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는 대표적 좌익성 포털의 하나이다. 그 메인에 가면 첫 화면에 뜨는 “추천 트

렌드 검색”이란 섹션이 있다. 이곳의 오늘 제목들을 인용해본다.

야후 추천 트렌드 검색

11/11 01:00 현재

1. 임현식 죽음
2. 연예계 매춘부
3. 이승기 극찬
4. 선풍기아줌마근황
5. 존박 택시

6. 허진언니 사망
7. 김상혁 폐인
8. 일가족 자살
9. 박진만 결별
10. 두여자 음모노출

11/11 15:20 현재

1. JYJ 비자 거부
2. 안혜경 자해
3. 정찰기조종사사망
4. 초등학생 음란물
5. 존박 수입0원

6. 황정음 엉덩이
7. 두여자 음모노출
8. 신지애 벤츠
9. 연예계 매춘부
10. 이상윤 서울대

11/11 21:40 현재

1. 김부선 잠자리발언
2. 자살 생중계
3. 존박 수입0원
4. 서현 학교직찍
5. 이미숙 훈남아들

6. 안혜경 자해
7. 이하늬 뚱뚱보
8. 박칼린 충고
9. 왕따여경 자살
10. 카라 야한의상

위에 저 제목들 검색은 특정한 날짜를 의도적으로 선정한 것이 아니라 마침 오늘

시간이 좀 나서 스크랲 해 본 것이다. 이렇게 간단히만 살펴보아도 포털의 간판에

내어 건 제목들이 전부 자살, 자해, 음란물, 사망, 폐인, 결별, 음모노출, 음란물,

엉덩이, 매춘부, 잠자리발언, 자살, 야한의상,,,,등 퇴폐적이고 부정적이며 어둡고

비관적인 제목과 내용을 주로 공급함을 볼 수가 있다.

비단 어디 야후 뿐이겠는가, 좌익정권 이후로 지금 온라인 곳곳에 청소년들은 물론

이고 기성세대들에게 문화적 독약을 좌익포털들이 무차별적으로 마구 뿌려 댄지가

몇 년이 지났는데도 이명박 정권은 허울좋은 “사회통합” 운운해가며 헛소리나 하고

국민과 “소똥”한다고 육갑질을 해왔으니 대체 얼마나 더 오래 이 꼴을 봐야 하는지

암담하기가 그지 없다.

이미 오래 전에 온라인상의 김정일 정권 찬양 반국가 친북 사이트 62개 목록이 지

목되어 올랐었는데 정부는 이에 대해 무슨 조치를 취했는가? 지금 보니 전부 다 그

대로 있다. 이들 게시판과 블로그들은 하나같이 6.15 이행과 국가보안법을 철폐하

라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그런데도 그것들을 그냥 두는 것은 이 정권이 김대중 연

방제의 꿈을 가슴 깊이 품고 있다는 살아있는 反證인 것이며 우리나라 정보기관도

국민들이 전혀 믿을 수가 없다는 말이 될 뿐더러 한나라 먹튀당 의원들 전원이 腦

없는 좌익 좀비로 변신됐다는 것을 뜻한다.

G20인지 뭔지 실질적 실속은 하나 없고 구속력이라곤 전혀 없는 빈 껍데기 내용만

잔뜩 나열된 선언인가 뭐를 한다고 이틀간 북새통을 떨었는데 이 행사에 예산은 대

체 얼마가 소요됐는가? 그게 다 국민들이 낸 세금인데 450조의 경제효과가 있다고

만 사기칠 게 아니라 소요된 경비가 대체 얼마인지를 국민에게 다 밝혀라! 이제 손

님들도 일정 다 마쳤으니 다시 얘기 좀 해야지 않겠나.

어디 한번 양심껏 생각해보자. 국민을 사찰하겠다고 조폭이나 범죄집단이 범죄를

행하기 위해서나 있을만한 청와대 대포폰이 더 문제냐 아니면 청원경찰 처우개선을

위해 그 친목회가 건넨 로비자금이 더 문제냐. 그런데도 검찰은 대포폰 문제보다

로비자금 수사에 적극적으로 팔을 걷어 부치고 있으니 이게 바로 정치코미디의 왕

국 우리나라의 현주소이다. 뭐? G20? 개들의 코미디 아닌가? 선진국은 정치인들에

게  합당한 로비가 허용되지만 우리나라엔 아직 그러할 제도가 미비 된 상태임도

감안한다면 이에 관한 판단은 더욱 명료해진다. 검찰이 강기정을 때려잡으려고 시

작한걸로 보이는데 아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따위 思考로 G20이란걸 백날

해본들 후일 官報에 이명박 업적이랍시고 공치사 할 데에나 쓰일 뿐 그게 대체 무

슨 소용이겠나? 그만한 국민세금을 흥청망청 쓰고서 누릴 효과가 대체 무엇이냐는

것이다.

삼성동 일대를 봉쇄하다시피 가게들 문을 다 닫게 만들어 놓은 건 그렇다 치고, 막

대한 국민세금, 국고를 써가며 치른 G20 이란 것이 선언문에 아무런 구속내용 하

나 없이 그 결과가 마냥 허무하기만 하다는 것을 보며 게다가 TV는 이틀 며칠씩

홍보한다고 법석이었는데 우리가 다시 한번 더 절감하게 되는 것은 이 대통령은 재

정부 장관이나 했으면 딱 맞을 정도의 인물에 불과하다는 것이며 이번 회담은 이를

더 강조해주었을 뿐이라는 사실이다.

국가의 敵을 향한 자세나 태도, 그리고 갈팡질팡 수시로 바뀌는 對敵방침, 국가 내

부에 창궐하는 思想범죄자들을 방치하며 오히려 끼고 돌고 아부하여 자신의 임기

동안만은 정치적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만 세월을 보내려는 듯이 보이는 대통령,

나라를 통괄적으로 이끌만한 사상적 철학이 전혀 없어 보이는 그런 인물일 뿐이라

는 것을 다시 느낀다는 것이다. 백만번 양보하여 이번 G20이 성공적이라 치자. 그

건 앞으로 더욱 창궐할 빨갱이들을 위한 勞苦인가?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이 믿는 바는 바로 이것일 것이다.

“국민은 정권의 봉이다. 모든 권력은 뻥 치는 데서부터 나온다.”

한나라 먹튀당과 이 먹튀정권의 고정관념을 깨부수어주기 위해서 우리는 2012년을

절치부심 준비한다.

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