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평사건 최대의 피해자는 북괴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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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좌빨청소기 작성일10-11-25 01:31 조회1,92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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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육지와는 별개로 해안선 NLL에서는 주한미군의 입김이 없었던지라 지난 천안함사건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먼저 얻어맞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아무래도 주한미군이 없다는 것이 북괴로 하여금 한번 해 볼만하다는 계산을 떠오르게 만든듯 하다.
이번 기회를 토대로 한미간의 긴밀한 협의하에
(1) 기존 서해 NLL의 확고한 정착을 비롯
(2) 북괴의 추가도발을 방지하고 아울러
(3) 황해지역에 집중된 북괴 해군의 숨통을 조이는 차원
(4) 무엇보다 사사건건 딴지거는 중국에 대해서도
너희가 "그간 일을 그르쳐 이지경까지 왔다."는 경고적 의미에서 앞으로 북괴에대한 길들이기에
치충하라는 메세지로서
한미간 연례 서해훈련 증강및 미해군의 일부 서해 상주가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이미 언론에서 미항모를 동반한 훈련이 나올판이니 이번 기회를 명분으로 강하게 밀어부친다면
북괴와 중국이 최대의 피해자가 되는 셈입니다.
더불어 미국으로서도 중국을 압박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카드를 얻은 셈이 되고
고로 입지를 굳히려는 김정은이와 그 똘마니들이 피보는 일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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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젠 명바기와 청와대 무뇌 꼴통, 기타 변변치 못한 위정자들이 여기저기 눈치만 보느라
제대로 챙길것을 챙길 수 있느냐가 관점.
제발 사후관리라도 철저히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확실히 얻어야.
댓글목록
너덜님의 댓글
너덜 작성일
그렇게만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정치권은 교전규칙도 오직 표만 생각합니다.
아래는 조선일보에서 인용한 것인데, 말이 "국민정서에 ..."이지 사실상 표만 생각하는 것들이지요.
국방이 문슨 국회의원 선거입니까?
<이와 관련, 김 장관은 국방위 답변에서 “이번처럼 전투기로 확실하게 공격했으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 다시 검토해서 교전규칙을 검토하게 된다”며 “유엔사와 긴밀히 협의해서 국민 정서에 맞도록 발전을 시키겠다”고 설명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김정일과 좌빨들 조지실려고 조지 워싱턴 핵항공모함께서 서해로 오신다는데.
이 기회에 확실하게 김정일과 좌빨들을 조져 주시길.
좌빨청소기님의 댓글
좌빨청소기 작성일
조지 워싱턴호를 대동한 훈련도 미국측에서 먼저 주도하고 꺼내든듯 합니다. 아무래도 시시건껀 딴지만 걸었던 중국에게도 뭔가 보여주고 싶었던지라 이참에 확실한 명분을 들어 무력시위하기위한 것.
중국또한 지랄떨다 심하면 서해상에서 대규모 해상훈련을 실시하겠지만 어차피 피할 수 없는일 인지라 우리로선 미국과 확실하게 손을 잡아 서해건 동해건 휴전선이건간에 약점을 보이지말고 여차하면 천백배의 보복을 안겨다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서해상에서의 미해군의 support가 확실하다면 보복또한 마음놓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모든것이 북괴와 중국에겐 악몽이 되겠지요. 중요한 건 소잃고 나서 외양간이라도 확실히 고쳐야 더 이상 잃는일 없다는 것이죠. 기회주의자 이명바기, 지난번 G20때처럼 이번 기회에 얻을 것을 확실하게 얻어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