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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 년 광주의 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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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족도 작성일10-12-01 08:28 조회2,04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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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 槍 (죽창)
대나무로 만든 창이다.   대나무 끝을  날카롭게  깎아서  인명을
살상하는 무기이다.

이 죽창이 등장한곳은  전라도 광주이다.

1980년 이후     5.18일이 되면  광주사태가 발생한  광주는   데모가 심했다.

경찰은 60개- 70개 중대를  5월 14일 - 5. 19일까지  전라도 광주에

내려보냈다. 
(경찰병력 6,000여명중에는   전라도 출신 중대장, 소대장, 부관등 경찰관과
 전라도에서 입대한  전경, 의무경찰이   500여명 이상은 되리라)

지긋지긋한  광주.

1989년  5. 18.  년례행사처럼   격렬한 시위가  광주시내를 뒤덮는다.

경찰에  최루탄을 쏘지 말고  시위를  진압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경찰단독결정이 아니라   정치권이나  그 윗선의 지시일것이다.

1988년도에도   죽창이  약간 등장하더니

1989년도에는  시위대의 손에  많은 죽창이  들려있었고

그 죽창을  북한의  빨갱이가 아니라  같은 고향  옆 동네에서

군대에 입대한  전경과  의경을 향하여  찔렀다.

원수인 일본놈도 아니고   북한 빨갱이도 아닌  자신들의  자식들을에게

그로 인하여   100 여명 정도의  많은  전의경들이  부상을 입었다.

1989년이다.


1990년 5월18일
또 많은  시민들이 몰려서 시위를 한다.  약 2000명

1989년   많은 부상자를 냈던  경찰은   최루탄 사용을 허락했다.

새까맣게 달려드는 시위대에 포위된  2개중대 200여명은

아이구  이제 죽었구나 하고  얼굴이 똥색으로 변했다.

지시를 받고  최루탄을 쏘면서  포위망을 뚫고  나온시간이

오후 13시경  그때부터   밤 10시까지   장장  9시간을

최루탄 가스때문에   방독면을  벗을 수  없었다.

그러인해  얼굴에  피부병도 얻었다.


지독한   전라도XX들  , 정도껏 하다가  끝내야지  하면서..

전라도라고 하면  진저리를 치고  회를 치면서  

시위가 종료된   다음날  전,의경  6,000여명은  광주를  떠나면서 

전라도 광주에  가지는 감정은 어떠했을까?

전두환 ,노태우를 욕했을까?

이들은  평생  전라도의  편에 설수 없는  사람들일것이다


그런던 것이  김대중이  대통령되니까.
광주가 조용해 졌고,

김대중이 죽고나서   전국적으로  시위가  줄어들었다.
웃기지 않는가?  김대중이 죽고나서  전국적으로 시위가 줄었다.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그 핵심에 누가 있었다는 이야기다.

죽창이 뭔가?  
죽창으로   누구를 찔렀는가?

그로 인하여   전라도 광주는  득이 됬겠는가?
전라도에  득이 되었는가?

이때도  죽창 든 놈들이  빨갱이 였다라고 해야하는가?

 
ㅎ ㅎ ㅎ  한마디더...

이들은  자신이  민주시민 이라는 거다.

죽창들고  찌르는 거시기 들이....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대 '죽'자도 좋지만
죽창을 다른 말로 하면 '죽이는 창'의 약어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5C8에서 폭도들이 군인과 경찰을 죽인 때부터 비롯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금뛔쥬웅이 죽었으니,
박사님을 필두로 5C8을 단죄해야 합니다!!
애국세력이 나서서 5C8을 제자리에 돌려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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