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대체 누굴위해 UAE 파병을 반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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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몬향 작성일10-11-17 14:39 조회1,94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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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UAE파병을 둘러싼 일부정치권, 친북언론, 시민단체들의 반대주장이 예상되었지만,
어쩌다 우리사회가 이지경이 되었는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들에게 면책특권과 언론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하더라도 할 말과 안할 말이
있지않겠습니까?
예컨대 일부야당과 친북언론, 세력들은 이번 정부의 아랍에미리트(UAE)특전사 파병을
놓고 '용병'이니, '끼워팔기'라며 군대를 모독하고 파병효과를 폄훼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국가안보와 국익, 외교관례를 무시한다고 생각하며, 나아가 해국(害國),
해군(害軍), 이적(利敵)행위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아무리 정부를 비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국가대사인 파병문제를 반정부투쟁과
정쟁의 도구로 삼아 여론을 호도해 정부와 군을 흔드는 행위는 국가안보와 국익차원에서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대한민국과 UAE는 작년 정치, 경제, 안보, 군사 등 다방면에서 전략적동반자관계 발전까지
서로 합의했고 특히 UAE정부가 한국군 특전사의 군사협력 요청으로 결정된 파병문제를
가지고 국가안보에는 도움이 안 되고, 국제 테러표적이 될 것이란 주장은 반대를 위한 반대,
편협하고 옹졸한 구시대적 정치공세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시쳇말로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있듯, 60여 년 전 냉전체제하에서 우리나라가 풍전등화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도 세계 16개국은 민주주의 수호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전투 병력을
기꺼이 파병해 우리나라를 도왔습니다.
만약의 경우 또다시 북이 남침하여 전쟁이 벌어진다면 어느 나라가 또 병력을 파병해 줄
것인지 장담하기도 힘들뿐더러 평상시 우리가 세계 많은 나라들과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앞으로 언제 있을지도 모를 국가위기에 대비하는 보험과
같은 것입니다.
작년 말 원전수주와 함께 양국이 경제, 군사협력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UAE 파병은
국가안보와 국익, 군의 전력향상, 특히 우리기술로 개발한 T-50 초음속고등훈련기, K-9,
지휘통신체계, 과학화훈련장 등 방산장비와 무기 수출의 물꼬를 튼다는 의미에서
1석4조이상의 효과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여야, 언론, 시민단체들도 정쟁(政爭)과 이념을 초월해 파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저는 반대하는 쪽 편에는 서 있지 않습니다만......
10년이었었나요???
아니면 20년이었었나요??
그들의 인건비며, 그들의 봉급이며 등등을 계산한다면,
타산이 맞겠느냐는 걱정아닌 걱정도 곁들였었던 적이 있었지요.
그리고,
위에 쓰신 글이 명박이를 위한 글이라면,
저는 제 댓글마저 지우렵니다
레몬향님의 댓글
레몬향
안녕하세요, 저는 대통령을 위한글이 아닐뿐더러
저는 단지 순수하게 대한민국의 UAE파병에 적극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UAE와의 우호적 관계를 유지한다면 손해볼게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