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주신 마지막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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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제갈윤 작성일10-11-25 01:38 조회1,95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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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 29일, 서해바다 최전방 해역, 갑자기 포성과 총성이 울리는 전쟁터로 변했다.
온 국민이 월드컵에 발광하던 그 시간에 우리 해군 장병들은 생사의 기로에서 NLL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벌였다. 바로 그날, 보고를 받고서도 김대중은 빨간 넥타이를 메고 월드컵을 구경하러 일본으로 날랐다.
북괴의 기습사격으로 시작된 전투였기에 객관적으로 불리한 상황. 그 악조건 속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의 젊은 전사들은 NLL을 지키기 위해 불굴의 투혼으로 맞섰다. 2차 연평해전의 승전 뒤에는 총탄이 빗발치고 화염이 타오르는 바다에서 목숨을 바쳐 NLL을 사수한 서해의 영웅들이 있었던 것이다.
살신성인 영웅 故한주호 준위
이 훈련에는 미국의 핵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참가한다고 한다.
마지막 기회,
이명박 대통령각하, 28일이 되기전까지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하늘이 주신 기회입니다. 즉각 전군에 전투준비태세를 내리고 폭격지시를 내리십시오.
2차 연평해전의 영웅들, 천안함 전사영웅들, 한주호 준위, 구조하다 희생된 민간인들, 그리고 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의 죽음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당신이 천안함 피격때 하신 말씀을 실천해야 할 찬스입니다.
그렇게 하신다면 지금까지의 모든 허물을 용서하고 당신을
지지할것을 약속합니다. 하늘이 주신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간절히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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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서정우 병장 (제공: 국방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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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문광욱 이병 (제공: 국방부) |
댓글목록
지원병님의 댓글
지원병 작성일
미친 개에는 몸둥이가 약인데 미친 개를 화나게 하면 큰일 난다는 자들이 청와대에 바글거리니
어쩌겠습니까? 좁은 소견입니다만, 이번에도 그냥 넘어갈 것이 분명하며, "재도발 때는 몇 배로
응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는 말은, 그냥 넘어 갈터니 그리 알라는 대북 메시지 정도라 판단
되며, 개들은 적당한 시간이 흐른 후 말도 안되는 핑게를 만들어 서울이나 의정부 쯤 포격할지도
모른다고 예상하면 너무 앞선 걸까요..?
그리 생각하는 것은, 어디를 어떻게 공격해도 말만 무성할 뿐 심각한 물리적 피해는 없을 것이란
것을 완전히 파악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궁금한 것은, 만약 서울 한 복판에 대포
알이 수십개 떨어질 경우 남한 사람들 전쟁이라도 할 배짱이 있나요? 잘은 모르지만 아닐 것으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사건도 더 큰 공갈 협박을 위한 단계 중의 하나로서, 궁극적으로 저들은 "수령님
말 안들으면 핵을 터트릴 수도 있다고 공갈치며, 남조선의 대북 적대행위 때문에 경제발전을
못했으니 그 죄의 댓가로 매년 수백억 $$의 공물을 바치라고 요구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차피 북은 국제 사회에서 왕따 당하고 있어, 몇 년 안에 경제적 궁핍을 면하기는 불가능하기에
이판사판 전쟁을 두려워하는 남한을 볼모로 삼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1. 대공기능 복구
2. 반역자 색출, 처단
3. 좌경사상 대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