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습니다. 아시는 분의 가르침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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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0-11-28 13:45 조회2,033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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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 글 쓰기를 한참 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날아가 버렸습니다.
비교적 장문(長文)이라 시간도 걸렸으려니와 날아가 버린 글이 아까워서 묻습니다.
1). 금방 날아가버린 글을 쉽게 되찾을 수는 없는지, 그 찾는 방법을 알고자 합니다.
2). 그렇게 집필중에 날아가 버리는 이유는 뭣일까요? 장시간의 집필, 장문이라 그런가요?
3). 그렇다면(시스템클럽의 경우?), 長文의 글을 長時間 쓰자면 다른(한글판) 곳에서 써 가지고
와서 옮겨 놓아야 되는 것인지 묻고픕니다.
참고/ 전에도 이런 경우가 있어서, 지만원 박사님께 여쭈어 드렸더니 '나도 그런 경우가 여러번
있었다'시며 그럴경우는 3),번처럼 하는 게 안전 하다고 하신바 있었음.
이를 여기서 초보자처럼 공개적으로 묻는 것은, 나와 같은 경우가 어느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기에 공부하는 의미에서 묻고자 한 것입니다. 양해 바랍니다.
10.11.28.
김종오.
댓글목록
예공병장님의 댓글
예공병장 작성일
제가 많이 알지는 않지만 짧은 소견으로는 날아가버린 글을 찾을 방법은 없는듯하네요.
원인은 잘 모르겠지만, 종종 이러한 불미스러운 현상이 생기신다면, 한글 등 다른 소프트웨어에 쓰신 후
복사해서 옮기시는 게 안전한듯 싶습니다. :)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날라갔을 때 Ctrl + Z 를 눌러보세요.(컨트롤 제트) 저도 그거 말고는 잘 모릅니다.
아니면 글을 좀 많이 썻다 싶으면 마우스를 3번 따다다닥,또는 전부 드래그 해서 전부 '블록'해서 Ctrl +C 를 눌러 복사를 해놓고 계속 쓰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날라가도 다시 '글쓰기' 모드로 들어가서 '마우스' 오른쪽으로 붙여넣기 하면 다시 다 복구 시킬수 있지요.
광야성님의 댓글
광야성 작성일날라간 것은 날라간 것 입니다. 풍선타고 넘었던지, 고향으로 날랐던지 안 돌아 옵니다. 그러니, 김 선생님, 앞으로는 글방을 마련하시고, 거기에서 작성하셔다가 따다가 붙이시는 습관을 드리는 것이 좋은줄로 아룁니다. 댓글 쯤은 바로 하시기에 괜찮겠지만..., 중요한 내용들은 그렇게 문서간을 이용하시면 좋겠다는 부언의 말씀 올립니다.
커피님의 댓글
커피 작성일저도 같은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길다 싶으면 야차님 말씀처럼 하거나, 아니면 아예 다른 워드프로그램에서 쓰고 다시 옮깁니다. 그런 습관을 들이면 더 편하더라구요.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김종오선생님! 저와같은 경험을 그쪽에서도 하셨군요! 위의 님들의 의견과같이 "날아간것은 날아갔다"란 말이 맞습니다! 아쉽지만 할수없지요!저도 오늘 같은 경험을 해서 신경질이 나서 그 글쓰기는 포기 해 버렸습니다. 뭣을 잘못 텃치하여 날아간것과, 글을 완성해서 올리려는데 게시글이 "게시거절 창"이 떠서 낭패를 당하기도 합니다. 그게 아니고 글을 작성해 올리기전에 갑짜기 다른일을 할시는 저는 안전을 위해 위 "최소화"를 눌러 내려놓기도 합니다만...위 금강야차님,광야성님의 방법이 좋겠군요!저도 두분님의 의견을 메모 해뒀다가 이용하겠습니다.
광야성님의 댓글
광야성 작성일글쓰기를 완료하고 글을 올리려다가 어떤 키가 작동하면 그런 일들이 일어 납니다. 그렇게 글을 확인하여 올리기 직전에 작성된 전체 글을 전체 선택 드래깅하거나, F3로 선택하신 후, Ctrl C로 일단 copy를 해 두시고 확인을 때리면 혹시 날라가더라도, 다시 커서를 글 쓰기에 놓고 Ctrl V하면 바로 전의 모든 글이 다시 붙는 치료는 가능합니다. 전체를 복사 (copy)해 놓지 않으면 잃은 것은 다시 복구 할 수 없습니다. 글을 올려 붙이기 확인 중에 무슨 기호들이 나오고 트래픽이 나오거나 이상하더라도 두려워 말고 다른 아무 키 들을 마구 누르지 않으면 조금 있다가 모두 정리를 잘 해서 올라가는 수가 있습니다. 사는 수가 생긴 것입니다. 우리는 늘 이렇게 속 끓이면서 경험하고, 경험으로 배우며 사는 모양입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예공병장 님- 금강야차 님- 광야성 님- 커피 님- 그리고 장학포(蔣鶴浦) 선생님!
자상하신 가르침 고맙습니다.
200자 원고용지로 환산하면 7~8 매나 됐을 글을, 그것도 남북관련 여러 자료를 찾아 확인하고도 재확인해서 쓴 글이, 왜- 어디로- 뭣 때문에 날아가 버렸는지? 그것마저 북괴의 김정일-김정은 부자놈들이 훔쳐 갔다면 모를일이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할 수 없이 긴 글을 쓸 때는 다른 한글판에다 써서 옮기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