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글씨에 집착한 이승헌 교수의 진짜 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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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몬향 작성일10-12-01 23:53 조회1,930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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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국방부가 연평도에서 발견된 북한 방사포탄에서 손으로 쓴 ‘①’표기를 확인하고
천안함 침몰의 결정적 증거로 제시된 어뢰추진체의 ‘1번’글씨가 북한에 의해 쓰여 졌음을
입증한데 대해 버지니아대 이승헌 교수가 또 다시 반박에 나섰다.
이승헌은 11월 30일 한겨레에 기고한 ‘연평도와 천안함’이라는 글에서 '천안함 1번 어뢰의
경우 폭발에서 형성되는 고온 버블의 반경이 어뢰의 1번 표기를 포함하는 반면, 연평도의
방사포탄은 버블 반경이 작아 ①이라는 표시가 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다시 말해서 방사
포탄의 경우 폭발력이 약해서 그 열이 글씨가 써져있는 곳까지 미치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또한 억지주장에 불과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우선 연평도에 떨어진 방사포탄이 어느 정도의 폭발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정확히 파악
하지 못한 상태라는 점이다. 일부에서는 열압력탄이라고 하는가 하면 국방부에서는 고폭탄일
것이라는 추정만 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방사포탄이 아니라는 사실만은 확실하다.
고열과 고압이 발생했다는 것을 입증할만한 흔적들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방사포탄은 폭발력이 작다는 가정 하에 논리를 대입시킨 것은 잘못이다.
그리고 이 문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쟁점은 1번이라는 글씨가 타느냐 타지 않느냐가 아니라
북한제 어뢰가 맞느냐 하는 것 일게다. 그런데 북한은 바로 얼마전 발표한 '진상공개장'에서
"북한 군수공업부문에서는 어떤 부속품이나 기재를 만들 때 필요한 숫자를 펜으로 쓰지 않고
새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이번 연평도에 떨어진 포탄에도 우리가 글씨를 써넣었다는
것인가? 이것만 봐도 북한이 얼마나 거짓말에 능한지를 알 수 있다.
더구나 이 문제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던 ‘언론검증위’도 이번 사건을 통해 어뢰추진체가 북한제
임을 인정했다. 그럼에도 이승헌이 아직까지 1번 글씨에 집착해 의혹을 풀지 못하고 있는 것은 다른
의도가 있어서가 아닌지 의심스럽다.
이승헌은 더 이상 과학이라는 이름을 더럽히지 말고 그 정체를 밝히기 바란다.
댓글목록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열은 물속에서 더 강한 온도가 형성된다?
차라리 대한민국이 싫다고 말하던가
아니면 직접 나는 북조선의 대변인 이라고 해라.
레몬향님의 댓글
레몬향
저는 북으로 보내버리고 싶네요^^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저런 놈은 총살을 시켜야 합니다!!!
레몬향님의 댓글
레몬향
총살로 부족하죠
천천히 오래오래 시달리게해야죠!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이승헌이한데 한번 맞아보라고 하지요!!!!!
맞아봐야 정신을 차릴런지, 어쩔런지 모르겠지만.....
한방 맞고나면 "아따 꽤나 뜨겁네" 하려나????
레몬향님의 댓글
레몬향 작성일데려가도 도망가기나 급급하겠지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