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북한에 포성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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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東素河 작성일10-11-26 15:44 조회1,99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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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인천 연평도에서 포성 2발이 청취됨에 따라 군 당국이 확인에 나섰다.
한 군 관계자는 "이 포성을 연평도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북한 내륙에서 터진 것으로 연평도까지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보.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쯤 북한 내륙으로부터 두 차례 포성이 들렸다. 포탄은 북방한계선(NLL) 북쪽 해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연평도로 떨어진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 당국은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3보.
26일 오후 3시3분께 연평도 북방 북한 개머리지역에서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성이 6차례 들렸으나 우리측 지역으로 떨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군 관계자가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북한 내륙 개머리지역에서 6차례에 걸쳐 포성이 들렸다"며 "북한이 모두 20여발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평소에도 내륙지역에서 포성이 들린다"며 "북한군이 자체 훈련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4보.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12시20분부터 오후 3시 조금 넘는 시간까지 북한 개머리 방향 내륙지역에서 간헐적으로 수 차례 포성이 청취됐다"며 "우리측 지역이나 해상으로는 떨어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해안지역이 아닌 내륙지역에서 실시한 일반적인 사격훈련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북한 개머리 진지에서 올라오는 포연] - 기자가 촬영

댓글목록
東素河님의 댓글
東素河 작성일
상기 1.2.3,4보를 보듯이 정부와 언론의 판단이 시시각각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군의 무능과 정보부재로 갈팡질팡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개망신을 당하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이유는 무얼까?
시간도 지 맘대로고 아래 사진은 기자가 찍은 개머리 진지(해안)사진인데 우찌 이리도 앞뒤가 안맞나..이 사진의 포연이 내륙이라하면 할말은 없지만,,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들려오는 포성...
사나운 개 아직 성이 풀리지 않아 으르렁 거리고 있으니 조심하란 뜻.....
미친 개 가지가지로 노는 군.
東素河님의 댓글
東素河 작성일
미 해병대 Jim Porta 씨의 메세지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정재성 선배님을 비롯한 다른 분들께도 격조 한 것 같아 마음이 어둡습니다. 근래에는 더 큰 문제로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바로 연평도에 떨어진 적군의 포격 소식 때문입니다.그런데 이러한 안보 문제를 불식 시키기라도 하듯,
미 해병대 앵그리코맨 으로 짜빈동 전투에 참가하여 김세창 중위님이 저격을 당했을 때 가장 먼저 달려온 Jim Porta (짐 포타) 씨 로부터 아래와 같은 메세지가 도착 하였습니다.
"I am ready to kick some ass now. Those North Koreans have gone to far now. I beleave the US will stand by our South Korean friends. Jim Porta U.S.M.C." "북괴 공산당 놈들을 혼내 줄 준비가 전 되어 있습니다. 북괴군 놈들을 지금부터 박살냅시다. 전 미국이 우리의 친구인 대한민국 편에 설 것임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미 해병대, 짐 포타로 부터." 이렇듯 피를 나눈 혈맹인 미국의 전우님들로부터 믿음과 신뢰의 메세지가 저 같은 후학에게도 오고 있으니 얼마나 제가 마음이 든든한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