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잊어버린 월남전의 대민 심리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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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니엘 작성일10-11-04 23:09 조회2,025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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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파이를 벌써 나눠 먹자고 한다면,
귀하는 공산주의자 입니다
좀 더 파이를 키워야 한다고 본다면 귀하는
민주주의자임에 틀림이 없지요!!!!
아직은 파이를 나누자는 소리를 할 때가 아닐 텐데요????
지금도 아니 아직도 미국은 파이를 키우고 있는 데....
우리는 왜 벌써부터 파이를 나눠갖자는 이야기부터 나오시는 겐지????
다니엘님의 댓글
다니엘 작성일
아직도 나누어야할 파이가 없다고 한다면
귀하는 패망한 베트남의 우익정치인과 같은 부류입니다.
자본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나쁜점만 탐닉하는 사람들이죠.
민주라는말은 좌익이나 우익이나 공히 내세우는 사탕발림으로서
자기들끼리 파이를 독식하기위한 면피용 수식어 입니다.
좌익이든지 우익이든지 그들끼리 혼자 파이를 독식할 권리는 없읍니다.
노론이든지 소론이든지,남인이든지 북인이든지 권력을 독점할 권리가 없듯이 말입니다.
올바른 정치는 편을 가르고 무리를 이루어서 온갖 구실을 갖다 붙이면서
파이를 독식하는게 아닙니다.
우리편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하는게 한국정당정치의 폐단 아닙니까?
우리편에게 나눠줄 파이는 많지만 남의편에 남겨줄 파이는 없는거죠.
그리고는 사탕발림을 합니다.
"아직 파이를 나눌때가 아니다.파이를 좀더 키워야 한다"
왜 박정희 전대통령이 그렇게 솔선하여 근검하고 검소한 생활의 모범을 보였겠읍니까?
파이를 더 크게 할때까지 우리편끼리 먼저 파이를 쪼개어 먹지말자...하는 뜻 아니었겠읍니까?
정치인들과 관리들이 그렇게 올바르게 섰을때 국민들에게 명분이 서는거죠.
하지만 우리가 직접 경험했듯이 결국 누군가 권력을 등에업고 파이를 뜯어먹기 시작했고
끼리끼리 나누어 가졌읍니다. 마침내 파이를먹지못한 사람들이 나도 좀 나누어먹자며
난리를 치기 시작하고 그러한 갈등과 내분의 틈을 이용하여 절묘하게 북한의 공작이 통한것이고
지박사님말대로 수박공화국이 된거죠.
아직도 파이가 없다고 잡아떼기만 하면 모든게 해결된다고 착각하고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