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우리와 미국의 합동해상훈련에 극도의 긴장과 불만을 토로하면 연일 불벼락 보복을 하겠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훈련기간중에는 감히 도발을 못하겠지만 훈련이 마무리되고 미 핵항모가 기지로 귀한 하는 훈련의 직후에 어떤 형태로든 도발을 하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휴전선 근처가 될지 이번에 포격을 당했던 연평도가 될지는 모르나, 아마도 국내 언론을 통하여 연평도의 방위태세와 전력이 형편없는 것이 밝혀 짐으로 해서 연평도를 기습점령 할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이런 면에서 보면 국내 대다수 언론의 보도경쟁으로 연평도 및 서해 5도의 국방기밀이 다 까발려져서 서해5도에 대한 북의 도발을 더욱 자극할  것같습니다.

국내 언론도 앞으로는 피해 상황정도는 보도하여야 겠지만 국군의 방위능력이나  세세한 군사사항까지 보도하는 일은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보도하는게 장기적으로는 순기능을 하겠지만 단기적으는 역작용이 클수도 있습니다.

군과 정부의 지혜로운 대처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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