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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제의 5.18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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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먹한방 작성일10-10-30 16:17 조회2,608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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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재판 때문에 안 하던 글도배질을 하게 됐습니다.

재판 풍경을 보아하니, 우리쪽도 세심한 주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법원에서 경찰력을 동원해 피고인측을 보호해 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은 반은 벌써 맛이 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란을 피워 휴정을 세 번 했을 정도면...
기민한 재판관 같으면, 고소인, 피고소인측 모두를 불러...
비공개재판을 하는게 어떨까요? 라고 권했어야 했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다음 재판 때는 경찰을 불러 대기실에서부터 경찰경비를 서도록...
조치를 취해야 했습니다. 판사의 권력이라는 게 뭡니까?
안전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도록 권력을 행사해야 맞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야비하게도...
아무 상관이 없는 여성 한 명을 골라 무자비한 테러를 가했습니다.
따라서 만약에 방청을 원하는 분들 가운데 여성분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방법도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어제는 박사님이나 방청했던 분들께도...
좋은 경험이 됐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쉬운 것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가 줘야...
더욱 큰 힘이 될텐데...
'금강야차' 님 같은 분들이 다음 번에는 참석했으면 합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이렇게 건강하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될 것 아닙니까?

이제부터 전투라고 생각합니다.
저 극악무도함을 드러낸 피해자를 가장한 추악한 가해자들과 싸워...
이기는 길밖에 없습니다.
5.18 부상자 단체는 극렬하기로 소문난 단체라고 들었습니다.
이들과 정면승부를 벌여 이겨야만 5.18의 불법성을 정당화시키는데,
절반을 넘어섰다 생각합니다.

신경진을 굴복시키고, 5.18 좀비들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왜곡됐던 역사를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PS : 신경진 曰 : 법원에 제출된 답변서들을 읽으니 나도 모르게 빨려 들어갔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문서를 덮었습니다.

이 대목에서 피식 웃었습니다. 속으로 이렇게 되뇌었죠. 
이봐! 당신이 빨려들어가면 지는 것이여!!

댓글목록

법대로님의 댓글

법대로 작성일

애국지사들과 깽깽이들간의 물리적 충돌은 가급적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일당받고 소위 한번 받아보자고 온놈들하고 무슨 물리적충돌을 합니까.

블루님의 댓글

블루 작성일

참으로 개탄스럽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정작 책임질 인간들은 뒷짐진채 잘먹고 잘살고 있는데 지만원 박사님을 옹호하는 분들과
5.18 전라도 사람들과의 물리적인 충돌만이 능사는 아니잖습니까?

기강이 허물어져 냄새가 풀풀 나는 공권력에게나마
정식으로 보호, 또는 주변 정리를 의뢰 할 방법은 없는지 알아 볼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언제까지 이런방식의 감정대립과 마음 다치는 일을 지속해야 할런지요?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댓글의 댓글 작성일

대한민국의 아인슈타인으로 존경을 받으셔야 할 인물이...
왜곡된 역사를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정작 역사의 당사자로써 싸워야할 5공 세력들은...
힘을 잃었는지 의욕을 잃었는지 지레 겁을 먹고 몸을 사리고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 이란 영화에 나오는 힘을 잃은 로한 왕국의 세오덴 국왕처럼 보입니다.

5공세력이 마지막 힘을 발휘해 지만원 박사를 돕는다면...
우리는 한 번 더 정의실현과 왜곡된 역사 바로세우기에...
큰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들이 너무나 야속합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법대로님 말씀대로 입니다.
그쪽에서 저토록 폭력 충돌을 원하는데 말려들면 안 됩니다.
빨갱이 천지인 세상에서 폭력에 말려들수록 우익이 당합니다.

biglie님의 댓글

biglie 작성일

여성에게 무자비한 테러? 지만원님측 방청객인가요? 어떤 종류의 테러? 고소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이번 사건 여론화를 위해서라도 고소해야하지 않나요?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밑에도 적었지만 5.18단체의 보복이 두려워 고소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가와 법원을 상대로 고소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산들님의 댓글

산들 작성일

biglie 님 대문글에 보면 프리존 뉴스에 님이 궁금한 내용들이 다 있습니다.
한번 읽어 보시죠. 지박사님쪽 방청객이니까 폭행을 당한 것 아닙니까?
고소 ? 누가 일개의 개인을 보호해 주겠습니까? 공인이신 지박사님 한테도 법정에서 협박 공갈을 하는데
지금 세상이 올바르게 가고있다면 몰라도 지금의 나라가 정상적인 나라입니까?
법보다 주먹이 앞서는데 남자도 아닌 여자분이 얼마나 두렵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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