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갈윤님의 사진을 보고 생각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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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강 작성일10-11-25 04:59 조회1,92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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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진 잘 봤습니다.
저는 5.18 당시 8살의 꼬마였고, 아무도 그 사실에 대해서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대학교 입학을 했고, 운동권에서 살포하는 찌라시와 대자보, 영상자료 등을 보면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평소에도 운동권학생들을 잘 믿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도 사실이 아닌 조작물일꺼라는 생각은 했었지요. 하지만 김영삼정권 들어서고 전 국민이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하게 되면서 저의 의문은 깊어졌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외국에서 공부할 기회를 갖게 되었고, 저는 그곳 시립도서관에서 80년 5월 18일 이후의 신문기사와 시사주간지, 월간지 보도를 찾아내어 읽어봤습니다. 5.18에 대해서. 제3자의 관점으로 보도한 내용이 가장 객관적일거라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그 당시 제가 찾아본 신문과 주간지에서도 김제갈윤님이 올려주신 사진처럼 외신기자들이 찍은 사진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오래된 자료라서 인터넷에는 올라오지 않았을 듯 합니다.
지금 외국에 계신 유학생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 사진과 기사 내용을 스캔해서 이곳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5.18에 대한 의문들이 풀릴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랬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사실을.. 단지 내가 믿고자 했던 반공의 이념을...외신 보도를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그 후 저는 5.18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확고하게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다시 그 보도물들을 꺼내보고 싶네요... 그 자료들을 스크랩해오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저는 5.18 당시 8살의 꼬마였고, 아무도 그 사실에 대해서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대학교 입학을 했고, 운동권에서 살포하는 찌라시와 대자보, 영상자료 등을 보면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평소에도 운동권학생들을 잘 믿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도 사실이 아닌 조작물일꺼라는 생각은 했었지요. 하지만 김영삼정권 들어서고 전 국민이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하게 되면서 저의 의문은 깊어졌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외국에서 공부할 기회를 갖게 되었고, 저는 그곳 시립도서관에서 80년 5월 18일 이후의 신문기사와 시사주간지, 월간지 보도를 찾아내어 읽어봤습니다. 5.18에 대해서. 제3자의 관점으로 보도한 내용이 가장 객관적일거라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그 당시 제가 찾아본 신문과 주간지에서도 김제갈윤님이 올려주신 사진처럼 외신기자들이 찍은 사진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오래된 자료라서 인터넷에는 올라오지 않았을 듯 합니다.
지금 외국에 계신 유학생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 사진과 기사 내용을 스캔해서 이곳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5.18에 대한 의문들이 풀릴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랬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사실을.. 단지 내가 믿고자 했던 반공의 이념을...외신 보도를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그 후 저는 5.18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확고하게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다시 그 보도물들을 꺼내보고 싶네요... 그 자료들을 스크랩해오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옳바른 인식에 공감을 표합니다. 님과같은 분들이 확산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