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바쁜 G20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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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실방실 작성일10-11-10 13:48 조회2,1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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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서울시 자치구들이 막바지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도로정비, 공사장 펜스 정리 상태 점검, 골목 청소 등 환경 정비는 물론 구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동대문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9일 동부서울의 중심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대중교통 선진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동대문구 알리기 교통문화실천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 G20 정상회의 개최지인 강남구는 최근 손님맞이 준비를 모두 끝내고 구민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글로벌시티에 맞는 도시환경 조성,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축제 분위기 조성, 구민참여 운동 전개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최근에는 G20 정상회의장 주변업소 및 호텔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친절·청결·질서 운동을 펼치며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한다.
용산구도 구민들을 대상으로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자동차 자율 2부제 참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 중이라고 한다.
이렇게 국가적인 큰 행사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우리나라의 선진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데 일부 단체들은 반대 시위를 한다는 등 시끄럽게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걸 보면 참 생각이 없어 보인다.
가정에서도 손님을 맞으려면 다소 불편하고 신경 쓰이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 세계정상들을 모시는 행사인데 어찌 신경이 쓰이지 않겠는가?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감수하고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끝까지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진 국민의식을 발휘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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