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격-기습상륙-요인암살-사이버테러(추가도발 시나리오)
페이지 정보
작성자 東素河 작성일10-12-01 19:27 조회1,853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포격-기습상륙-요인암살-사이버테러(추가도발 시나리오)
- 헤럴드경제 | 입력 2010.12.01 18:16 -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이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북의 추가도발 유형으로 추가포격이나 기습상륙, 요인암살 및 사이버테러 등이 대두되고 있다.
1일 정부와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달 28일에 시작해 1일 끝난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면서 연일무력도발 위협을 가하고 있으며 북한 '군부 1인자'인 리영호 인민군 총참모장(당 정치국 상무위원)은 지난25일 주민 유선방송에 나와 6자회담 무용론을 펴면서 '불벼락 보복'이 계속될 것임을 호언장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군당국도 한미연합훈련이 끝나고 나서 북한이 추가로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북한의 추가 군사적 도발 유형으로는 ▷서해 5도 추가 포격 ▷연평도 등 상륙도발 ▷서해5도 이외 지역 장사정포 포격 ▷해안지역 특수작전부대 파견 등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도발양상이 갈수록 대담해지고 있어 군도 비상한 각오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다양한 도발 유형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도 요인암살이나 주요시설 폭파, 사이버 테러 등 북한의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사망하기 전 황 비서를 살해하라는 지령을 받고 국내에 잠입한 위장 탈북자들이 잇따라 검거된 것도 북한의 요인 암살시도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는 대목이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이 연평도 육지를 과감하게 공격한 만큼 다양한 추가 도발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요인 암살이나 시설 파괴 등 테러 가능성도 가능한 시나리오 범주에 넣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다소 시일이 걸리는 사안이지만 북한의 3차 핵실험 가능성과 그동안 많이 거론돼왔던 미사일 시험발사, 비무장지대(DMZ)나 판문점에서의 도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군 당국은 우선 지정학적으로 취약한 서해5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전력을 배치했다.
합참이 북한의 공격을 받은 연평도에 배치한 무기는 MLRS 다연장로켓포이며, K-9 자주포 6문도 증강했다. 이번에 배치한 다연장로켓포는 130mm 로켓탄 36발을 20초 안에 쏠 수 있는 것으로 축구장 4개 면적을 초토화할 수 있는 위력을 갖고 있다. 현재 연평도와 백령도에 배치된 대포병탐지레이더(AN/TPQ-37)를 보완하는 최신 대포병레이더인 '아서'도 긴급 배치됐다.
지난 23일 북한의 1차 포격 도발 때 대포병 탐지레이더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격원점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연평도의 방어전력 강화를 위해 지대공 미사일인 '천마'가 배치되는 등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력이 강화될 예정이다.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시 공세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한 대통령 담화문'을 통해 "앞으로 북의 도발에는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도 같이 맥락이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도 "북한이 무력도발을 하면 철저히 응징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東素河님의 댓글
東素河 작성일
국정원장은 또 "우리가 80발의 대응사격을 했는데 45발에 대해서는 탄착지역을 확인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년 8월에 북측에 대한 감청을 통해 공격 계획에 대해 확인했다"면서도 "그 전에도 유선으로 (연락)했고 23일 포격 당일에도 유선으로 작전을 수행해 (미리) 파악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원 원장은 "이 대통령이 5시경에 (확전 자제 발언을 한 것으로) TV에 보도된 사실을 알고 어떻게 된 것이냐고 해 대통령도 그때 알았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원 국정원장은 미국의 폭로 전문 사이트인 ‘위키리크스’에서 언급된 북한 고위 인사의 망명설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변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진실은 감추려 해서 덮어지는 것이 아니라
국익이 우선되는 국민들의.
묵시적 암묵이 전제되여야 합니다~~
허-나.
국토방위와 국민안위에 대한 진실은 어떤 이유로도
진실이 왜곡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합니다~~
충언을 바라보는 시각에따라 색깔이 변할수 있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각은 국익앞에 하나여만 합니다~~
원세훈 국정원장님에게, 청하오니...
김대중정권하에서 자행된. 국정원 대공수사요원들의 대량학살 해직사태.
오늘과 같이 국론분열을 획책하는 북괴의 도발앞에 내부에 존재하는 적.
종북세력의 척결에는 해직 대공수사요원들의 도움이 절대 필요합니다~~
국가안보에 너와 내가 없듯이 그들을 불러 주십시요...
그리고 도움을 청하십시요.
국익앞에 무엇이 두렵습니가?
그들 또한 국익을 위해 헌신하고 조국위해 마지막봉사를 할것으로
저는 생각 합니다....저요...베트남참전자인데.그들과는 일면식도 없고.
국익차원에서 드리는 충언임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