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각 선생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0-11-13 12:29 조회2,197회 댓글3건관련링크
본문
바른생각 선생님!
얼마나 상심하셨으면 '탈퇴하겠다'고까지 하셨겠습니까?
우리 시스템클럽이, 지고지순한 국내외 최고의 지적 보고(寶庫)라거나 국내 유일의 반공단체라고는 저도 생각치 않습니다만, 지만원 박사의 그 무진장한 지식 창고를 돈 안들이고 쉽게 털어 먹고자 저는 10년도 넘게 드나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더러는 다소 아쉬운 표현들이 있었을 것으로 봅니다만, 탈퇴라거나 떠나신다는 말씀은 거둬 주시기를 시스템클럽의 오랜 가족의 한 사람으로 건의드립니다.
이제 30세의 청년으로 교직에 계신다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그 기대 또한 70객의 저로서는 남다르게 여기고 있습니다.
(10.11.13. 김종오)
댓글목록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바른생각님 말씀 거두어 주십시오.
저 역시 호남출신 친구들이 있고 호남출신 친척이 있습니다.(직계는 아님)
가끔 호남을 비난할 때 눈에 밟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광주5.18과 김대중의 실체를 깨뜨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저는 지역감정의 원흉이 바로 김대중이고 광주5.18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후세에는 지역감정을 물려줄 수 없지 않습니까?
많은 관련자가 살아있는 지금 이 마지막 기회를 놓쳐버리면 또 다시 '유언비어'와 진실아닌 '신화'가 난무할 것입니다.함께합시다.
보람이님의 댓글
보람이 작성일30객이 먼저 태어났으며 70객이 후생 (後生) 이십니까? 제목 고쳐 주세요 ~ 님 정도로 ...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우리는 단군왕검을 석가모니를 공자를 예수를 이순신을 임꺽정을 선생님이라 하지 않습니다.
자신보다 먼저 태어나서 나이가 많은데도 말입니다.
30객의 직업이 '선생님'이면 당연히 선생님이고,
70객의 서생(書生)인 저는 공중(公衆)의 여러분께 대해 연령과 관계없이 '저'라고 합니다.
뭐가 그리도 잘 못 됐다고 해서 '제목을 고치라' 어째라 하십니까?
'보람이' 귀하의 말씀을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보고 이를 무시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