려야 했지만, 지금은 당장 인터넷 켜면 얼마든지 3S(SEX, SCREEN, SPORTS)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Disturbing thing(정신을 가져가는 것들)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너무나도 정신 팔리기가 쉽습니다.
히틀러가 예언했다는 21세기에 일어나는 정신의 양극화!
정보화 시대엔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래 요지로 돌아가자면, 그 양극화는 무엇을 만드느냐?
선동에 넘어가는, 저항할 힘이 없는, 사고할 능력이 없는 대다수를 만듭니다.
1번 부익부 빈익빈 2번 취업 이러는데 안그래도 용돈도 쪼달리는 학생들이 단순한 생각에 누가 2번 안 찍겠습니까?
빨갱이 만드는 시스템사회가 되버렸습니다..
댓글목록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지위있고 돈있고 학식있는 사람들이 솔선수범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자꾸 문제가 커집니다.
야구 방망이 구타 매값주고 때린다니? 젊은 애들이 열받을 만도 합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제 딸년이 다니던 학교에는 어버이들이 만들어 준 매로
잘못되어 가는 애들을 때려서 사람을 만들어 달라고 회초리를 갖다가 준 적도 있었지요
미국에도 매를 아끼면 애들을 버린다고 했는 데.....
어쩌다 이렇게까지 됐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