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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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케 작성일10-11-18 11:59 조회1,864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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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연적이다.
정부가 4대강사업 가운데 하나인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직접 하기로 하고 경상남도에 대행 사업권을 회수한다고 공식 통보했다.
다른 시도지사들은 로비를 해서라도 자기 지역으로 국책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갖은 묘책을 다 동원하고 있는 실정인데 ……
“어찌된 영문인지?”
전임지사가 유치해 시공하고 있는 국책사업을 오직 정치적 논리로 지연시키고 있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지금 낙동강은 각종 생활 오폐수가 흘러들어가 오염이 되어 다 죽어가고 있는 실정인데, 이대로 계속 방치하게 된다면 여름 장마철이면 홍수로 인해 엄청난 재산손실과 귀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이며 겨울철이면 물 부족으로 인해 어쩜 영원히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오염이 되어 죽은 강이 되고 말 것입니다.
낙동강으로 흘러들어가는 각종 생활 오폐수는 분류관을 설치하여 하수처리장으로 보내 정수를 하고, 보를 설치하여 여름 장마철에는 홍수 조절을 하고 겨울 가믐 때는 담수를 하여 앞으로 다가올 물 부족 사태를 미리 대비해야 될 것입니다.
“물을 자원입니다!”
물이 없으면 인간은 잠시도 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갈수록 물 사용량은 기하급수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그러므로 4대강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연적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김 지사님은 오직 정치적 논리만 내세워 자신의 지역에서 시공 중인 4대강 사업인 낙동강 살리기 공사를 지연시키고 있으니 참으로 아둔하고 답답합니다.
김 지사님의 정치적 논리 때문에 낙동강 살리기 공사가 중단되어 물 부족 사태와 해마다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재산손실과 귀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면 주민들의 분노와 원성을 어찌 감당하려고 이러십니까?
노무현 정권 때 정치적 논리 때문에 경부고속전철 천성산 터널공사를 중단시켜 수조원의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국민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불편을 끼쳤던 전철을 또다시 밟으려고 하십니까?
그리고 김 지사님은 전남지사에게 한수 배워야 되겠습니다.
전남지사는 민주당 당론에 따라 4대강은 사업은 반대하지만, 오염이 심해 이 물 가지고는 농사도 지을 수 없다고 실토하면서, 우리 지역에 있는 영산강만은 살려야 된다고 주민들과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설득해서 4대강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실리를 챙기는 지혜를 한수 배워야 되겠습니다.
안케
댓글목록
멸공동악님의 댓글
멸공동악 작성일
理長 밥그릇 밖에 않되는 자가 도지사가 됐으니, 어찌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있으리요?
놈현 밑에서 시키는 대로 하듯 빨갱이 종 노릇이나 할 뿐 !!!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정말 영산강가서 배우고 와야겠네요..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사실관계를 정확히 했으면 합니다.
각종 생활 오폐수는 분류관을 통하여 정수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수처리장으로 가는 것입니다.
정수장은 우리가 먹는 수도물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사실관계가 엉크러지면 글의 신뢰도가 떨어 집니다.
안케님의 댓글
안케 작성일
한가인 말씀이 맞습니다.
정수장이 아니고 하수처리장이 맞습니다.
하수처리장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4대강 사업은 필일연입니다.
정말 맡는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국민들은 4대강과 운하를 혼돈하고 읶습니다.
4대강의 문제가 시끄러운것은 현정부의 운하라는 괴물때문에 시끄럽습니다.
4대강 치수사업은 국토의 동맥인 도로건설이 해결됨과 동시에 이루어질 중대한 국책 사업입니다.
경남도지사!
과거의 쓰라린 당신들의 선조들이 물이 없어서 전라도로 머슴살이 하려 유랑하던 시절을 잊지 마시요.
이장에서 군수에 장관에 사장에 출세의 가도를 달렸던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야 이해하지만 경남도민이 당신 하나의 영달을 위하여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국적으로 지방자치제를 중단하고 능력이 갖춰진 행정고시 출신으로 관선 단체장제도로 환원되어야 한다고 아우성치는 것입니다.
옛날 관선단체장이 당신들처럼 지역구 국회의원 눈치나보고 지역현안 사업을 개난장판으로 만들지는 않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