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이 왜 무서운지 알아?

우선 소득으로 충분히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빚을 지고, 원금이 이자를 낳고, 원금과 이자가 이자를 낳게되어 자꾸만 늘어나며, 공소시효가 없기 때문이야. 

즉 채무자가 죽더라도 후대에게까지 이어진다는거야. 물론 개인빚의 경우 자식이 아예 상속포기를 하면 빚도 승계되지 않지만 나라빚은 국가가 존재하는 한에는 반드시 갚아야 하며 나라가 망하면 국민들은 노예가 되고 말아. 

물론 일부 초강대국의 경우 배째라 식으로 버텨내는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같이 그런 축에도 못끼고, 북한처럼 막무가네 막가파식도 아니고 국제사회에서 신용을 지켜야 하는 착한 나라의 경우에는 빚을 못갚으면 몸으로라도 때워야 하는거야.

악성 채권자 같은 경우에는 신체의 일부까지 떼어 가고 심지어는 딸까지 빼앗아 가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잖아?

국가의 경우도 마찬가지야.

한일합방전에 일본이 국력이 약한 우리나라에 전기가설이다. 철도부설이다 하는등 갖은 명목으로 빚을 줘놓고 갚지 못한다는 핑계로 나라를 통째로 낼름 집어 삼켰잖아?

일부 뜻있는 국민들간에 “국채보상운동”을 벌여 나라빚을 갚으려 했으나 일본의 방해로 실패하고 36년간을 노예로 보냈잖아?

그런데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고나서 한짓이 바로 이런 부채를 천문학적으로 늘려 놓은거야.

이명박의 임기말까지 총 부채증가액이 5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빚을 늘이기는 쉽지만 줄이기는 지극히 어렵다는데 문제가 있는거야.

어느 경제전문가의 썰에 따르면 1%의 부채를 줄이기 위해 온 국민이 죽을둥 살둥 해도 최소한 1년이 상이 걸린다는거야.

그러니 이명박이 한 일은 향후 50여년간을 국민들이 피똥을 싸도록 만든거야.

철부지 10대 이하 핏덩이들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치고, 60대 이상 노인들은 단순한 후세대 걱정으로 자신의 일처럼 절실하게 와 닫지 않지만 20-30대는 당장 자신의 미래에 떨어진 불이고 자식세대, 손자세대까지 지워진 노예의 굴레이기 때문에 절망하는거야.

20-30대의 70%가 빨갱이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빨갱이가 싫으냐? 이명박이 싫으냐?”하고 다시한번 물어봐. 아마 90% 이상이 빨갱이보다 이명박이 더 싫다고 대답할거야.

그렇다고 그들의 90%가 빨갱이라 생각해?

그들에게 빨갱이는 강건너 불이고, 이명박은 발등을 태우는 불이기 때문이야.

자식대, 손자대까지 노예로 만들기 싫어서 생각이 있는 젊은이라면 아예 자식도 만들지 않아 세계에서 최악의 출산률 국가가 되버린거야.

그런것도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은 둘중 하나야.

아예 돈과 미래를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부유한 층이거나, 미래는 아예 관심도 없고 오늘 먹고, 마시고, 새끼낳는데만 본능이 제대로 작동하는 돼지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 

이명박이 이런짓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이유는 무능해서라기 보다는 출생의 바탕에서 찾아야해.

우리 자랑스런 대통령의 아버지께서 경주이씨의 노비였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인데 노비의 사고방식이 어떤지 알아?

주인의식과 미래가 없고 자신만 생각한다는거야.

내가 어릴때 우리 집에서 큰일을 치루면 보통 쌀 두가마 정도를 술을 담그고 잔치는 일주일 정도 계속 했는데 일주일 내내 떠나지 않고 먹어대는 사람들이 있었어.

어느정도 먹어대는지 알아?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먹다먹다 배불러서 못먹으면 목구멍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토해내고 또 먹는거야.

뿐만 아니라 남들이 먹지 못하게 음식도 지저분하게 만들어 놓고,....

이게 바로 노비의 사고야.

이명박이 원전을 수주하고 외국가서 뭘 어떻게 했다고 자랑해?

그게 바로 노비사고야.

진정한 지도자라면 자신이 한 일도 아랫사람, 실무자의 공으로 돌리고 잘못은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거야.

이게 진정한 지도자의 사고지 모든걸 자신이 잘했다고 하는건 노비들이나 할 생각이야.

나도 가능하면 우리 대통령 훌륭하다고 자랑도 하고싶고 칭찬도 하고 싶지만 어떻게 거짓말을해?

어릴때부터 "당장 목에 칼이들어와도 바른말을 해라."고 못된(?) 교육만 받고 자랐으니 어떻게해?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초등학교 이전에 대부분 결정되는 법이야.

인성의 대부분은 어린시절 결정이 되고 그 이후에는 지식이 쌓이는거야.

왜 사람들은 결혼을 할 때도 집안과 족보를 따지고, 심지어는 개새끼를 살때도 혈통이 좋은놈을 고르면서 가장 중요한 국가 지도자를 뽑는데는 혈통과 족보에 무관심할까?

이런 국민들의 무관심과 무지가 우리 젊은 세대들의 미래 뿐만 아니라 아들, 손자세대의 미래까지 몽땅 말아먹게 만든 원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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