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G20 정상회의, 정부와 국민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막바지 준비 작업에 한창 힘을 쏟고 있다.

국민들은 저마다 거리청소 등 주변 환경 미화에 힘을 쏟고, 정부는 외국인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대 테러 안전 활동과 불법시위 방지를 위한 종합감시체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헌데 이렇게 부지런히 손님 맞을 준비에 분주한 우리들에게 반갑지 않은 손님들의 등장으로 적지 않은 방해가 되고 있다.

반갑지 않은 손님들은 바로 좌파세력들을 비롯한 좌파성향을 보이는 매체들까지.

이들은 정부와 국민 모두가 도가 지나칠 정도로 과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헐뜯고 있는데 대체 정부와 국민들이 뭘 그리 과한 준비를 했다고 이런 말도 안 되는 비난을 하는가?

 

G20 정상회의는 작게 생각했을 때 우리나라가 세계무대의 정식으로 데뷔하는 것과 같고, 크게 생각했을 때 세계적인 금융위기 상황에서 경제위기 탈출의 발판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런 중대한 자리에 주인 역할을 맡았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맨 몸으로 손님들을 맞이해야 한단 말인가?

 

그렇다고 지금 정부와 국민들이 생업까지 마다하고 준비 작업에만 매달려 있는 것도 아니고, 대 국민 환경 미화 작업을 벌인 것도 아닌데 뭐 그리 얼토당토 않는 투정을 부리고 있는지 알수가 없다.

중대한 행사를 앞두고 좌파세력들은 괜한 투정으로 잘 준비 된 밥에 코 빠뜨리는 일 없도록 주의하고,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비난 받을 일이 아닌 기본적인 예의인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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