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한심합니다.

그까짓 삐라 날리고 대북 확성기 방송이 뭐라고

그런 것도 못하면서 무슨 응징을 하겠다는 건지.

저번 천안함 폭침 이후 당장이라도 삐라 날리고

대북 확성기 방송(11곳 재 설치) 할 것처럼 떠들더니 꼬리를

내리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김정일이 이명박을 만만하게 본 겁니다.

그래서 이번과 같은 천인 공로할 연평도 도발이 있었든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까짓 대북 심리전을 펼치지 않겠다 했으니

김정일은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을 것입니다.

"내 그럴 줄 알았지롱~~~~"

오늘 아침 MBN방송에서 어느 안보 전문가가 그러더군요.

"김정일은 도발 강도를 계속 올리고 있는데

다음 수순은 상륙 도발이 될 것이다."

제 생각에도 다음 도발은 어느 특정 지역을 상륙하여

점령 할 것입니다.

말이 안되는 소리라고 하겠지만 철저히 준비하고

개시하면 안 될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북한은 이산가족 상봉 행사라든지

남북 장관급 회담등 유화정책을 한동안 구사 할 것입니다.

그러는 사이 철저히 준비를 해서 남측 간첩들의

도움을 받아 최상의 위치와 날짜, 시간을 맟춰

기습 상륙을 감행하면 나중에 철수 하더라도 일단

상륙은 성공 할 겁니다.

예로 부터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했습니다.

물렁하게 대응하니까 자꾸 당하는 겁니다.

이명박 정부가 끝날때까지 몇번은 당할 일입니다.

누가 대통령보고 총 싸움(총도 안 들어 봤고)하라고 합니까.

말리지나 마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