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장관 기기관장에 괌에 붙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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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사 작성일10-11-13 22:12 조회2,039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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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박사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다름이 아니라 공무원들은 지금 아무 힘이 없습니다.
단체장들이 이미 쇠뇌되어 김대중이 노무현이의 수족이 다 되어 있습니다.
지방 자치단체에 가 보면 그때 심어놓은 종교단체를 비롯한 그러한 단체들이 행정기관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서 지역민을 손아귀에 거머지고 있습니다.
지자체가 시행되고부터 우후숙순처럼 생겨난 저 많은 단체
해방과 동시 난립한 단체들
지금 그러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금강산 김왕자씨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김왕자씨가 몽류병 환자 이기에 그 철책선을 넘어 갑니까?
몽류병 환자라면 가족들이 금강산에 보냈겠습니까?
중구의 조선족들은 간단하게 사건 경위를 설명하더군요
새벽에 산책하는 여인을 총구를 겨냥해서 소리없이 끌고가서 사살 했다는 것입니다.
왜 그렜을까요?
이명박이를 길들이기 위해서
그리고 우익의 북한 규탄에 좌익들은 청와대를 공격하는 시나리오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천안함?
조선족들은 웃습니다.
김왕자씨 사건으로도 경제원조를 받지 못하자 초강수로 이명박 너 엿먹어라 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참으로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하겠는데 그들은 간단하더군요.
"청와대에서 북한의 소행이라고 하면 좌익들이 뒤에서 여론몰이를 하는데 이는 전쟁을 하여야 하고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하면 우익들이 청와대를 공격 할 것이고 이명박이만 죽게 되어 있어요."
얼마나 명확한지 혀를 내들렸습니다.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글 중에 '김왕자' 씨가 아니고 '박왕자' 씨 아니었나요? 헷갈려서.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죄송합니다.
박왕자씨가 맞군요.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도사"님의 지적과 의견에 공감합니다. 지금 오늘 지박사가 지적한 최근글 "확산되는 반국가 반역문화를 보고만 있을 것인가?"란 글이 가장 시급한 대책임에도 지식인 정치인 어느 누구하나 걱정하고 지적하는 자 없습니다. 이명박이 원래 그 정체성이 그렇다고 해도 국민이, 우국 지식인, 정치인들이 들고 일어 나야 하질 않습니까? 결국 이런상태가 계속 되면 다음 대선은 좌파로 넘어 갑니다. 정말 한심한 작자들입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박왕자씨 사건 기겁할 일이군요..
민주당이나 국민참여당이나 모든 진보진영에서는 1명의 후보만 나와야 된다고 의기투합하는데
97년처럼 김영삼이 나라 말아먹은데다가 이회창 이인제가 표 나눈 것을 김대중이 덥썩 물어가듯 이명박 레임덕에 보수진영 이회창 때문에 갈리고 손학규나 유시민이 어부지리 해갈까, 그런 사태가 심히 염려됩니다.
이번 지방선거 정세균이 단일화 승부수로 쓸어간 것도, 대권 단일화도 김대중 유언이라던데..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지난 강원도 보궐선거를 분석하시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영월과 원주 선거를 지켜보면서 저들의 조직적인것도 문제지만
우익에서는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것도 그렇고
한나라당에서는 그들에게 당선공약을 하지 않았나 그러한 느낌까지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