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개가 기가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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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달 작성일10-11-24 07:05 조회2,13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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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는 주인에게는 끝없이 충실하고 적에게는 굽힘이 없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충견이다.
임진왜란때 한국산 호피에 눈독들인 가등청정이 호랑이를 잡기 위한 수단으로 하루전에 개를 호랑이 굴에 들여놓고 배불리 먹어 움직임이 둔해진 호랑이를 잡아 가죽을 채취하곤 했었다.
그런데 전라도 어느 지역에서 호랑이를 잡기 위해 개 3마리를 호랑이 굴로 집어 넣어 놓고 다음날 포식한 호랑이를 잡기 위해 조심스럽게 굴로 접근했는데 웬걸??????
개 3마리가 죽은 호랑이 고기를 뜯어먹고 있는것이 아닌가?
세상에????
호랑이를 잡는 개라니!!!!
산중의 왕이라는 호랑이는 모든 동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호랑이 울음소리만 들어도 모든 짐승들이 공포에 질려 옴짝달싹 못하게 된다.
하물며 개는 멀리서 호랑이 울음소리만 들려도 오줌을 질질 싸면서 공포에 질린다.
너무나 기가막혀 소중히 개 3마리를 자기 고향으로 가지고 가서 정성들여 키운것이 지금의 아끼다 견이다.
진도개에 얽힌 일화는 너무나 많다.
온몸에 물묻혀 술취한 주인을 구하고 스스로를 희생한 개 이야기.
수백리 떨어진 곳에서 기어이 주인을 찾아간 충견 이야기 등등....
우리 군의 대비태세 명칭이 진도개 이다.
진도개처럼 적에게는 서슴없이 달려들어 죽을때까지 물어뜯고,
주인을 위해서는 목숨까지 서슴없이 버릴 수 있는 충성심의 상징으로....,
예전과 다름없이 북한의 연평도 불법기습공격에도 어김없이 "진도개 하나"가 발령되었다.
천안함때도 "진도개" 발령하고 굴속에 들어앉아 꼬리내리고 낑낑대더니 이번에도....
무슨놈의 진도개가 주인은 물어뜯고 적한테는 꼬리 살랑살랑 흔들고....
진도개 망신 그만 시키고 우리군의 대비태세 명칭부터 바꾸어라.
적이나 주인이나 가리지 않고 꼬리치고 애교부리는 애완견 이름으로....
푸들이나 치와와로~~~~
"푸들 하나 발령"
혹은 "치와와 둘 발령"
임진왜란때 한국산 호피에 눈독들인 가등청정이 호랑이를 잡기 위한 수단으로 하루전에 개를 호랑이 굴에 들여놓고 배불리 먹어 움직임이 둔해진 호랑이를 잡아 가죽을 채취하곤 했었다.
그런데 전라도 어느 지역에서 호랑이를 잡기 위해 개 3마리를 호랑이 굴로 집어 넣어 놓고 다음날 포식한 호랑이를 잡기 위해 조심스럽게 굴로 접근했는데 웬걸??????
개 3마리가 죽은 호랑이 고기를 뜯어먹고 있는것이 아닌가?
세상에????
호랑이를 잡는 개라니!!!!
산중의 왕이라는 호랑이는 모든 동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호랑이 울음소리만 들어도 모든 짐승들이 공포에 질려 옴짝달싹 못하게 된다.
하물며 개는 멀리서 호랑이 울음소리만 들려도 오줌을 질질 싸면서 공포에 질린다.
너무나 기가막혀 소중히 개 3마리를 자기 고향으로 가지고 가서 정성들여 키운것이 지금의 아끼다 견이다.
진도개에 얽힌 일화는 너무나 많다.
온몸에 물묻혀 술취한 주인을 구하고 스스로를 희생한 개 이야기.
수백리 떨어진 곳에서 기어이 주인을 찾아간 충견 이야기 등등....
우리 군의 대비태세 명칭이 진도개 이다.
진도개처럼 적에게는 서슴없이 달려들어 죽을때까지 물어뜯고,
주인을 위해서는 목숨까지 서슴없이 버릴 수 있는 충성심의 상징으로....,
예전과 다름없이 북한의 연평도 불법기습공격에도 어김없이 "진도개 하나"가 발령되었다.
천안함때도 "진도개" 발령하고 굴속에 들어앉아 꼬리내리고 낑낑대더니 이번에도....
무슨놈의 진도개가 주인은 물어뜯고 적한테는 꼬리 살랑살랑 흔들고....
진도개 망신 그만 시키고 우리군의 대비태세 명칭부터 바꾸어라.
적이나 주인이나 가리지 않고 꼬리치고 애교부리는 애완견 이름으로....
푸들이나 치와와로~~~~
"푸들 하나 발령"
혹은 "치와와 둘 발령"
댓글목록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푸들이나 치와와도 과분합니다. 현 상황은 시츄 하나 정도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진돗개 이야기 정말 감동적이네요. 호랑이보다 덩치 큰 동물도 호랑이 소리만 틀어놔도 도망가는데.
새벽달님 말씀대로 정말 진돗개 망신입니다. 쥐가 진돗개 명예훼손하고 있어..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