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덕 의원의 쌍욕 '개자식'을 듣는 이 통쾌함을 뭣에 비기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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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0-11-29 21:56 조회2,07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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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덕!
그는 국회 부의장까지 지낸 6선의 한나라당 중진 의원이다.
그런 그가, 북괴 집단으로부터 연평도 피폭 소식을 듣고는 정부와 청와대를 향해 육두문자 '개새끼'를 공식 회의석상에서 작심하고 내 뱉았다고 하여 메스컴이 야단법석을 떨고 있다.
들어야 할 당사자들은 기분이 퍽 상했을 것으로 여겨지나, 이를 전해들은 나는 이처럼 통쾌할 수가 없다. 흔한 말로 10년 묵은 체증이 확 뚫어지는 그런 기분 말이다.
주간 조선에서 옮겨놓은 홍사덕 의원의 글을 읽고 난 다음과 같은 댓글을 달아 두기도 했었다.
댓글..............
홍사덕 의원님!
잘 하셨습니다. 그들은 그런 소릴 들어야 했을 놈들입니다.
그러나, 정말 개의 입장에선 억울 합니다.
개는 의리의 동물입니다. 개는 사람보다도, 아니 공자님 보다도 더 오륜(五倫)을 지켜 왔습니다.
부자유친(父子有親)/ 애비 개가 누렁이면 새끼개들도 누렁이 입니다.
군신유의(君臣有義)/ 주인놈이 도둑이래도 그를 지켜주는 주종관계의 의리가 대단 합니다.
부부유별(夫婦有別)/ 발정기에만 임신시키고 사람처럼 함부로 몸을 내 돌리지 않습니다.
장유유서(長幼有序)/ 큰개는 새끼개를 사랑하고 어린개는 어른개를 잘 따릅니다.
붕우유신(朋友有信)/ 도둑이 들면 집개가 먼저 짖어대고 이어 온 동리개가 함께 짖어대면 이 소리를
들은 이웃마을 개들도 짖어 대 줍니다.
이처럼, 의리의 개에 비길만한 놈들이 정부나 청와대에 과연 몇 놈이라도 있기나 할까요?
10.11.29.
김종오.
그는 국회 부의장까지 지낸 6선의 한나라당 중진 의원이다.
그런 그가, 북괴 집단으로부터 연평도 피폭 소식을 듣고는 정부와 청와대를 향해 육두문자 '개새끼'를 공식 회의석상에서 작심하고 내 뱉았다고 하여 메스컴이 야단법석을 떨고 있다.
들어야 할 당사자들은 기분이 퍽 상했을 것으로 여겨지나, 이를 전해들은 나는 이처럼 통쾌할 수가 없다. 흔한 말로 10년 묵은 체증이 확 뚫어지는 그런 기분 말이다.
주간 조선에서 옮겨놓은 홍사덕 의원의 글을 읽고 난 다음과 같은 댓글을 달아 두기도 했었다.
댓글..............
홍사덕 의원님!
잘 하셨습니다. 그들은 그런 소릴 들어야 했을 놈들입니다.
그러나, 정말 개의 입장에선 억울 합니다.
개는 의리의 동물입니다. 개는 사람보다도, 아니 공자님 보다도 더 오륜(五倫)을 지켜 왔습니다.
부자유친(父子有親)/ 애비 개가 누렁이면 새끼개들도 누렁이 입니다.
군신유의(君臣有義)/ 주인놈이 도둑이래도 그를 지켜주는 주종관계의 의리가 대단 합니다.
부부유별(夫婦有別)/ 발정기에만 임신시키고 사람처럼 함부로 몸을 내 돌리지 않습니다.
장유유서(長幼有序)/ 큰개는 새끼개를 사랑하고 어린개는 어른개를 잘 따릅니다.
붕우유신(朋友有信)/ 도둑이 들면 집개가 먼저 짖어대고 이어 온 동리개가 함께 짖어대면 이 소리를
들은 이웃마을 개들도 짖어 대 줍니다.
이처럼, 의리의 개에 비길만한 놈들이 정부나 청와대에 과연 몇 놈이라도 있기나 할까요?
10.11.29.
김종오.
댓글목록
무안계님의 댓글
무안계 작성일홍사덕 의원님 화이팅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요즘같이 열받는 때에 속이나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줬습니다! 홍사덕 의원님!감사합니다. 김종오선생님!좋은 댓글 남기셨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