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선생님의 대통령의 응징-보복을 믿지못하는 이유란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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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뷔시 작성일10-11-30 00:58 조회2,126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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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당연한 말씀입니다..
개성공단 철수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북에다 드러내놓고 통지하면 과연 김정일이가 어떤생각이 먼저 들까요?
일반인도 쉽게 생각 할수있는 그다음 행보를 생각 못할리가 없죠
그게 문제인겁니다.
그다음 수순은 보복폭격이다라고 생각되는순간 인질 억류가 기왕에 시작 될것입니다.
뭐 어자피 개성 공단 철수란 말이 나오는것 자체가 이래나 저래나 막장탄거라 봐지는것이니
미리 인질삼는게 좋겠죠
그럼 정부는 고스란히 적에게 우리의 의도도 간파되고 개성공단 철수도 못하고
정치적 물질적인 손실을 있는대로 다 받는다는겁니다.
즉..개성공단철수 발표 자체가 곧 선전포고로 여겨진다는거죠
오늘 담화도 사실은 더 강경하게 나아갈 필요가 있었으나
주적개념 부활,개성공단 철수등등의 말초적인 문제발언이 자칫
일도 시작하기전에 물리적 보복의 선전포고로 오인될까바
조금 표정관리 조절을 한측면도 있지 않나 생각 듭니다.
즉슨...개성공단 철수는 비공개적으로 조용히 해야겠죠...언론에도 흘리지말고
일반인이 아무도 모르게.....은밀히.....
지금 천천히 은밀히 시행중인지도 모르죠.
정부가 하는일을 우리가 낱낱이 다 알아야한다는것도 좀 문제이지 않을까요?
결론은 개성공단철수를 해야함은 절실히 아는데도 모든 정치적 현실적인 목표달성을
이룩하기가 쉽지않아서 못하고 있다..라고 보는게 맞지않나 생각됩니다.
댓글목록
커피님의 댓글
커피 작성일좁 답답한데요..... 지금 개성공단에 나가있는 회사의 업주들은 남북한의 분쟁이 있을때마다... 잘못이 북한에 있다는걸 알면서도 무조건 화해와 이해 협력 뭐 그런 맒나했습니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물건을 팔아서 이익을 남기는게 아니고 정부 지원금으로 편하게 먹고 사니까요.... 사실 제 생각은 개성공단 사람들 인질로 잡혀도 정부가 책임질 필요없습니다. 지금 철수할수 있는 기회가 계속 되고 잇는대도 철수 안하고 있습니다.연펑도 주민들이 대피하는 상황에도 개성공단은 대피 안하고 있습니다. 다 지들이 택한 길입니다. 인질로 잡혀도 북한으로 귀순하던지 알아서 하길 바랍니다.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사람들은 끝까지 정부가 힘써야하겠지만 개성 공단은 아닙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개성공단페쇄강추. 구더기무서워 장담그지 말라는 말로 들림니다. 누가 분단된 조국의 현실에서~` 6.25전쟁에서 인민군의 만행을 보고.~여태까지 잘못을 깨닫지못하고 통일전쟁이라는 망발을 일삼고 있는 북한~공산주의를 볼라도 넘모르면서 ~~기업의 이익을 추구하기위해 위험 무릅쓰고 북한으로 들어가 남북경협자금을 이용해 이익을 추구하다가 ~`이제와 정부에 보상을 요구하는 것도 어불성설입니다......말대로라면,,,기업망하면 국민혈세로 채워달라? 투자는 지-들이하고 개정일식방식으로 울며보채니 주드라 카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그런기업이익 추구라면 나도 기업하겠습니다~~
김찬수님의 댓글
김찬수 작성일
드뷔시님의 말씀을 잘 헤아려 보았습니다. 한편 일리가 있는 말슴입니다만 그러나 더 중요한 또 한편의 면을 생각해 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세계 타이틀 쟁취 권투시합을 하다가 상대방에게 무서운 펀치 맞고 더큰펀치 날리려다 주위환경 두립전 거리며 보다 매서운 강펀치 날리면 상대방 죽을가 보아 멈친 멈칫 거리는 선수라면 아예 시합에 나가지 않는 것이 상책일 것입니다. 한대 강하게 얻어 맞았으면 그 다음엔 정신 바짝 차리고 그 즉시 인정사정 두지 말고 무서운 강펀치 날려 상대방을 되받아 쳐 KO시켜 놓아야 타이들은 쟁취 되는 것입니다. 즉 전투에서 반드시 이기는 것이 됩니다. 전투중 이것 저것 몇갈래로 시간 끌며 생각하다간 그 전투는 반드시 패하게 되어 있음을 인류 전투 역사경험을 통하여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옳게 판단하는 명석하고도 유능한 통수권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명박은 중대한 위기도 겪지 않은 머저리로 어설프기 짝이 없는 기회주의자가 그 본색임이 이미 만천하에 다 들어난 무능력자임을 우리국민들은 먼저번 사태와 이번 사태로 완전히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먼저번 공언을 이제나 저제나 하고 기다려 본 우리 국민들인데 천안함 사태 때 국민의 울분을 결국 풀어 주지도 못하곤 이제 연평도 공격당한 이후에도 똑 같은 판에 박은듯 하는 어색한 그의 전유물 연기나 하며 제 잘못을 현상황에서 임무수행에 가장 열심하고 대북 응징에 단호한 명 지휘관으로 가장 유능한 우리의 국방장관 김태영 장군에게 몽땅 뒤집어 씌우는 추태 연기하며 뒤집어 씌우기 명수답게 자행하는 역겨운 추태를 감히 국민앞에서 또 자행하고도 의미도 없는 헛말질이나 하는 간교한 눈물까지 보이는 어설픈 연기로 국민의 마음을 붙잡으려는 허울만 멀쩡한 사람입니다. 한다는 연기도 매우 어색하고!!! 일국의 국가통치는 연기행위로 위기 탈출하는것이 절대로 아닌데도 말입니다. 이런 어설프고 얍삽한 자가 어떻게 우리나라 최고 지도자로 올라 섰는지....! 참으로 세계속에서 낮 들지 못하게 된 부끄러운 국민 우리 모두 입니다. 전쟁은 일어나서는 절대 아니되는 흉한 것이지만 어쩔수 없이 어처구니 없게도 전쟁이 부지불식간에 터졌다 하면 나라의 군 관 민이 일치 단결하여 스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 전쟁을 반드시 이겨야 모두가 다 사는 것이 됩니다. 전쟁에 지면 모든 것은 다 없어지고 마는 멸망의 안타까움과 슬픔만이 남아 있게 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