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Stress)관리요령

사람은 하루에 40만 가지 이상의 자극을 외부로부터 오감(五感) 즉 시(視),
청(聽), 후(嗅), 미(味), 촉(觸)을 통해 외부로부터 받아 드리는 자극을 뇌
(腦)의 기억저장고(memory storage)에 저장 한다고 한다.
이들 중 가장 크게 스트레스로 변하는 자극은 시각일 것이고, 다음이 청각일
것이다.
꼴사나운 장면을 본다든지, 불의의 사고를 목격 한다든지, 말초신경을 자극
하는 이성을 보거나 할 때, 또는 시끄러운 소리를 듣거나, 상사로부터 꾸중
이나, 욕설, 잘못에 대한 부모님들의 질책을 받을 때, 심적 부담이 커지는
것은 사실이 것이다.
이 외에도 맡은 일을 할 줄 몰라서, 난처한 상황에 처하거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신경이 곤두 설 떼면 누구나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이다.
이런 것들이 스트레스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런 것들이 만병의 원인이 된
다고 의학자들은 말을 한다. 이런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거나, 완화 하는 방
법을 알고 있다면, 육체건강이나 정신건강을 유지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병에 걸리지 않는 방법일 것이다.
그래서 독약과 같은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방법을 몇자 적을까 한다.
잘 이용하여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여 하루 하루 즐거움이 넘치는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

1. 심호흡을 하라.
   호흡은 체내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 주기 위해서 자율신경의 활동에
   의하여 저절로 이루어 지는 것이지만, 호흡을 하라는 말은 깊은 숨을 들
   어 마셨다가 내쉬는 심호흡을 의식적으로 하라는 말이다.
   깊이 숨을 들어 쉬었다가 내 쉬면 속이 후련하고, 마음이 확 트이는
   것처럼 느끼고, 시원한 생각이 들어서 스트레스가 날아가 버린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어떤 특정한 상황에 처하여 문제가 되었을 때, 한 번이나 두 번 정도의
   심호흡을 하면, 기분전환을 하게 되고, 불쾌한 감정을 소멸 할 수 있기에
   좋은 것이다.
   불교의 좌선의 호흡이나, 요가나 명상(瞑想)시 호흡법이 아니라도, 심신을
   이완시키고 감정과 저어를 안정시키는 데는 이보다 좋은 명약은 없을 것
   이다.

2. 감정과 정서의 표현을 적절히 하라.
   사람들이 회병을 격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은 감정을 표현하거나 정서
   표현을 참고 견디어 마음에 쌓아 두었기 때문에 격는 고통이다.
   스트레스성 자극을 받아서 쌍소리를 하고 싶거나, 고함을 치고 싶을 때
   그냥 지나지 말고 하고 싶은데로 표현을 하라는 말이다. 감정과 정서의
   표현을 억제 하지 말고 표현을 해야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이다.
   그리고 노래방에 가서 고함을 치면서 노래를 마음껏 부르는 일도 이와
   같은 감정이나 정서의 표현이 될 수 있어서 좋습니다.

3. 운동을 하거나 관람을 즐겨라.
   현대인들은 과격한 운동을 즐긴다. 그 원인은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런
   것이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과격한 운동을 광기가 있는 것처럼 즐긴다. 발로 차는
   것(축구), 방망이로 때리는 것(야구), 손과 발로 마구 치고 박는(격투기)등
   좋아하는 이유도 모두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인 것이다.
   운동하기 싫더라도 한번 이나 두 번 점차 하다보면 재미를 느끼고 하게
   되는 것이며 즐기게 되는 것이다. 흥미가 생기고 나서 운동을 하거나
   관람을 해 보면 저절로 스트레가 풀리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4. 고민이나 걱정을 털어 놓아라.
   자신이 지니고 있는 심적 짐을 짊어지고 끙끙 거리며, 괴로워하지 말고,
   부끄럽고 창피한 일이라도 아주 친한 사람을 만나서 대화로 털어 놓아라.
   그래야만, 속이 시원한 것을 느끼고 마음의 짐을 벗는 것이다.
   대화라는 것은 마음의 긴장이나 짐을 푸는 데는 다른 어떤 명약보다도
   좋은 효과를 내는 것으로, 고통을 잊게 하는 약이다.
   끄집어내기가 아무리 어렵더라도 털어 내어야 하는 마음의 짐을 풀어야
   하는 것이다.

5. 긍정적 마음을 갖고 생각을 하라.
   모든 만물은 음양으로 이루어 져 있다. 이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윤회가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생각을 할 때도 긍정적이냐, 아니면 부정적이냐에 따라서 하는
   일이나, 결과도 많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긍정적 생각보다는 부정적 생각을 많이 한다. 긍정적 마음을 먼저 가져야
   긍정적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부정적 생각을 하면 나의 생활이 모두
   부정적으로 바뀌는 것이다. 긍정적 마음은 긍정적 눈을 갖게 하고,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이다.
   하루 3 가지의 생각을 하라.  
   하나는 나는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생각을 하라.  
   둘째는 나는 하는 일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은 나를 있게 하고, 나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늘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라.
  


6. 취미생활을 즐겨라.
   취미생활이라는 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여가 시간을 이용하여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일을 할 때 쉬지 않고 계속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나서 하게 되면 새로운 기운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취미
   생활은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것이다.
   처음에는 하기 싫어도 한번 하고 두 번 하게 되면 점차로 재미를 느끼고
   즐기게 되어서 흥미를 느끼는 것이다.  
   취미생활과 더불어 사회활동에도 폭 넓게 참여를 하면서 봉사활동을 해보
   게 되면, 육체적으로는 괴롭고 고달프나, 정신적으로나 마음에는 흥겨운
   콧노래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흔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현실에 부닥쳐 보면 그리
간단하게 되는 일은 아니다. 그러나 조금씩 지속적으로 해나가면 스트레스라는
것을 관리 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고인 물은 썩는 것이지만 흐르는 물은 항상 신선함을 유지 하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의 고통을 안겨주는 스트레스도 잘 다스리고 정복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추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