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씨!  최근의 북괴 도발과 관련하여 당신의 중도 어중갭이 행동을 또 다시 질타를 해 본들 당신에게는 쇠귀에 경읽기 될 것이 뻔하니 쓸데없는 소리는 하지 않으련다.

그러나 만약에 당신의 쌍놈 핫바지 같은 어정쩡한 중도가 참새 눈꼽만한 인내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라면 또 한 번의 북괴 도발도 참으라고 말하고 싶다.

당신의 정부하에서 남조선은 2 번의 군사 공격을 당하였다. 당신은 6.25 전쟁 이후 최대의 전사자 최대의 무장 피해, 최대의 수모를 겪은 최고 통수권자이다. 그래도 당신은 부끄러움을 모르고, 분노를 모른다. 당신은 정말로 기생 오래비 같은 자라고 여겨진다.

그런데  당신이 수모를 당하고도 분노할 줄 모르는 그 기생 선생 같은 태도가 만약에, 천억분의 일의 가능성으로 당신의 인내심이라면 당신은 북괴의 다음 도발도 다시 한 번 더 참으라. 북괴가 또 다른 도발 협박을 하고 있으나 그 또한 한 번 더 참으라.

싸움에서 삼 세 번을 참는 일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전쟁도 삼 세 번을 참는 전쟁이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네 번을 참는 전쟁은 있을 수 없다. 네 번 째의 도발은 죽을 사자, 죽음으로 응징해야 하는 것이지 참으면 안된다. 4 번 째를 참으면 당신은 영원한 조지아 인간이 된다.

이명박씨 또 한 번의 도발도 참으라, 그리하여 삼 세 번을 채워라.

삼 세 번을 채운 후에는 4번 째의 도발이 있거든 아무 생각없이, 무조건, 모든 능력을 총동원하여 때려 잡으라. 마른 눈에 안약 바르고 흘리는 눈물쇼도 필요없고, 대국민 담화도 필요없다. 아무런 잡스런 소리 할 필요가 없다. 곧바로 때려 잡아라.

이명박씨. 당신의 턱 밑에 날카로운 송곳을 들이 댄 자세로, 당신의 후두부에 섬광이 번뜩이는 칼날을 들이댄 자세로 한 번 쯤은 제정신으로 돌아오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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