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운전하고 오면서 KBS 뉴스를 봤습니다.

 

앵커가 연평도에 가 있는 인천시장 송영길을 불러내더군요.

새벽 3시에 도착했답니다.

아니 저 자는 겁도 없나 준 전시 상태인 그곳을 왜 들어 갔노?

 

이때부터 앵커의 질문에 대답 하는 것이 아니라

송영길의 일장 연설이 시작 됩니다.

 

주민들의 안전이 이게 뭐냐 대피소가 열악하다

여태까지 살아준 주민들이 고맙다...

 

뭐 여기까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항의 하지는 않더라도

시장으로서 시민들을 위로 하고 걱정 하는구나 했는데

다음 한마디가 역시 종북주의자의 속내를 들어 내더군요.

 

"정부는 강력한 응징을 하겠다고 했는데 그리 하면

북한의 반격이 있을 것이고 그러면 주민들의 피해가 있을 것이다"

 

KBS는 이게 아니다 싶었는지 송영길에게 수고 했다는

인사도 없이 급히 인터뷰를 끊더군요.

 

그렇습니다 연평도 주민은 죄다 배타고 빠져 나온 텅텅 빈

연평도에 기어 들어간 목적은 자기를 인계철선 삼으려는 것입니다.

 

인천시장인 내가 들어 와 있어니 북한의 추가 도발이

있더라도 응징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런 자를 방송에 불러낸 KBS도 한심하지만 이런 자가

들어가게 가만히 놔 둔 군도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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